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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재 업고 튀어 3회 줄거리 드라마 3화 내용 결말 리뷰 후기 스포

선재는 임솔에서 전에 차 사고가 난 적이 있냐고 묻고 임솔은 15년 전에 그런 적이 있다 대답합니다.
선재는 임솔에게 오해를 해서 미안하다 하고 임솔은 그럴만하다 합니다.
류선재(배우 변우석)는 임솔(김혜윤)에게 그래도 대회를 나갈 것이라 합니다.
선재는 임솔의 불길한 꿈을 자신이 반대로 현실화시키겠다고 말하고 대회에 나갑니다.
대회 날이 되었고 임솔도 선재의 대회릉 보러 왔습니다.
아들 바보 류근덕(배우 김원해)도 응원을 하러 왔네요.
임솔은 2023년에 어깨 수술받고 나서 복귀하는 첫 경기가 자신의 마지막 경기가 되었다는 이클립스 선재의 말을 떠올리며 불안해합니다.
그럼에도 임솔은 선재를 믿어보고 싶다며 선재를 응원합니다.
백인혁(배우 이승협)도 열심히 응원을 하고 결국 선재가 우승을 했습니다.
경기가 끝난 류선재는 임솔을 쳐다보며 환하게 웃습니다.
사실 어젯밤 선재는 임솔을 좋아하는 것을 인혁에게 들켰고 인혁은 선재에게 임솔은 태성의 팬이었는데 괜찮겠냐고 하고 선재는 임솔이 이제 자신의 팬이라고 합니다.
인혁은 선재에게 고백은 했냐 물어보고 선재는 내일 경기에서 우승하면 고백을 할 것이라 호언장담 했었습니다.
경기 후 선재와 임솔은 데이트를 합니다.
임솔은 선재에게 어깨는 괜찮냐 물어봅니다.
선재는 임솔에게 밥 먹으러 가자고 합니다.
임솔은 선재에게 아버지도 응원하러 나오셨는데 이렇게 나와도 되는지 어깨는 괜찮은지 등등을 물어봅니다.
선재가 미리 알아 둔 맛집을 가자고 했지만 임솔은 몸보신을 하자며 삼계탕 집으로 들어가 버립니다.
임솔은 삼계탕 집에서 자신에게 자상한 선재를 보더니 자신은 성덕이라며 감탄하고 선재는 임솔이 자신을 남자가 아닌 팬으로 좋아한다는 생각이 들어 김태성을 좋아하냐 물어봅니다.
임솔이 아니라고 말하자 선재가 엄청 좋아합니다.
인혁의 말대로 선재는 임솔에게 고백할 타이밍을 노리는 중입니다.
하지만 쉽지 않아 보이네요.
선재는 솔에게 어제 탈의실에서 오해해서 미안했다고 말하고 솔이가 선재는 뭔 짓을 해도 다 괜찮다고 말하자 이때다 싶어 고백을 해보려 시도하지만 역시 실패합니다.
임솔이 갑자기 선재에게 오백 원을 빌리더니 증명사진을 찍으러 부스에 같이 들어가자 합니다.
임솔은 이카루스 팬들이 이카루스 멤버들과 같이 셀카 찍었던 것이 부러웠기 때문입니다.
선재는 사진 찍는 것은 싫어하지만 햇빛이 너무 눈부시니 잠시 증명사진 부스에 들어가 주겠다 말합니다.
임솔은 사진 찍는 법을 모르는 선재가 황당하고 2023년에는 화보장인이 되는 이카루스 류선재가 왜 이러나 싶습니다.
손하트를 해달라는 솔의 부탁에 류선재가 적극적으로 손하트를 해주고 임솔이 감동받자 류선재는 이때다 싶어 고백을 하려 합니다.
그런데 이번에도 아슬아슬하게 타이밍이 엇나가 버립니다.
류선재가 나 너 좋아해라고 말하려는 순간 사진 기계에서 기계음이 나와 버렸기 때문입니다.
인혁이 선재에게 고백을 성공했는지 묻고 고속버스에 밤늦게 함께 타고 있었던 선재와 솔이는 어색한 기류가 흐릅니다.
고속버스가 갑자기 느리게 움직고 기사는 밀리는 구간도 아닌데 사고가 난 것은 아닌지 걱정합니다.
임솔은 화장실이 급했지만 선재에게 말항 수 없었고 옆에 있던 어린 꼬마가 화장실이 급하다는 소리를 듣고 어린 꼬마 어머니가 기사에게 버스를 세워달라고 말하길 바랐으나 어린 꼬마 어머니는 어린 꼬마에게 여기서 볼일을 보라며 물통을 꺼내주네요.
그때 마침 선재가 화장실이 급하다며 당장 세워달라 소리를 지르고 덕분에 임솔도 함께 내립니다.
류선재는 사실 자신이 화장실이 가고 싶었던 것이 아니라 솔이를 위해 내린 것이었고 뒤늦게 깨달은 임솔은 민망해하며 볼일을 보러 갑니다.
류근덕은 박복순 몰래 ya han 비디오를 반납하러 왔습니다.
박복순이 보지 않게 류근덕은 반납기에 테이프를 꽂아놓고 가려했지만 반납기가 꽉 차서 불가능했습니다.
그 모습을 결국 박복순에게 들키네요.
박복순은 류근덕이 몰래 연체료를 붙여놓은 비디오테이프를 반납기 앞에 놓고 도망간 간 것을 알게 됩니다.
선재와 솔은 드디어 집에 도착했고 선재의 집 지붕 위에서 백인혁이 선재를 위해 벚꽃을 뿌려주고 있었습니다.
선재는 드디어 임솔에게 고백을 하려고 했지만 오늘 경기에 와줘서 고맙다고만 말합니다.
임솔은 선재에게 지구 반대편이라도 선재를 보러 갈 것이라 말하고 선재는 임솔에게 언제까지 내 팬 할 것이냐며 이제 솔이 자신의 팬이 아니었으면 좋겠다고 널 좋아한다고 말하려 했는데 솔이가 갑자기 팬 말고 친구 하자고 소리를 질러서 실패합니다.
인혁이 그 모습을 지붕 위에서 지켜보더니 팬인게 싫다는 말을 거기서 왜 하냐고 합니다.
백인혁(배우 이승협)은 류선재(배우 변우석)에게 차인 것은 아니니 괜찮다 위로합니다.
안코치 (배우 민창식)와 최현규 (배우 김현규)는 선재의 기록을 보고 즐거워하는데 갑자기 선재가 물속에서 통증을 느낍니다.
그 모습을 임솔이 몰래 훔쳐보다가 김태성(배우 송건희)에게 들킵니다.
김태성은 임솔이 분명 자신에게 고백했었는데 왜 류선재를 쫓아다니는지 어이가 없습니다.
임솔는 김태성에게 자신이 제정신이 아니라 그랬으니 고백 취소한다 말하고 김태성의 폰에는 최가현(배우 오세영)이 또 문자를 보냈습니다.
수영장 앞에서 최현규를 만난 임솔은 선재가 아침에 병원에 실려갔다는 소식을 듣게 됩니다.
안코치와 류선재는 병원에서 급히 수술을 해야 한다는 말을 듣고, 지금 선수생활이 문제가 아니라는 말을 듣습니다. 수술 후에도 원래 선수 기량을 되찾는 것은 불가능하다 합니다.
임솔은 선재의 집 벨을 계속 누르지만 아무도 나오지 않아 답답했고 담을 넘어보려 합니다.
후선 대학 병원에서 의사를 만난 선재는 집에 가지 못하고 계속 정류장에 앉아 있는 중이고 류근덕의 전화도 받을 수가 없었습니다.
선재는 류근덕 갈빗집으로 바로 가고 갈빗집에서는 선재 축하파티가 열리고 있었습니다.
대통령 배 수영대회에서 금메달을 딴 선재를 위해 아들바보 류근덕(배우 김원해)이 잔치를 벌이며 4년 뒤에 런던에서 선재가 금메달을 딸 것이라며 좋아하고 있었습니다.
선재는 그런 아버지에게 오늘 병원을 다녀온 이야기를 할 수가 없었습니다.
류근덕은 호주에 있는 마이클 코치에게 레슨 신청을 해놨으니 선재에게 방학 때 호주에 다녀오라고 말합니다.
류근덕은 이미 레슨비도 보내놨고 비행기도 비즈니스 석으로 끊어놨다고 하고 선재가 류근덕에게 심하게 화를 내며 수영을 그만둘 것이라 큰소리로 말합니다.
갈빗집 분위기가 순식간에 싸해집니다.
임솔이 류근덕 갈빗집으로 달려왔다가 근덕과 선재의 대화를 듣게 됩니다.
선재는 류근덕에게 수영을 안 할 것이라고 말하고 류근덕은 제정신으로 하는 말이냐고 물어봅니다.
선재는 훈련도 힘들고 재활 밥 먹는 듯이 하는 것도 지쳐서 이제 수영이라면 지긋지긋하고 이쯤에서 좋은 기록이 나왔을 때 관둘 것이라 합니다.
류근덕은 10년 동안 수영만 한 놈이 뭘 하고 살 것이냐고 하고 선재는 류근덕의 갈빗집에서 일하면 되지 않냐고 말하다가 류근덕에게 뺨을 맞습니다.
선재는 그 모습을 임솔이 모두 보고 있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임솔은 자신의 다리 사고도 못 막고 선재도 살리지 못하면 왜 2008년으로 왔냐며 오열합니다.
류근덕은 다음날 선재의 학교에서 선재가 수술을 해야 한다는 사실을 듣게 되고 절망합니다.
임솔은 자감고에서 백인혁을 만나고 따지고 보면 2023년에 선재가 자살하게 되는 것이 백인혁의 팬들 때문이라는 사실에 백인혁을 째려보다가 그냥 관둡니다.
임솔은 백인혁에게 선재에게 잘해주라는 말을 하다가 소방관이라는 이름의 남학생이 던진 공을 맞고 기절합니다.
2023년에서 온 임솔은 곧 집에 불이 날 것을 알고 있기 때문에 집으로 달려갑니다.
임금이 라면을 끓이고 있었는데 박복순이 임금에게 임차인 화장실 변기를 뚫으라고 말합니다.
임금은 행주 끓인 솥 가스불을 끄지 않은 채로 변기를 뚫으러 가고 임솔은 아무도 전화를 받지 않아 당황합니다.
마침 김태성을 만난 임솔은 태성에게 오토바이 뒤에 태워달라 애원합니다.
최가현은 임솔이 김태성 오토바이 뒷좌석에 탄 것을 보고 소리를 지릅니다.
임솔의 집 부엌에는 이미 불이 났고 임금과 현주가 집에 있는데도 불이 난 것을 모르고 있네요.
현주와 임금은 거실에서 싸우느라 불이 나는 것도 모르고 있었고 임솔이 김태성과 집에 도착해 집에서 연기가 나는 것을 발견합니다.
김태성과 임솔이 집으로 달려가고 임솔의 집 부엌은 이미 불이 크게 번져 있었습니다.
현주는 연기 때문에 기절합니다.
임솔이 불을 끄려고 하자 김태성은 위험하다며 자신이 끄겠다 합니다.
차라리 빨리 119를 불러야 할 것 같은데요.
김태성이 소화기를 들고 왔습니다.
임금(배우 송지호)은 옥상에 기절한 이현주(배우 서혜원)를 눕혀놓고 인공호흡을 하려다 현주에게 들킵니다.
임금을 떼어놓으려다가 현주는 임금의 앞니를 부러뜨립니다.
태성과 임솔이 결국 불을 껐고 뒤늦게 박복순이 달려와 난리 칩니다.
임솔은 이 불로 박복순이 손에 화상을 입게 될 미래 사건을 막았다며 김태성에게 고맙다고 합니다.
류근덕은 학교도 결석한 류선재를 찾아가서 왜 진작 말을 하지 않았냐 합니다.
류근덕은 류선재가 지금 어깨가 엄청 아프다고 들었는데 월요일 병원 예약해 뒀으니 당장 수술부터 받자 합니다.
류근덕은 류선재에게 비디오는 당당하게 빌려보라 하고 선재는 그런 게 아니라며 당황합니다.
다음날 의사는 선재에게 어깨가 완전히 무너진 것이나 다름없다 말하고 류근덕은 좌절합니다.
병실 앞에서 다 듣고 있던 임솔도 좌절합니다.
병원 로비에서 오열하는 임솔을 류선재가 쳐다보고만 있었습니다.
임솔은 선재의 병실 사람들에게까지 간식과 도시락을 셔틀 하며 지극정성입니다.
류근덕은 선재의 팬이 박복순의 딸 임솔인 것을 알게 됩니다.
임솔은 정말자가 만든 삼계탕을 선재에게 주고 류근덕이 답례로 준 오미자청을 맛있게 먹습니다.
늦은 저녁 임솔은 창밖으로 어딘가 가고 있는 류선재를 발견했습니다.
선재는 아무도 없는 자감 고등학교 수영장에 혼자 서 있었습니다.
임솔은 선재를 몰래 따라왔다가 들키고 오미자청 술을 너무 많이 마셔서 헤롱헤롱한 상태입니다.
임송은 그게 술인 줄 모르고 마셨던 것이죠.
선재와 임솔은 수영장에서 같이 노래를 듣고 그 노래는 2023년의 이카루스 선재가 팬들에게 자주 불러줬던 노래였습니다.
술에 취해 헤롱헤롱하던 임솔은 노래를 듣다가 결국 잠이 듭니다.
그런데 임솔이 갑자기 깨어나서 선재를 2023년의 이카루스 류선재로 착각합니다.
임솔이 류선재의 얼굴을 만지자 류선재는 임솔에게 좋아한다는 고백을 합니다.
임솔은 선재에게 계속 웃어달라며 평생 옆에 있어주겠다 말하고 류선재는 임솔에게 키스를 합니다.
실수로 엠피쓰리의 녹음 버튼을 임솔이 누르고 그날 저녁 수영장에서 솔과 선재의 대화가 녹음됩니다.
최가현은 김태성에게 어제 왜 임솔을 바이크에 태웠냐 물어봅니다.
김태성은 최가현이 보는 앞에서 임솔에게 사귀자고 고백을 하고 류선재가 그 모습을 보게 됩니다.
김태성에게 고백을 받은 임솔은 다시 2023년의 하천으로 돌아왔습니다.
하반신 마비인 2023년의 임솔은 하천에서 나오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어젯밤 술에 취해 선재의 고백을 기억하지 못했던 임솔은 태성의 고백을 수락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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