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 차정숙 최승희 비호감 대체 왜 저래? / 9회 예상 줄거리 / 8회 내용 리뷰

닥터 차정숙 9회 예상 줄거리 / 8회 내용 리뷰(스포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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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 차정숙 8회 예상 줄거리 내용 / 7회 리뷰(스포주의) / 크론병 어떤 병인가요? / 스터디 카페

차정숙이 옥상에서 무사히 돌아온 것을 확이한 로이킴이 모두가 보는 앞에서 차정숙을 껴안습니다.

그 모습을 지켜본 정숙의 가족 인호와 정민은 당황합니다.

병원 내에서 인호, 로이킴, 정숙이 삼각관계라는 소문이 퍼지고 인호와 승희의 불륜을 알고 있는 전소라는 병원 직원들에게 아마 그럴 일은 절대 없다고 합니다.

삼각관계 소문을 들은 최승희는 표정이 안 좋네요.

서인호는 로이킴이 아내 차정숙을 껴안은 것을 떠올릴 때마다 화가 납니다.

화장실에서 마주친 서인호와 로이킴은 묘한 신경전을 벌입니다.

로이킴은 화장실에서 차정숙이 많이 걱정된다고 합니다.

서인호는 로이킴의 걱정을 차정숙이 달가워하지 않을 것이라고 대꾸하죠.

서인호는 병원 내에서 이러쿵저러쿵 소문이 많은 것을 로이킴에게 알려줍니다.

황성규 환자와 차정숙

전소라는 차정숙에게 황성규 환자 자살 예방 센터에 연락하고, 정신과에 협진 요청했다고 알려줍니다.

차정숙은 진작에 정신과와 협진 요청했으면 이런 일이 없었을 것이라고 하고, 전소라는 이 사태가 내 책임인 것이냐고 합니다.

차정숙은 전소라의 책임이 아닌 병원 의사들 모두의 책임이라고 대답합니다.

차정숙은 황성규 환자를 데리고 병동 내에 있는 살고 싶어 하는 환자들을 보여줍니다.

차정숙은 황성규에게 살아 있는 생명은 모두 고귀하다고 말해줍니다.

차정숙은 황성규에게 죽지 말고 살아내라고 해줍니다.

황성규의 아내는 황성규에게 다시는 그러지 말라고 합니다.

차정숙은 서인호에게 황성규 부부를 보며 부러운 생각이 들었다고 합니다.

서로를 생각하는 마음이 어떤 고난보다도 강한 것 같다고 하며, 나는 그런 사랑을 해봤는지, 그런 사랑을 받아봤는지 하는 생각이 들었다 합니다.

차정숙은 서인호에게 이랑이 입시가 끝나면 식구들과 함께 제주도 여행이라고 가자고 합니다.

그러자 서인호는 차정숙과 제주도 애월에 간 것을 잊었냐고 말하자, 차정숙은 우리는 간 적이 없다며, 다른 사람과 간 것을 착각하냐고 하죠.

서인호도 생각해 보니 차정숙과 애월에 간 적이 없었습니다.

은서와 이랑

차정숙은 이랑에게 은서와 어떻게 친해졌는지 물어봅니다.

이랑은 그냥 친해졌고 별다른 계기는 없었다 답하죠.

서인호와 최승희는 스크린 골프장에서 데이트를 합니다.

서인호는 최승희에게 제민대학교 병원에서 스카우트 제의가 오지 않았냐고 묻습니다.

그러자 최승희는 구산대병원이랑 조건이 비슷하고 제민대병원이 집에서 더 멀어서 옮길 생각이 없다고 합니다.

서인호는 최승희가 다른 병원으로 옮기길 바라는 것 같습니다.

승희는 은서가 전국 미술대회에서 은상을 받았다고, 서인호가 은서를 만나서 축하해 달라고 합니다.

서인호는 은서의 눈을 제대로 쳐다보기 어렵다고 하죠.

승희는 은서와 친해지려고 노력해 보라고 합니다.

은서와 만난 서인호

은서는 집에 와서 승희와 인호의 젊은 시절 데이트 앨범을 구경합니다.

인호와 은서, 승희는 셋이 함께 저녁 식사를 합니다.

인호는 은서가 상을 받은 것을 축하해 줍니다.

은서는 인호에게 이랑이와 은서 둘 다 의대와 담을 쌓아서 섭섭하겠다고 쏘아붙입니다.

그러면서 이랑이 같은 학원에 다니는 서인호의 딸인 것을 알고 일부러 접근해서 친해졌다고 하죠.

인호의 가족들이 짜증 나서 일부러 은서에게 접근했다고 했죠.

잠시 후 셋이 함께 있는 식사 자리에 이랑이 나타납니다.

은서가 일부러 인호, 승희, 은서의 저녁 식사 자리에 이랑이를 초대한 것이죠.

이랑이는 은서와 승희, 인호가 한자리에 있는 것을 보고 깜짝 놀랍니다.

은서는 이랑이에게 인호가 자신의 친아빠라고, 이랑이와 은서가 배다른 자매라고 말해버립니다.

이랑이는 은서의 말을 듣고 인호를 노려보며 충격받습니다.

인호의 불륜을 알아버린 서이랑

은서는 승희가 20년간 못한 것을 자신이 대신한 것이라며, 승희에게 바보같이 더 이상 숨어 살지 말라고 합니다.

인호는 이랑을 쫓아 식당 밖으로 나가죠.

이랑은 충격받은 표정으로 길을 걷고 있습니다.

횡단보도에서 신호가 바뀐 것도 모르고 하염없이 서있는 이랑은 횡단보도를 건너다 말고 주저앉아 엉엉 웁니다.

서인호가 정말 쓰레기 같은 남편이자 아버지라는 생각이 드네요.

남의 아내와 간음하는 사람은 생각이 모자란 사람이다.

마침 곽애심이 이런 성경 구절을 읽고 있는데, 인호와 은서가 집에 돌아오네요.

이랑은 애심에게 아들을 왜 저렇게 잘못 키웠냐며 소리를 지릅니다.

그러면서 애심에게 손녀 하나 더 생겼다고 말해줍니다.

그런데 그 손녀가 이랑이와 동갑이라고 하는 소리를 들은 애심의 표정이 사색이 되었습니다.

이랑은 정숙이 모르게 하라고, 만약 차정숙이 알게 되면 이랑이 무슨 짓을 저지르게 될지 모른다고 협박을 합니다.

인호의 불륜을 알게 된 애심은 난리가 납니다.

어쩌자고 그런 짓을 저지르냐며, 네가 인간이냐고 아들을 베개로 때립니다.

그러면서 이랑이가 어떻게 인호의 불륜을 알았냐고 묻죠.

애심은 불륜녀가 누구냐고 묻고, 인호는 승희라고 대답합니다.

이랑이 미대 가는 것 허락해 줘

5년 전에 서인호 교수에게 치료를 받고 완치판정을 받은 송인서라는 사람이 서인호에게 자신의 시집을 전해주러 옵니다.

인호는 레지던트 때 미국에 있는 병원에 연수를 갔을 때 승희를 다시 만난 것이라고 합니다.

연수 끝나고 한국에 나왔는데, 그때 승희가 임신을 했다는 소식을 들었고, 차정숙도 같은 시기에 정민이를 임신했다고 합니다.

승희는 인호에게 이혼한셈 치고 애아빠인척만 해달라고 해서 여기까지 왔다고 했습니다. 

애심은 승희는 어디에서 일하는 의사냐고 물었고, 승희가 인호와 같은 병원에서 일한다는 소리를 듣고 애심은 인호에게 베개를 날리며 욕을 합니다.

그러면서 애심은 차정숙은 절대로 모르게 하라고 했습니다.

인호는 이랑이가 미대 가는 것을 허락해 주게 되었습니다.

서정민도 알게 되어버린 서인호의 불륜

서정민은 송인서의 시집을 전해주러 서인호의 방에 들어갔다가 최승희와 서인호의 불륜 사실을 알게 됩니다.

이제 서정민, 서이랑 모두 서인호의 불륜 사실을 알아버렸네요.

서인호 방에 있던 서인호의 핸드폰에서 최승희가 서인호에게 보낸 5시에 병원 어디에서 만나자는 카톡을 서정민이 보게 된 것이죠.

서정민은 그 카톡의 장소로 5시에 가봅니다.

서인호와 최승희가 그곳에서 5시에 뭘 하는지 보기 위해서였습니다.

서정민은 둘의 불륜 현장을 목격했습니다.

서정민은 최승희와 서인호가 껴안고 있는 것을 봐버린 것이죠.

서정민은 충격을 받아 수술실에서 수술에 집중하지 못합니다.

서인호는 정말 최악의 아버지네요.

서정민은 서인호를 찾아가 최승희와 불륜 관계냐고 단도직입적으로 묻습니다.

서인호는 "이랑이가 그러던? 할머니가 그랬냐?"라고 하고 서정민은 "온 가족이 다 알아요? 그게 다 사실이에요? 엄마도 알아요?"라고 하며, 차정숙은 절대 알게 하지 말라고 합니다.

서정민은 서인호를 절대 이해할 수 없다며, 아버지처럼 유능한 의사가 되고 싶었고 아버지를 존경했으나 이제 아버지 서인호에게 실망했다고 하고 나가버립니다.

서인호 저양반은 이제 어떻게 되는 걸까요?

좀 쫄딱 망해서 알거지 되는 스토리였으면 좋겠네요.

서인호의 불륜 사실을 알게 된 서정민은 차정숙에게 갑니다.

차정숙은 병원에서 자고 있었습니다.

서정민은 차정숙의 당직을 대신 서주고 싶어 하지만, 정숙은 괜찮다고 하죠.

서민준 : 또 다른 빌런의 등장

미혼모 환자(배우:카라 강지영)의 남편이 서민준이라는 글이 국민 신문고에 올라오고, 서민준은 모자를 눌러쓰고 마스크를 쓴 채 병원에 나타납니다.

미혼모 환자의 이름은 유지선이라고 하네요.

서민준 매니저가 유지선과 유지선 부모를 찾아왔습니다.

매니저 옆에는 서민준이 모자와 마스크를 쓴 채 서 있네요.

전소라는 차정숙에게 전소라 폰을 가지러 방에 갔을 때 자신의 방을 청소했냐고, 청소까지 해줄 필요는 없는데 왜 그랬냐고 묻습니다.

서민준은 유지선에게 왜 말을 하지 않았냐며, 서민준은 다 포기하더라도 유지선을 책임졌을 것이라고 하죠.

유지선은 서민준에게 아이 아빠가 서민준이 아니고 전 남자 친구이라고 말합니다.

차정숙의 눈치를 보는 가족들

인호의 불륜 사실을 모두 알고 있는 인호의 가족들은 차정숙의 눈치를 봅니다.

정숙이 미희를 만나러 가겠다고 하자 애심과 인호는 당연히 맘 편히 다녀와도 된다고 합니다.

정숙이 친구 미희를 만나러 나가고, 애심, 이랑, 인호, 정민이 모여서 대화를 합니다.

정민은 인호에게 당장 그 관계를 정리하라고 하고, 애심과 이랑은 은서라는 자식이 있어서 불륜을 쉽게 끊어내지 못하는 것이라고 말합니다.

이랑은 은서가 자신과 동갑이라고도 말해줍니다.

그 얘기를 들은 정민은 갑자기 구토를 하며 역겨워합니다.

미희는 요즘 주식도 별로고 미희 좋다고 따라다니는 연하남도 없어서 인생이 재미없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정숙에게 같이 점 보러 가자고 합니다.

점 보러 가니, 무당은 미희에게 남자만 안 만나면 아무 근심 걱정 없는 팔자라고 했습니다.

정숙은 무당에게 "우리 남편 바람났어요?"라고 물어봅니다.

그러자 무당은 "너도 잘 알잖아. 네 남편 매력 1도 없는걸! 남자는 네가 꼬이는데 뭘! 가까이 있어~ 잘 생각해 봐~ 나이가 들수록 남자가 들러붙는 흔치 않은 사주여~"라고 하죠.

정민은 은서의 존재에 대해 정숙이 절대로 몰라야 한다고 못 박습니다.

언제까지 이렇게 두 집 살림하실 생각이세요?

정민은 인호에게 엄마 레지던트 끝날 때까지 결단을 내리라고 합니다.

정숙은 무당에게 다녀온 후 시간낭비, 돈낭비를 했다고 투덜댑니다.

미희는 정숙에게 네가 뒤늦게 남자 복이 터지려나 보다고 신기해합니다.

그러면서 이 무당이 엄청 용한 곳이라며, 국회의원들도 오는 곳이라고 하죠.

애심은 인호의 문제로 근심이 많고, 애심의 애인이 그걸 눈치채고 무슨 일이냐고 물어봅니다.

인호는 로이킴에게 차정숙의 레지던트 기간이 끝날 때까지 결단을 내기로 가족들과 회의했으니, 로이킴은 이문제에 관여하지 말아 달라고 하죠.

로이킴은 승희와 인호에게 저지르는 방식은 대담하고 처리하는 방식은 치졸한 것이 닮았다고 합니다.

치졸한 시어머니 곽애심

애심은 정숙의 생일날 호텔에서 가족 모임을 예약합니다.

애심은 인호에게 전화하여 정숙의 비위를 맞춰주라고 하죠.

애심은 정숙의 생일 선물을 고르러 백화점 쇼핑을 나옵니다.

한편 덕례는 어깨가 아파서 약국에서 약을 사고 있었습니다.

애심은 덕례에게 주름살 제거에 좋은 화장품을 선물해 줍니다.

인호의 불륜을 감추기 위해 참 많은 노력을 하네요.

덕례는 애심이 선물을 준 것이 의심스럽습니다.

애심은 덕례가 인호의 불륜을 알고 있는지 확인하려고 선물을 주는 척하면서 일부러 덕례를 만난 것입니다.

정숙은 자신의 생일잔치를 호텔에서 하게 되어서 기분이 무척 좋습니다.

최승희 sns

간호사가 최승희 sns에서 파리여행 사진을 보고, 최승희가 애인이 있는 것을 발견합니다.

승희가 파리 사진을 올린 그 시기에 인호는 정숙에게 학회를 간다고 거짓말을 하고, 승희와 파리에 휴가여행을 갔던 것입니다.

승희의 sns에는 인호가 선물해 준 팔찌 사진도 올라와 있었죠.

정숙은 자신이 간 수치 때문에 입원했을 때, 인호가 승희와 함께 파리여행 중이었다는 것을 깨닫고 충격받습니다.

정숙이 승희의 sns사진을 확대해 보니 남편 인호의 모습이 보였습니다.

정숙은 드디어 남편의 불륜 사실을 확실히 알아버린 것입니다.

호텔에서 정숙의 생일잔치를 하기 위해 인호, 애심, 이랑, 정민이 모두 모여서 정민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정숙이 드디어 도착했고 최승희도 같은 시각 그 장소에 도착해 있는 것을 인호가 보게 됩니다.

최승희 저만 싫은가요 혹시?ㅋㅋ

9화 예상 줄거리

차정숙은 호텔에 도착하여 서인호의 얼굴을 생일 케이크에 처박아버리고, 집을 나옵니다.

구산대학교 병원 워크숍 여행 때 서인호와 로이킴은 정숙에게 서로 잘 보이려고 하고, 그 모습을 지켜본 정숙은 로이킴에게만 잘해줍니다.

한편 승희는 아파서 갑자기 구급차에 실려가고, 인호에게 연락을 하지만 인호는 정숙과 함께 있느라 승희에게 가지 않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