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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카드 속 인물은 야망이 있는 사람입니다.

인생에서 큰 목표를 세우고 계시며 그것을 달성하기 위해 노력하며 사는 의지가 강한 인물입니다.

완즈의 카드 속 인물들은 대부분 의지가 강한 인물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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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을 기다리는 두 개의 막대기 카드

높은 성벽 위에 한 남성이 서 있습니다. 남성은 한 손에는 완즈를 들고 있고 다른 한 손에는 지구본을 들고 있습니다.

높은 성벽 위에서 남성은 먼 곳을 바라보고 있으며, 입고 있는 옷은 붉은색 계열의 옷입니다.

카드 속 인물은 자신 소유의 성의 성벽에 올라와 있으며 오늘날에 비유하면 건물주의 신분입니다.
남성이 한 손에 들고 있는 지구본은 남성의 목표를 달성할 수 있는 현실적 기반이 어느 정도 마련되어 있음을 의미합니다. 높은 성벽에 올라 먼 곳을 바라보고 있는 남성은 새롭게 세운 자신의 목표에 대해 생각하는 중입니다.
카드 속에는 두 개의 막대기가 나오는데 이 막대기를 완즈 혹은 완드라고 부릅니다.

하나의 완즈는 남자가 손에 들고 있고, 다른 하나의 막대기는 성벽에 걸린 채로 세워져 있습니다.
이미 건물을 소유하고 있는 건물주가 새로운 건물을 한 개 더 가지려는 목표를 세우고 그 목표와 관련된 고민을 하고 있는 카드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현실적으로 어느 정도 안정적인 기반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 더 나아지기 위해 하는 고민과 관련된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열정적이고 모험적인 완즈의 성질을 가진 카드 속 남성은 성벽 위에서 목표를 위해 자신이 해야 할 것이 무언인지 진지하게 고민하고 있습니다. 이는 아직 목표를 위해 무언가를 행동으로 시작했다기보다 계획 단계인 것을 의미합니다.
타로 카드에서 숫자 2는 수비학적으로 갈등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현재도 충분히 안정적이지만 더 나아지기 위해서 하는 발전적인 갈등을 하고 있는 인물입니다.
본인이 가진 것보다 더 많은 것을 원하는 카드 이지만 카드 속 인물은 더 높은 목표를 달성할 수 있는 능력과 자본도 충분한 상태입니다.

손에 들고 있는 지구본이 이런 남성의 현실적 능력을 증명해주고 있습니다.

두 개의 막대기 타로 카드의 애정운

이 카드에는 두 개의 막대기가 나오기 때문에 내담자나 내담자의 연인이 양다리를 걸치고 계실 수도 있습니다.

현재 양다리를 걸치고 있는 두 명 중에 누구를 선택해야 할지 고민하고 계십니다.
또한 카드 속 인물이 높은 곳에 올라 먼 곳을 바라보고 있는 모습은 어딘지 모르게 누군가의 소식을 기다리며 그리워하는 것처럼 보입니다.

이는 헤어진 연인과 다시 만나고 싶어 전 여자 친구 혹은 전 남자 친구의 소식을 궁금해하고 있을 때를 의미합니다.

재회를 기다리거나, 내담자의 헤어진 전 여자 친구 혹은 전 남자 친구가 내담자를 현재 그리워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하기도 합니다.

이 정도로 전 여자 친구 혹은 전 남자 친구의 소식이 궁금하시다면 먼저 연락을 해보셔도 좋은 카드입니다.

두 개의 막대기 타로 카드의 금전운과 직장운

오랫동안 기다리던 금전과 관련된 좋은 소식을 듣게 되실 겁니다.

혹은 그런 소식을 기다리시다가 지쳐서 조바심이 나고 계실 수도 있습니다.

직장에서는 어딘가로 멀리 오랫동안 출장을 가시거나 새로운 프로젝트를 맞게 되실 수도 있고 승진과 같이 기다리던 좋은 소식을 듣게 되실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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