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행을 떠난 바보가 마법사를 만납니다. 마법사는 자신감 넘치고 화려한 언변의 소유자였습니다. 하고 싶은 것은 다 하고 살며 무슨 일이든 다 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이제 막 인생의 첫 발을 내디딘 사람이라 조금 서툰감이 있지만 실패의 두려움이 크지 않은 사람입니다. 무엇이든 즐겁게 일하는 사람입니다. 손재주도 좋고 패션감각도 좋은 마법사의 옷차림은 실험적이고 신선한 스타일이었습니다. 하루 종일 즐겁고 유쾌하며, 친구도 많은 사람입니다. 모임에서도 늘 관심을 자신에게로 집중시키는 능력까지 있는 능력자였습니다. 당신은 세상에서 유일무이한 존재입니다. 0번 바보 카드의 바보가 마법사에게 묻습니다. "산다는 것은 무엇일까요?" 그러자 마법사가 대답합니다. " 맨손으로 만드는 거죠. 이 맨손으로 내가 ..
타로 카드 이야기
2022. 11. 11. 0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