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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걸 4회 5회 6회 줄거리 내용 4화 5화 6화 결말 리뷰 후기 스포/클럽 루비,저수지,굴다리,단독주택 촬영지/핸섬가이 본명/곰돌이 김현목/신입 재소자 모델 김아현/블레임룩
aceofswords 2023. 8. 19. 15:41마스크걸 4회 5회 6회 줄거리 내용 넷플릭스 드라마 4화 5화 6화 결말 리뷰 후기 스포주의/클럽 루비 촬영지/고시원, 저수지 촬영장/프린스 최부용 이준영/김춘애 성형 전 김상지 성형 후 배우 한재이/핸섬가이 원래 이름 이준모/성형 후 김모미 나나 고현정/카페지기 곰돌이 배우 김현목/블레임룩 무슨 뜻 의미/신영희(문숙)사는 단독 주택 집/떡볶이 할머니 정체 남오주 김경자 염혜란/김미모 중학생 배우 신예서 초등학생 김하늘/김예춘 김민서/성림중학교, 굴다리 촬영한 곳 장소 주소 지도/얼굴에 문신하고 마스크걸이 영웅이라고 말하는 신입 재소자 배우 모델 김아현/안은숙 이수미/오애자 교도소장 이선희/파마 재소자 진미사
마스크걸 3회 줄거리 내용 3화 드라마 결말 리뷰 후기/37.5º도룸,마트킹,택시,순대,미용실,번화가,
마스크걸 3회 줄거리 내용 3화 넷플릭스 드라마 결말 리뷰 후기 스포주의/ 37.5 º 도움 촬영지/다방, 교회, 미용실, 번화가, 순대 포장마차, 마트킹 촬영장/강천운수 택시 촬영한 곳 장소 주소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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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걸 4회 줄거리 리뷰(스포주의)
1999년 김춘애는 새 학교로 전학을 왔고 학생들은 춘애의 이름을 듣고 촌스럽다며 웃어댑니다.
새 학교의 학생들은 춘애에게 젝키와 H.O.T 중에 누굴 더 좋아하냐 묻고 춘애는 젝키라고 대답하고 학생들의 반응이 좋지 않았습니다.
춘애의 첫사랑 최부용은 아이돌 준비생이었습니다.
하지만 얼굴도 못생기고 존재감이 없던 춘애는 최부용과 가깝게 지내지 못했고 우연히 몇 년 후 편의점 아르바이트를 하다가 부용을 다시 만납니다.
부용은 춘애가 아르바이트를 하는 편의점에 와서 술과 담배를 사려고 했고, 춘애에게 미성년자에게도 술이나 담배를 몰래 팔도록 합니다.
춘애는 부용에게 호감이 있었기 때문에 부용에게 술과 담배를 팝니다.
부용은 춘애가 부용의 할머니와 이름이 같아서 기억하고 있었다 말합니다.
춘애는 부용과 이렇게나마 대화를 할 수 있어 기뻤습니다.
그 이후 부용의 친구들은 춘애가 아르바이트를 하는 편의점으로 찾아와서 오늘이 부용의 생일이라며 춘애를 부용에게 오토바이로 데려다주겠다고 합니다.
부용은 술집에 있었고 춘애도 부용과 함께 술을 마시는데 그날이 춘애가 술을 처음 마셔보는 날이었습니다.
부용은 춘애에게 술을 처음 마셔보니 한 번에 너무 많이 마시지 말라고 말합니다.
부용은 술을 많이 마신 춘애를 걱정하는 척하면서 부용에게 술값이 많이 나왔다며 20만 원만 빌려달라고 합니다.
그러나 부용은 그 돈을 갚지 않았습니다.
그 이후에도 부용은 춘애에게 빌려간 돈을 갚지 않았습니다.
2001년 춘애는 고깃집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다가 고깃집 tv를 통해 부용이 프린스라는 아이돌 그룹으로 데뷔를 한 것을 보고 부용에게 축하한다 문자를 보내지만 답장은 오지 않았습니다.
춘애가 아르바이트를 하는 고깃집 장면 촬영지는 춘천골 닭갈비입니다.
춘애는 결국 부용을 보러 프린스 팬클럽 회원들과 함께 부용의 숙소 앞으로 찾아가서 부용의 이름을 부르지만 부용은 춘애가 자신의 이름을 부르는 것을 들었음에도 듣지 못한 척을 합니다.
프린스 숙소 앞 장면 촬영지 : 그린미아 2차
춘애는 부용의 숙소 앞에 계속 숨어 있다가 부용이 프린스의 다른 멤버들과 대화를 하는 것을 엿듣게 되었는데 프린스 멤버들에게 부용은 고등학생 때 10명 정도의 여자들이 자신의 계좌 역할을 했는데 춘애도 그중 한 명이었으며 계좌 역할 여자들에게 빌린 돈이 외제찬 한대값은 될 것이며 하나도 갚지 않았다고 말합니다.
춘애는 충격을 받아서 인터넷에 프린스 멤버 최부용의 실체를 폭로하는 글을 올립니다.
결국 그 글이 파장이 커져서 최부용은 프린스에서 탈퇴하게 됩니다.
2008년 춘애는 예뻐지기 위해 성형 수술을 했고 2009년 마트 앞에서 토요일 밤에~노래를 틀어놓고 춤을 추는 행사를 뛰다가 폐인 몰골로 마트에서 나오는 최부용을 만납니다.
최부용은 성형으로 다른 사람이 된 춘애를 알아보지 못합니다.
최부용에게 남은 재산은 차 한 대가 전부였고 아이돌 출신 최부용은 취직해서 일을 하는 것을 두려워했습니다.
최부용은 춘애의 집에서 지내면서 계속 백수처럼 지냈습니다.
춘애는 최부용에 대한 죄책감으로 자신의 집에서 함께 동거하게 해 줍니다.
마스크걸 클럽 루비 촬영지 : 루이스 클럽
춘애는 클럽 루비에 취직하고 얼마 되지 않아 가게 ace가 되었습니다.
그동안 최부용은 계속 취직도 하지 않고 강아지를 키우는 춘애의 집에서 담배를 많이 피우며 춘애의 반려견에게 밥도 챙겨 주지 않고 쓰레기 종량제 봉투도 내다 버리지 않았습니다.
여기까지 이야기를 듣던 김경자는 누가 김춘애의 사연을 듣고 싶다고 했냐며 김모미 이야기나 해보라고 합니다.
김춘애는 지금부터가 김모미의 이야기니 김경자에게 잘 들어보라고 합니다.
루비 클럽에 어느 날 김모미가 취직을 했습니다.
사장은 모미와 춘애를 서로 소개해주고 인사를 나누게 했는데 나이 이야기를 하다가 서로 민증을 까보자는 이야기까지 나오게 되었습니다.
춘애는 바로 민증을 보여주며 83년 생이라고 했는데 모미는 자신은 신분증을 잃어버렸다고 말합니다.
춘애는 화를 내며 그게 무슨 헛소리냐고 합니다.
모미는 가게에서 아름이라는 이름을 사용하기로 합니다.
대한해상 퀸카였던 이아름의 이름을 사용한 것입니다.
김춘애는 김경자에게 그 이후로도 김모미와 아주 사이가 좋지 않았다고 말합니다.
김모미는 자신이 입기로 한 옷도 뺏어 입고 자신의 단골들도 모두 빼앗아 가서 결국 모미와 춘애는 서로 머리채를 잡으며 싸우게 됩니다.
김모미와 김춘애는 둘 다 성형을 했기 때문에 서로에게 성형을 한 주제에 예쁜척하지 말라는 소리도 합니다.
김춘애는 김경자에게 김모미가 사장 앞에서만 착한 척을 하다가 결국 루비 클럽을 그만두었고 김경자가 본 춘애의 목걸이는 김모미가 그날 루비 클럽을 떠나면서 흘리고 간 목걸이를 춘애가 주웠다고 말합니다.
김춘애는 김경자에게 김모미는 성형을 하지 않은 자연산 가슴이고 자신의 가슴은 성형을 해서 실리콘이기 때문에 가슴으로 춘애와 모미를 구분하면 된다며, 자신은 절대 김모미가 아니라 주장했습니다.
결국 김춘애는 김경자에게 자신이 김경자 대신 발품을 팔아서 김모미를 찾아주겠다며 수고비를 달라고 합니다.
김경자는 김춘애가 수고비를 달라는 말에 그냥 자신이 직접 하면 된다고 하고, 김춘애는 김경자가 직접 하면 이 바닥에 소문이 쫙 나서 모미가 도망가버린다 말합니다.
결국 김경자는 김춘애게 김모미를 찾는 일을 맡깁니다.
하지만 여태까지 김춘애가 김경자에 했던 김모미에 대한 이야기는 모두 거짓입니다.
사실 김모미와 김춘애는 자매처럼 사이가 좋았습니다.
서로의 분신이라 생각하던 사이었고 서로 단골을 빼앗아가기는 커녕, 무대에서 둘이 듀엣으로 공연까지 할 정도였습니다.
김춘애는 바로 김모미가 사는 고시원으로 달려가 김경자 이야기를 하며 도망가라고 합니다.
그 목걸이도 사실 김모미가 김춘애를 아끼는 의미로 선물해 준 것입니다.
김춘애와 김경자는 살아온 과거와, 상처, 그리고 인생을 reset 하고 싶어 하는 것까지 똑같던 쌍둥이 같은 사이었습니다.
마스크걸 김모미(나나) 사는 고시원 촬영지 : 길고시텔
하루는 김모미가 연락도 없이 루비 클럽에 나오지 않자 춘애가 모미의 고시원으로 찾아가고 모미는 자신이 살인자라 병원에 갈 수 없다며 주오남과 핸섬가이를 죽인 이야기를 춘애에게 털어놓고 춘애는 펑펑 눈물을 흘립니다.
춘애는 김경자가 절대 김모미를 찾지 못하게 도울 것이니 김모미에게 김모미 엄마네로 가라고 하지만 김모미는 엄마 신영희와 인연을 끊었다 말합니다.
그때 카페지기 곰돌이가 김모미의 고시원에서 나오는 김춘애의 사진을 찍었습니다.
집으로 돌아온 김춘애는 최부용이 또 집안일도 하나도 안 하고 핑핑이 밥도 안 준 것을 짜증 내며 이제 내 집에서 나가라고 합니다.
그 말을 들은 부용은 과거 프린스 일진설 인터넷 저격글을 올린 사람이 김춘애인 것을 알고 있고, 춘애의 컴퓨터에 있는 아이디가 프린스 일진설 작성자와 똑같았다며 춘애를 폭행하며 춘애의 집에 계속 있을 것이라 화를 냅니다.
병원을 가지 못했던 김모미는 약국에서 대충 약을 사서 나오다가 곰돌이를 마주치고 곰돌이는 김모미의 가슴을 보고 마스크걸이 맞다며 집요하게 쫓아옵니다.
김모미(나나)가 길에서 떡볶이를 먹다가 곰돌이(김현목)를 마주치는 약국 장면 촬영지 : 신세계 약국 앞
결국 김모미는 더 이상 이 동네에서 살 수 없을 것 같아 곰돌이와 김경자를 피해 다른 곳으로 도망가려고 하는데 최부용을 피해 도망가려는 김춘애가 함께 가자고 합니다.
김춘애는 최부용이 잠든 사이 통장, 보석, 명품백, 그리고 핑핑이를 데리고 나오다가 최부용에 들킵니다.
최부용은 김춘애에게 어디를 가려는 것이냐고 묻고 김춘애는 핑핑이 산책을 시키러 간다 거짓말을 하지만 명품백을 들고 있었기 때문에 최부용에게 금방 들켜서 심하게 폭행을 당합니다.
최부용은 심지어 핑핑이까지 폭행을 하고 화가 난 김춘애가 격렬하게 저항합니다.
그때 김모미가 나타나 최부용에게서 김춘애를 구하고 김춘애와 김모미는 힘을 합쳐 결국 최부용의 목을 졸라 사망하게 했습니다.
김경자는 곰돌이가 김모미의 고시원에서 나오는 김춘애의 사진을 보여줬기 때문에 김춘애가 자신을 속였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김춘애와 김모미는 최부용의 시체를 여행용 캐리어에 싣고 핑핑이를 데리고 차를 탄 채 도망가기 시작합니다.
차 안에서 김모미는 주오남의 아이를 임신했고 그 아이를 출산할 것이라 말합니다.
김모미는 아이가 태어나면 자신의 성형 전 모습을 닮아 못생겼을 수도 있지만 무조건 이쁘다고 해줄 것이라 말합니다.
김경자는 김춘애의 집 앞에서부터 김춘애와 김모미를 계속 따라오고 결국 김춘애와 모미가 최부용의 시체를 던지려는 저수지까지 따라왔습니다.
김경자는 김춘애와 김모미 모두를 죽일 것이라며 총을 꺼내고 김춘애는 자신이 김모미고 주오남을 죽였으니 모미가 아닌 자신을 죽이라고 합니다.
그 말을 들은 모미는 놀라서 경자에게 춘애는 모미가 아니라고 소리를 지르고 김경자의 총이 그 순간 갑자기 고장이 납니다.
총이 고장 난 틈을 타서 춘애와 모미는 경자를 공격하려고 경자에게 다가갔고 경자가 모미를 공격하려고 하자 춘애가 모미를 구하려는 순간 경자의 총이 다시 작동해서 춘애가 총에 맞습니다.
마스크걸 김춘애가 김경자의 총을 맞고 사망하는 저수지 촬영지 : 장암저수지
모미는 경자를 차에 태운 채로 차를 저수지로 처박아 밀어버립니다.
2011년 김모미는 드디어 자수를 했고, 연쇄 살인마가 검거되었다는 뉴스가 특보로 보도됩니다.
김모미는 환상 속에만 존재했던 관중들과 카메라들을 그토록 꿈꿔왔는데 그 카메라와 관중들을 수갑을 찬 채 만나게 되었다고 중얼거립니다.
5회 마지막에 김모미가 자수하며 나타나는 경찰서 장면 촬영지 : 천안 서북 경찰서
마스크걸 5회 줄거리 리뷰(스포주의)
자수를 한 김모미는 모든 혐의를 인정하고, 김현봉 성형외과 전문의가 뉴스에 나와서 김모미는 거의 페이스 오프 수준으로 성형을 했다는 이야기를 합니다.
김모미가 체포당시 입고 있던 옷은 블레임룩으로 불티나게 팔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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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지어 김모미가 검찰청에서 곰탕을 시켜 먹은 것도 뉴스에 나올 정도로 김모미는 아주 유명인사가 되었습니다.
마스크걸 연쇄살인마 뉴스가 매일 같이 나오고 전 국민이 이제 김모미의 성형 전 사진과 마스크걸의 실체에 대해 알게 되었습니다.
김모미의 재판날 핸섬스님 이준모의 엄마도 출석하여 김모미에게 살인마라고 소리를 지릅니다.
김모미는 결국 무기징역을 살게 됩니다.
김모미는 신영희에게 핑핑과 자신의 딸을 맡기고 곧 찾으러 오겠다 했지만 이제 그럴 수가 없었습니다.
김모미는 딸과 핑핑은 신영희에게 맡기면서 해외도주용 위조여권을 만들어야 해서 잠시만 맡아달라고 했지만 결국 자수를 택했습니다.
김모미의 딸과 핑핑은 그렇게 신영희의 집에서 살게 되었습니다.
신영희(문숙) 집 장면 촬영지 : 유동로 주택
김모미의 딸 이름은 김미모였습니다.
김미모는 모미가 지어준 이름입니다.
2010년 김미모는 신영희가 해주는 음식이 입맛에 맞이 않고 학교 앞 컵떡볶이를 더 좋아하는 초등학생이 되어있습니다.
김미모가 다니는 초등학교 근처, 떡볶이 할머니가 있는 골목 촬영지 : 백석 초등학교 근처 비타민 하우스
미모는 학교에서 가장 친한 친구가 자신이 마스크걸 딸이라는 소문을 내고 다녔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김미모는 마스크걸이 뭔지 검색을 해보고 나서야 알았습니다.
그렇게 미모는 학교에서 마스크걸 딸이라는 손가락질을 당하며 친구들도 모두 미모의 곁을 떠납니다.
미모는 집에서 변장을 하고 마스크걸 흉내를 내다가 신영희에게 쫓겨납니다.
미모의 학교에서는 마스크걸 딸을 같은 학교에 다니게 할 수 없다며, 영희에게 미모를 전학시키라고 합니다.
신영희는 안 그래도 이사를 갈 계획이었다며 미모를 당장 전학 시킵니다.
이사를 가도 소용없었습니다. 각종 단톡방에 미모가 마스크걸 소문을 낸 친구를 패고 있는 영상과 사진이 퍼졌습니다.
예영중학교 김미모가 살인마 딸이고 학교폭력의 주범이라는 소문이 계속 따라다녔습니다.
신영희는 2023년 새로운 중학교로 전학을 가는 모미에게 저번에도 미모가 소년원 갈 뻔한 것을 자신이 잘 막았으니 제발 사고 좀 치지 말라고 합니다.
미모는 신영희에게 이제 더 이상 엄마 얘기는 하지 말라고 합니다.
새로운 학교로 전학 온 첫날 미모는 남자 옆은 싫다며 여학생인 김예춘 옆에 앉게 됩니다.
김미모(신예서) 새로 전학 간 중학교 촬영지 : 해운대 중학교
하지만 김예춘은 김미모와 같이 앉기 싫다 말합니다.
김예춘은 왕따였습니다.
아무도 예춘과 같이 밥을 먹지 않으려 했고 결국 예춘은 미모와 밥을 먹게 됩니다.
예춘은 미모와 청소 당번을 함께 하는 날에도 청소는 하지 않고 농땡이를 칩니다.
예춘은 아이돌 포카를 모으는 것을 좋아했고 일진들에게 아이돌 포카를 팔러 나왔다가 일진들이 예춘의 아이돌 포카가 전부 사기라며 예춘을 심하게 폭행합니다.
그 모습을 우연히 보게 된 미모가 일진들에게 유리조각으로 피를 내며 협박을 하고 일진들이 무서워서 도망을 갑니다.
미모의 손에서 유리조각 때문에 피가 나는 것을 본 예춘은 미모에게 도대체 왜 그랬냐고 하며 피를 닦아 주다가 미모의 손에서 자해 흔적을 발견합니다.
자신을 구해준 미모가 마음에 들었던 예춘은 미모와 가깝게 지내기 위해 자신도 손에 상처를 내려고 하지만 쉽지 않았고 겨우 손톱으로 작은 상처를 내서 미모에게 자신도 이제 상처가 있으니 미모의 친구가 되겠다 말합니다.
예춘은 미모의 화장실 변소 안까지 따라와서 함께 볼일을 보자고 하고 떡볶이도 같이 먹으러 다닙니다.
미모는 예춘이 데리고 간 떡볶이 가게보다 예전에 미모가 살던 곳에 있던 떡볶이가 훨씬 맛있다고 말합니다.
예춘은 화목한 가정이지만 미모가 불행한 것을 눈치채고 자신의 아버지가 가정폭력을 한다는 거짓말을 합니다.
미모와 예춘은 서로의 아픔을 털어놓게 되고 미모는 예춘에게 엄마가 교도소에 있다는 이야기도 하게 됩니다.
어느 날 예춘은 미모에게 엄마가 무슨 죄를 지어서 교도소에 갔냐 물어보고 미모는 엄마가 살인죄로 교도쇠에 있다 말합니다.
그 말을 들은 예춘은 당황하여 오늘도 아빠가 계속 엄마를 때린다는 거짓말을 미모에게 또 합니다.
미모와 예춘은 각자의 불행 때문에 집을 나가서 단둘이 살자는 계획을 세웁니다.
예춘은 미모의 엄마에 대해 검색을 해보다가 예전 학교에서 미모가 학폭 가해자였다는 기사를 보게 됩니다.
미모가 살인자의 딸이라는 꼬리표를 달고 살았다는 것을 기사를 보고 알게 된 예춘은 그래도 자신은 미모가 좋으니 미모의 곁을 떠나지 않을 것이라 합니다.
예춘은 미모가 살인자의 딸인 것을 알게 되었지만 그럼에도 미모가 여전히 좋고 미모와 단둘이 살고 싶었기 때문에 동생의 보행기를 당근마켓에 내다 팔아서 돈을 마련합니다.
미모는 예춘과 함께 열심히 돈을 모아 보지만 잘 되지 않자 자신이 거의 친할머니로 생각하는 떡볶이 할머니에게 도움을 요청하자고 하지만 예춘은 그러기 싫다며 우리 힘으로 하자 합니다.
예춘은 자신의 아이돌 포카를 초등학생에게 팔기 위해 길거리에 있는 초등학생 꼬마에게 카드를 팔고 있었고 그 모습을 본 예춘의 같은 학교 학생이 한 학년 위 일진 언니들에게 예춘을 고자질합니다.
일진언니들이 예춘을 심하게 폭행하며 예춘이 포카를 팔려고 한 초등학생에게 조심하라고 말하며, 절대 예춘에게 포카를 사지 말라고 합니다.
일진 언니들에게 고자질을 한 예춘의 같은 학교 학생은 예춘의 어릴 적 친구로 어린 시절 오줌싸개라는 별명으로 놀림을 받다가 중학생이 되어 일진들을 따라다니는 학생이었습니다.
하지만 예춘은 달라진 그 아이에게도 계속 오줌싸개라고 놀리며 심지어 미모와 함께 그 아이 험담을 자주 했습니다.
그걸로 앙심을 품은 그 아이가 일진 언니들에게 예춘을 고자질한 것입니다.
일진 언니가 사라지자 예춘은 자신을 고자질한 아이에게 나를 괴롭히면 너의 목숨이 위험해질 것이고 미모가 누구의 딸인지 알면 깜짝 놀랄 것이라 말합니다.
하지만 예춘은 미모가 누구의 딸인지는 그 아이에게 말하지 않고 그냥 겁만 주고 끝냈습니다.
예춘이 집에 돌아오자 예춘의 아빠가 예춘에게 동생의 보행기를 보지 못했냐고 물어보네요.ㅋㅋ
미모 역시 돈을 마련하기 위해 카페에서 다른 사람의 노트북을 훔치려다 절도죄로 경찰서에 끌려 옵니다.
미모(신예서)가 카페에서 노트북을 훔쳐 끌려오는 파출소 촬영지는 대구 중구 명륜로 152에 위치한 대봉 치안센터입니다.
김미모(신예서) 노트북 훔치는 카페 촬영지 :탐앤탐스 인천주안점(현재는 폐점)
화가 난 신영희는 김미모를 집에서 쫓아내고 미모는 예춘의 집에서 자고 싶어 했지만 예춘은 미모에게 오늘도 아빠가 깽판을 쳐서 안된다며 거짓말을 합니다.
미모는 결국 그날밤 학교에서 잠을 자고 다음날 화장실에서 세수를 하는데 화장실에 있던 다른 학생들이 미모가 마스크걸 딸이라는 소리를 하는 것을 엿듣게 됩니다.
그 학생 들은 미모가 예전 학교에서 자신을 마스크걸이라고 놀린 학생을 연필로 심하게 폭행한 것도 알고 있었습니다.
학생들은 학부모들이 교장실에 항의를 해서 미모를 이 학교에 다니지 못하게 조치할 것이란 소리도 했습니다.
미모는 그 소문의 근원지가 예춘이라고 생각하게 됩니다.
미모가 그 말을 한 학교 학생은 예춘뿐이기 때문이죠.
충격을 받은 미모는 그날 이후로 학교에도 나오지 않습니다.
미모의 할머니 신영희는 미모가 사라지자 학교로 예춘을 찾아와 미모에 대해 물어봅니다.
하지만 예춘도 며칠째 미모와 연락이 되지 않았습니다.
미모는 예춘의 집 앞에 찾아왔고 예춘이 부모님과 다정하게 있는 모습을 보게 되고 사실은 예춘이 화목한 가정의 딸인 것을 알게 됩니다.
김예춘(김민서) 집 앞 촬영지 : 장미 아파트
미모는 예춘이 자신을 속이고 자신의 비밀도 전부 말하고 다녔다 확신하게 되었습니다.
미모는 예춘에게 전화를 해서 굴다리로 나오라고 하고 예춘에게 왜 자신의 비밀을 소문내고 다녔냐며 화를 냅니다.
굴다리 촬영지 : 대장 2교 굴다리
예춘은 자신은 절대로 아무에게도 그 말을 하지 않았다고 하지만 미모는 믿어주지 않았습니다.
소문의 근원지는 예춘이 아니라 김경자였기 때문이죠.
김경자가 어떻게 살아있는 것일까요?
마스크걸 6회 줄거리 리뷰 (스포주의)
2012년, 김모미의 감옥 생활은 험난했습니다.
김모미와 한방을 쓰는 파마(배우:진미사)는 김모미에게 네가 바로 마스크걸이냐며 실물이 훨씬 낫다고 말하고 성괴라더니 수술한 것 같지도 않고 자연스럽다 말합니다.
파마는 모미에게 얼마 주고 수술을 했냐고 묻고 모미가 3천만 원을 주고 했다고 하자 복도에 다 들리게 "3천만 원이랍니다~"라고 다른 방 죄수들에게 큰 소리로 알려줍니다.
모미는 어이가 없어서 파마에게 가슴은 수술하지 않았고 자연산이라는 말도 덧붙입니다.
모미가 수감되어 있는 곳에는 안은숙이 왕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안은숙은 남편과 간통녀를 토막살인한 살인교사범입니다.
모미가 수감자들에게 성형 상담을 해주고 있는데 안은숙이 모미에게 이리 와보라며 부릅니다.
모미가 안은숙에게 다가가자 안은숙은 갑자기 모미에게 다리가 불편하냐 물어봅니다.
모미는 무슨 말인지 모르는 표정을 짓고 안은숙은 모미가 걸어오길래 다리가 불편한 줄 알았다며 모미의 뺨을 때립니다.
자신이 부르는데 뛰어오지 않았다는 이유였습니다.
안은숙은 모미가 은숙의 남편을 유혹한 여자랑 닮았다며 모미에게 다시는 자신의 눈에 띄지 말라고 합니다.
안은숙은 교도소 내에 간통녀는 3일간 굶긴다는 룰을 만들어놓았습니다.
안은숙은 교도소장과 모든 교정직원들을 손에 쥐락펴락하는 인물이라 간통죄로 수감된 죄수에게는 안은숙의 지시를 받은 급식 직원이 밥을 주지 않았습니다.
그 모습을 본 모미는 그 간통죄 여자 죄수(배우:김사희)에게 자신의 밥을 나눠주고 파마(배우:진미사)는 그러면 일이 피곤해진다고 걱정합니다.
안은숙의 부하들이 모미를 세탁실에서 괴롭히다가 모미에게 심하게 두들겨 맞았는데 모미만 독방에 갇히게 됩니다.
모미는 교도관에게 왜 자신만 독방에 오냐고 묻고 교도관 역시 모미에게 안은숙의 사람들은 건들면 안 되는 것이 이곳의 룰이라고 말합니다.
징벌방에서 15일간 갇혀 있다가 나온 모미는 자신을 괴롭힌 안은숙의 부하를 또 심하게 폭행해서 다시 독방에 갑니다.
하지만 이번에도 독방에서 나오자마자 식판으로 안은숙의 부하를 폭행하고 또 독방에 갑니다.
독방에서 다시 나온 후에는 빨래터에서 이불로 안은숙의 부하를 폭행했고 모미는 다시 독방에 갑니다.
이번에도 독방에서 나오자마자 안은숙의 부하를 공격하려고 하고 안은숙의 부하는 모미가 독하다며 차라리 마주치지 않으려고 피하려다가 모미에게 붙잡혀 폭행당하려고 하는데, 안은숙이 나타나 이제 더 이상 자신들은 모미를 건들지 않겠다 선언합니다.
파마는 모미가 정상이 아니라며 독하다 말합니다.
2023년 오애자 소장이 교도소장으로 새로 부임했고, 모미의 교도소에는 남성의 가장 중요한 신체 부위를 절단한 젊은 수감자가 새로 들어옵니다. 이 수감자는 얼굴에 문신을 하고 있었으니 편의상 문신녀라고 부르겠습니다.
오소장은 독실한 기독교 신자로 파마는 오소장이 사이비 교주 같다 말합니다.
오소장은 1047번 김모미가 마스크걸이라는 이야기를 듣고 모범수로 잘 지낸다며 칭찬을 해줍니다.
문신녀는 모미에게 모미가 자신의 우상이라 말합니다.
여자에게 함부로 하는 남자들은 다 가만두지 말아야 한다며 자신은 남자의 가장 중요한 신체부위를 절단하는 것밖에 못했지만 마스크걸 언니는 대단한 일을 했다며 출소하면 마걸을 감방에서 만났다고 자랑하고 다닐 것이라 합니다.
어느 날 모미에게 한 통의 편지가 도착합니다.
보낸 사람은 '마걸사랑' 즉 김경자의 카페 닉네임입니다.
하지만 모미는 마걸사랑이 누군지 모르고 옆에서 보던 파마는 진짜 마스크걸 팬들이 사회에 많은 것 같다 말합니다.
모미에게 처음으로 온 편지였기 때문에 파마도 편지 내용을 궁금해합니다.
편지에는 김미모가 마스크걸로 낙인이 찍혀 정상적인 학교 생활을 하지 못하고 자주 전학을 다니며, 살인자의 딸이라 유전자가 유전되어 학폭 가해자라는 기사가 들어 있습니다.
그리고 그 기사와 함께 김모미 너도 자식이 망가지는 기분을 느껴보라는 쪽지가 들어있었습니다.
파마는 어린애가 무슨 잘못이길래 이렇게 가혹하냐고 화를 내고 모미는 파마에게 탈옥을 좀 해야겠다 합니다.
하지만 그 탈옥은 결국 실패하고 오애자 소장은 모미를 1달 넘게 독방에 가둡니다.
오소장이 모미의 독방에 성경책을 넣어주고 모미는 하루종일 엎드려서 기도를 합니다.
그 모습을 본 독실한 신자 오소장은 큰 감동을 받고 모미의 독방 징계 조치를 당장 해제합니다.
독방에서 나온 모미는 심지어 신앙간증까지 하며 자신은 주님께 구원받았다고 모두의 앞에서 말합니다.
문신녀와 파마는 모미가 연기를 하는 것 같다 말합니다.
안은숙이 딸과 혈액형이 달라서 신장 이식을 해주지 못한다며 오열하고 있는 것을 본 모미는 안은숙의 딸에게 자신의 신장을 기증해 주겠다 합니다.
그 말을 들은 안은숙은 모미에게 무척 고마워하며 앞으로 모미의 사람이 되기로 합니다.
교회에서 모미의 교도소에 자원봉사를 나오고 모미는 교회 자원봉사자들에게 자신이 구원받았다는 이야기를 합니다.
그런데 자원봉사자 중 한 명이 갑자기 모미에게 다가와 반갑게 인사를 하며 자신을 알아보지 못하겠냐 말합니다.
모미는 그 사람이 누군지 몰라서 한참을 쳐다보자 그 자원봉사자는 모미에게 자신이 김경자라고 말합니다.
모미는 분명 김경자를 죽였는데 김경자가 어떻게 살아있는지 궁금해합니다.
김경자는 모미에게 자신이 보낸 편지는 잘 받았냐고 이야기를 하고, 모미는 김경자가 미모를 노리고 있다는 것을 알아버립니다.
모미는 교도관들에게 김경자가 곧 살인을 저지를 것이라 소리를 지르지만 아무도 믿어주지 않습니다.
김경자(염혜란)가 총을 몰래 구매하고 위조 신분증을 받는 장면 촬영지 : 용현 학익 2-2블록 도시개발구역
김경자는 그날 저수지에서 구사일생으로 살아 나와 새 인생을 살겠다는 각오로 성형도 하고 이름도 남오주로 바꾸고 산속에 새 집도 구합니다.
김경자는 김모미를 찾아 번화가를 여기저기 돌아다니지만 모미를 찾지 못했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김경자는 김모미가 자수를 했다는 뉴스를 보고 심하게 좌절합니다.
김경자가 직접 김모미를 죽이려고 했는데 이제 그러지 못하기 때문이죠.
대신 김경자는 김미모를 노리기로 합니다.
예전에 예춘이 길에서 초등학생들에게 포카를 팔다가 일진언니들에게 폭행을 당했던 일이 있었습니다.
그때 일진언니를 부른 예춘의 친구 '오줌싸개'에게 예춘은 결국 마스크걸이 미모의 엄마라는 이야기는 하지 않은 채 집으로 돌아갔고 잠시 후 오줌싸개에게 김경자가 다가가서 미모가 마스크걸 딸이라고 말해줍니다.
오줌싸개는 그 말을 듣고 전교생에게 소문을 냈던 것입니다.
경자는 일부러 미모가 예전에 다니던 학교 앞에서 떡볶이를 팔며 미모에게 친할머니 같은 '떡볶이 할머니'가 됩니다.
하지만 뒤로는 미모의 학부모들에게 미모가 마스크걸 딸이라는 것을 알려주고, 미모가 학교에서 손가락질을 당해서 울면서 찾아오자 그 학생들을 전부 때리고 심하게 복수를 하라고 알려줍니다.
미모는 떡볶이 할머니의 말대로 학생들을 폭행했고, 결국 학폭 가해자로 더 심한 주홍글씨가 새겨집니다.
김경자가 노린 것이 바로 그것이었습니다.
김경자는 미모를 아주 큰 문제를 자주 일으키는 문제아로 만들어 사람들의 입에 오르내리게 할 계획이었습니다.
또 신영희가 미모와 다니는 교회에 일부러 같이 다니며 미모의 주위를 맴돕니다.
미모가 다른 동네로 이사를 가자 기자에게 전화를 해서 마스크걸 딸이 누구인지 전부 신상을 제보합니다.
그날도 예춘이 배신을 했다 생각한 미모가 울면서 김경자의 산속 집으로 찾아가고 김경자는 자신의 집으로 찾아온 미모를 집에서 지내게 하면서 곧 죽일 계획을 세웁니다.
모미는 경자의 편지를 받고 이런 경자의 계획을 다 눈치채고 교도관들에게 경자를 막으라고 계속 소리를 지르지만 아무도 믿어주지 않고 한 번 더 그런 소리를 하면 징계를 하겠다는 소리만 듣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