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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7회 8회 줄거리 내용 결말 시즌1 마지막회/최종화/드디어 밝혀진 진범 진짜 범인 정체 누구/7화 8화 리뷰 후기 스포주의/쿠팡플레이 오리지널 드라마 추천/시즌2 가능성
aceofswords 2024. 1. 27. 15:25어느 날 7회 8회 줄거리 내용 결말 시즌1 마지막회/최종화/드디어 밝혀진 진짜 범인 정체 진범 누구/7화 8화 리뷰 후기 스포주의/쿠팡플레이 오리지널 드라마 추천/시즌2 가능성
<7회 리뷰 스포주의>
이철호는 신중한에게 도끼를 던지다가 신중한을 따라온 경찰에게 살인미수로 현장에서 체포됩니다.
재판이 끝나고 김현수는 교도소로 복귀하고 서수진은 신중한에게 자신이 재판을 망친 것 같다며 괴로워 하지만 신중한은 김현수가 증인석에 앉지 않았어도 결과는 똑같았을 것이며 그 자리에 서수진이 아닌 자신이 변호사로 있었어도 김현수가 증인석에 앉겠다는 것을 말리지 않았을 것이라 말합니다.
김현수는 신중한에게 칼에 찔려 피를 흘리던 홍국화의 손가락이 미세하게 움직였던 것이 기억이 났다 말합니다.
신중한은 김현수가 본 것은 사후 경련이며 폭행 후 사망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것이라 알려 줍니다.
신중한은 김현수에게 훌훌 털어버리라고 현수 곁에는 자신이 있다고 위로하지만 김현수는 심하게 낙담한 상태였습니다.
신중한은 버스에 있는 자신의 변호사 광고에 누군가 낙서를 해놓은 것을 보고 짜증 냅니다.
신중한은 이철호와 윤효정, 엄기종에 대한 생각을 열심히 정리해 보다가 화가 나서 칠판을 다 부숴버립니다.
신중한은 김현수가 범인이 아닌데 억울하게 당하는 것이 화가 나는 것입니다.
여기까지 드라마를 보다 보면 누가 봐도 김현수는 범인이 아닙니다.
갑자기 김현수가 범인이 될 확률은 거의 없어 보여요.
안타깝습니다.
무엇이 문제일까요?
사법제도가 문제일까요?
형법 체계가 문제일까요?
아니면 안태희 검사가 쓰레기인 것일까요?
정상수는 김현수를 위로하고, 기상 점호를 하러 복도로 나옵니다.
다들 김현수가 결국 살인자라고 수군대고, 그 말을 들은 김현수는 또 화가 납니다.
김현수 공판 뉴스가 교도소 tv를 통해 나오고 있었고 청소 중이던 김현수가 그 뉴스를 보게 됩니다.
김현수는 사형이 구형될 가능성이 있다 하네요.
괴로워하는 김현수에게 박두식이 다가옵니다.
박두식이 김현수의 기사를 보여주며 김현수에게 30년이 금방이라고 말합니다.
박두식은 김현수의 핸드폰을 손에 쥐고 누가 이런 똥폰을 쓰냐고 놀립니다.
박두식이 김현수의 침대를 뒤진 것입니다.
김현수는 박두식에게 핸드폰을 돌려 달라 합니다.
박두식이 돌려주지 않자 김현수가 박두식에게 욕을 하고 박두식이 화가 나서 김현수를 심하게 폭행합니다.
김현수는 반격을 하려다가 오히려 더 심하게 폭행당합니다.
박두식은 드럼통을 김현수의 등위에 올려놓고 굴리기까지 합니다.
드라마가 상당히 고어하네요.
식당에서는 김현수가 식탁에 앉자 같은 식탁에 앉은 수감자들이 밥맛이 사라졌다며 일어나 버립니다.
모든 희망을 잃은 김현수는 스스로 도지태를 찾아갑니다.
김현수는 도지태에게 도와달라고 합니다.
도지태는 책을 읽고 있다가 김현수에게 이리 와서 옆에 앉으라 합니다.
도지태는 형사 소송법 책 맨 앞에 있는 아래의 두 문장을 읊습니다.
In dubio pro reo(의심이 들면 피고인의 이익을 우선으로) / Nemo praesumitur malus(누구도 유죄추정을 받지 않아야 한다.)
도지태가 스무 살 때 처음으로 새긴 문신에는 위 두 문장이 적혀 있었습니다.
도지태는 스무 살 때 공부밖에 모르던 범생이였다 합니다.
우연히 폭력사건에 휘말렸다가 누명을 썼는데 아무도 믿어주지 않았다고 합니다.
도지태는 김현수처럼 발버둥 치고 자살 시도까지 했었다고 합니다.
도지태는 죽음의 문턱에서 문득 키는 자신이 쥐고 있다는 것을 깨달았고 살아남으려면 자신이 먼저 변해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다고 합니다.
도지태는 김현수에게 선택을 하면 된다 말하며 담배 하나를 건넵니다.
김현수는 담배를 피워보지만 곧 심하게 콜록거립니다.
도지태는 김현수에게 폰을 다시 돌려줍니다.
넋이 나가 있는 신중한 변호사는 홍정아의 전화도 받지 못하고 결국 홍정아가 사무실 문을 열고 들어와 사무실 꼴이 이게 뭐냐며 신중한의 이런 모습을 보기 싫어서 이혼한 것이라 합니다.
홍정아는 증인 출석 전에 신중한과 의논할 것이 있다며 서류봉투를 하나 줍니다.
홍정아는 신중한에게 김현수가 천식 외에 다른 특이사항은 없는지 물어봅니다.
홍정아는 신중한의 아토피는 민간요법에 의지하지 말고 병원에 좀 가라고 합니다.
홍정아는 신중한이 아토피든 가족이든 재판이든 포기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합니다.
정상수가 도지태와 겸상을 하며 식사 중인 김현수를 빤히 쳐다봅니다.
신중한은 정신을 다시 차리고 사건에 대해 생각을 시작합니다.
김현수는 접골사, 도지태와 함께 담배를 피우는 사이가 되었습니다.
박두식은 김현수가 도지태의 사람이 된 것을 보고 놀란 표정입니다.
국민 참여 재판이 다시 열렸고 이번 증인은 엄기종입니다.
김현수는 엄기종이 증인 선서를 하는데 하품을 하고 신중한은 법정에서 피고인이 절대 하지 않아야 하는 행동 중 하나가 하품이라 말합니다.
엄기종은 홍국화에게 마약을 제공한 것을 인정하고, 엄기종은 홍국화가 미국에 있을 때도 약을 했다 말합니다.
엄기종은 술을 마시고 실수로 홍국화와 한번 애정관계 잠자리를 가진 적이 있었다 합니다.
엄기종은 홍국화에게 원한이 있는듯한 말들을 증인석에 앉아 적나라하게 말하고, 안검사는 신변호사가 엄기종을 용의자 취급한다 말합니다.
판사는 인정한다며 신변호사에게 자중하라 합니다.
이번에는 윤효정이 증인석에 앉았습니다.
윤효정은 홍국화와 엄기종이 동침한 사실을 알고 기분이 심하게 좋지 않았고 머리채를 잡고 뜯고 홍국화와 심하게 싸웠다 합니다.
그 싸움으로 전치 3주의 진단이 나왔다 하네요.
윤효정은 홍국화의 사과도 받고 짐을 가지러 가기 위해 홍국화에게 연락을 했지만 연락이 되지 않았고 엄기종과 헤어지고 국화랑 잘 지내볼 생각이었다 말합니다.
윤효정과 엄기종은 둘 다 이 사건 관련 경찰 조사를 받은 적이 없었고 신중한은 둘 다 경찰 조사를 받은 적이 없다는 사실이 이상하다 말합니다.
신중한은 윤효정과 엄기종은 둘 다 범인이 아니며, 증인석에서 전혀 방어적이지 않았다며 사실 관계에 자신이 있기 때문이라 말합니다.
법정 증인석에 앉으면 사람은 절대 거짓말을 할 수가 없는 심리적인 이유가 있는데, 둘 다 눈빛을 보면 범인이 아니라고 하네요.
서수진은 오늘 법정에서 김현수가 뭔가 좀 이상했다 하고 신중한은 이제 살기 위해 현수가 나름대로의 방법을 찾아서일 것이라 말합니다.
김지수가 집에 들어왔고 김현수의 전화를 받게 됩니다.
김지수는 김현수에게 정말 홍국화를 안 죽인 것이 맞냐고 물어보며 안 죽였으면 안 죽였다고 법정에서 말을 해야 하지 않냐며 화를 냅니다.
김지수는 오늘 우리 집을 부동산에 내놓았고 자신은 전학을 가야 하며 홍애경은 일하는 곳에서 잘렸다며 가족들이 더 이상 이 동네에서 살 수 없다 합니다.
늦은 밤 좌절하여 혼자 거실에 있는 홍애경에게 김현수가 전화를 합니다.
홍애경이 전화를 받지 못하자 김정재가 그 모습을 빤히 쳐다봅니다.
홍애경은 김현수의 전화를 받지 못하고 그냥 한없이 울기만 합니다.
김현수는 가족들이 당한 일들을 생각하며 계속 권투 연습만 합니다.
다음날 아침 김현수의 변호인 측에서 새로운 용의자를 제안했다는 뉴스가 교도소 tv에서 나오지만 김현수가 그 tv를 꺼버립니다.
박두식이 또 김현수를 건들려고 하는 순간 도지태가 접골사와 나타납니다.
박두식은 1시간 후에 김현수에게 보일러실로 오라는 말을 하고 사라집니다.
도지태는 김현수에게 이기던 지던 박두식과 끝을 보는 것이 필요하다 말합니다.
김현수는 머리를 짧게 자르고 보일러실로 내려갑니다.
김현수는 보일러실 불을 꺼버립니다.
박두식이 다시 보일러실 불을 켜다가 김현수에게 심하게 폭행당합니다.
김현수는 박두식을 거의 죽일 듯이 폭행하고, 박두식을 죽이려고 하다 관둡니다.
이번 싸움은 김현수가 완벽하게 승리했습니다.
이철호를 체포했던 경찰이 박상범에게 이철호에 대해 보고합니다.
박상범은 이철호를 풀어줍니다.
이철호는 보호관찰 중이라 전자발찌 이동 기록을 보니 홍국화 집을 간 기록이 없다는 이유입니다.
신중한은 이철호가 위치추적 장치를 꺼놓은 상태로 홍국화 집에 갔을 가능성도 있지 않냐며 화를 냅니다.
박상범은 현수외의 용의자를 인정하고 싶지 않은 것입니다.
다음날 국민 참여 재판에 이철호가 증인석에 나옵니다.
신중한은 김현수의 짧은 머리가 단정해서 좋다 합니다.
김현수는 이철호를 알아봅니다.
그날 주유소에서 봤기 때문입니다.
홍국화가 택배기사 이철호에게 택배 배송 관련 클레임을 건 적이 있었습니다.
이철호는 2017년 8월 불법 주거 침입에 강간 살인미수에 징역 3년을 선고받은 적이 있는 사람입니다.
이철호는 자신의 과거 전과와 홍국화는 상관이 없다 말합니다.
신중한이 이철호에게 한강 공원까지 이철호가 피해자 홍국화를 따라간 이유를 질문하자 이철호는 우연이거나 운명이라 대답합니다.
이철호는 사건 당일 전자 발찌 위치 추적기가 1시간가량 꺼져있던 이유도 배터리가 다 되어서라고 말합니다.
가끔 그런 일이 있다고 하네요.
이철호도 홍국화 사건 관련 경찰 조사를 받은 적이 없다 하네요.
cctv에 이철호가 한강 공원까지 홍국화를 따라가는 모습이 찍혔는데도 이철호가 경찰 조사를 받지 않은 것이 이상했기 때문입니다.
안검사는 이철호에게 알리바이를 증명할 수 있냐 물어보고 이철호는 김현수가 범인인데 자신이 왜 알리바이를 증명해야 하냐 합니다.
판사와 안태희 검사는 뭔가 이상하다 생각합니다.
안태희 검사도 이철호는 뭔가 수상하다 생각하는 것 같은데요.
김현수는 정상수에게 정상수가 자신의 핸드폰을 박두식에 줬는지 물어봅니다.
정상수는 살기 위해 자신도 어쩔 수 없었다 말하네요.
김현수는 정상수에게 그동안 감사했다 말하며 다른 방으로 옮겨 가네요.
김현수는 옮긴 방 벽에 붙어 있는 바다 사진을 뚫어져라 쳐다봅니다.
김현수는 이제 혼자 방을 쓰게 되었네요.
홍정아는 홍국화의 집 출입 상태가 당시 피고인 외 제3자가 홍국화의 집으로 들어올 수 있는 가능성이 있는 상태였다 합니다.
홍정아는 범행에 사용될 가능성이 있는 칼 하나가 사라졌다 말하네요.
홍정아의 진술로 또 다른 용의자의 가능성이 높아 보이네요.
도대체 범인이 누굴까요? 진짜 점점 궁금합니다.
안태희도 홍정아의 진술은 인정하네요.
신중한은 갑자기 김현수에게 종이에 김현수의 이름을 한번 적어보라 합니다.
법의관 홍정아는 13개의 자창 중 8개가 1시 방향에서 7개 방향이며 범인은 오른손잡이라 합니다.
그런데 김현수는 왼손잡이인 것이죠.
홍정아는 부검의의 소견서가 한쪽으로 치우쳐져 있었기 때문에 증인석에 앉은 것이지 신중한과는 이혼한 사이라 신중한 때문에 온 것이 아니라 합니다.
와우 홍정아의 활약이 대단하네요.
홍정아의 진술과 증거 자료들이 결정적으로 김현수에게 유리한 상태로 이날 재판은 끝이 납니다.
김현수도 도지태와 같은 라틴어 문장을 문신으로 팔에 새깁니다.
김현수는 도지태를 형이라고 부르게 되었습니다.
김현수는 도지태에게 도지태는 정말 김현수가 홍국화를 죽이지 않았다고 생각하냐고 물어봅니다.
김현수는 도지태에게 만약 김현수가 홍국화를 죽인 것이라면 어떡할지 물어봅니다.
<8회 리뷰 스포주의>
도지태는 그런 것은 관심 없고 자신이 아는 것은 이 교도소 안의 김현수가 다라고 합니다.
피해자 홍국화의 유일한 상속자인 홍국화의 양아버지가 증인석에 앉았습니다.
홍국화의 양아버지는 피해자가 사망한 당일 사망 보험 신청서를 작성하고 7억을 손에 넣고 홍국화의 집을 부동산에 매물로 내놓았습니다.
홍국화의 양아버지는 홍국화가 죽은 것이 싫지는 않았던 것은 사실이지만 자신은 그렇게 나쁜 놈은 아니라 합니다.
신중한은 홍국화의 양아버지가 홍국화가 사망하던 날 밤 12시부터 새벽 4시 사이의 알리바이를 꼭 말해야 한다 하네요.
그 시각 홍국화의 양아버지 조강필은 여자친구와 모텔이 있었던 것이 이미 증거 사진으로 검찰에 제출된 상태였습니다.
백호파 두목 송백호가 박두식이 김현수에게 당한 일로 김현수를 지하실로 불러 응징하려다가 접골사와 도지태에게 저지당합니다.
송백호는 박두식에게 결자해지를 하라고 하고 나중에 결국 박두식이 국민 참여 재판에서 최종적으로 무기징역을 선고 받은 김현수가 교도소로 복귀했을 때 도지태의 목을 칼로 그어버리는 대참사가 발생하기도 합니다.
유승훈(배우 이수광)이 다음날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하고 신중한 변호사는 사건 당일에도 유승훈이 홍국화의 집 앞을 고의적으로 서성였으며 그 전날에도 여러 번 홍국화의 집을 기웃거린 증거화면을 보여줍니다.
유승훈은 그 이유를 꼭 말해야 하냐며 자신은 홍국화가 아닌 윤효정 스토커 짓을 하다가 경찰에도 끌려갔으니 확인해 보라고 했습니다.
윤효정이 그 말이 사실이라는 눈빛을 신중한에게 보내고 그것은 사실로 밝혀집니다.
북부 교도소에서 김현수는 도지태, 접골사와 함께 마약을 하게 됩니다.
다음날 재판에서 신중한은 재정증인으로 박상범 팀장을 요청하고 박상범 팀장의 표적수사를 지적합니다.
안태희도 그 점은 인정하지만 여러 가지 증거가 김현수를 증인으로 가리키고 있기 때문에 사형을 구형합니다.
김현수의 부모님은 오열합니다.
도지태는 김현수에게 다시는 교도소에서 만나지 말자고 하며 스마트 폰을 선물로 주고 김현수는 도지태에게 받은 스마트 폰으로 괜히 셀카를 한번 찍어 봅니다.
다음날 재판에서 신중한은 배심원들에게 자신은 원래 잡법 전문 변호사로 이렇게 큰 사건을 맡은 것은 처음이라는 말을 합니다.
배심원은 4명이 유죄, 5명이 무죄라는 판결이 나왔고 최후 변론에서 김현수는 박상범 팀장을 쳐다보며 아직도 자신을 진짜 범인이라고 생각하냐는 질문을 합니다.
판사가 결국 무기징역을 선고하고 김현수의 부모님은 오열합니다.
다시 교도소로 돌아온 김현수는 방에 있는 바다 사진에 담배를 눌러 끄며 짜증 기를 표출합니다.
김현수의 부모님은 면회를 와서 반드시 항소를 할 것이며 배심원들이 무죄의견이 다수였기에 유리하다 말하지만 모든 것을 놔버린 김현수는 부모님께도 더 이상 면회 오지 마시라고 말합니다.
김현수는 도지태와 함께 마약을 계속합니다.
안태희 검사는 사건이 종결된 후 드디어 부장 검사로 승진을 하고 박상범 팀장도 명예롭게 정년퇴직을 합니다.
포기하지 않은 신중한은 반드시 진범을 잡겠다며 피시방에서 오락을 하는 유승훈을 집요하게 따라다니고 유승훈은 경찰에 넘긴 자신의 카메라 사진을 신중한 변호사도 보지 않았냐 말합니다.
유승훈이 윤효정을 스토킹 할 때 경찰이 벌금을 때리면서 자신의 카메라와 사진들도 전부 가져갔다는 것입니다.
신중한은 이철호를 현장에서 체포해 준 후배 경찰을 이번에도 꼬드겨서 결국 유승훈이 제출했다는 사진을 구할 수 있게 됩니다.
결국 그 카메라 속에 찍힌 마음 편한 병원 의사 박찬열이 국화꽃 살인 사건의 진범으로 밝혀집니다.
신중한은 퇴직 후 한가한 시간을 보내는 박상범을 찾아가 박찬열이 홍국화와 불륜관계였고 치정살인을 했다는 증거가 명백하다 말합니다.
신중한은 손자와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는 박상범에게 내 자식이 소중한 줄 알면 다른 사람 자식도 소중한 줄 알아야 한다며 김정재와 홍애경이야기를 합니다.
결국 박상범은 안태희 검사를 찾아가 박찬열을 조사해야 할 것 같다 말하고 부장검사가 된 안태희는 기자회견을 열어 조사 후 진범으로 밝혀진 박찬열이 국화꽃 살인사건의 진범이며 김현수가 무죄라는 뉴스가 전국에 보도됩니다.
드디어 무죄 방면된 김현수는 마지막으로 도지태를 만나고 북부 교도소를 나옵니다.
교도소 문 앞에는 김정재가 홍애경과 함께 택시를 가지고 마중 나왔고 김현수는 홍국화가 탔던 그 택시를 바라보며 많은 생각에 잠깁니다.
집으로 돌아와 홍애경 김정재 김지수는 오랜만에 다 같이 김현수와 식사를 할 수 있게 되었고 김지수는 밝은 표정으로 김현수의 새 헤어스타일이 잘 어울린다는 말도 합니다.
자유의 몸이 되어 예전으로 돌아온 김현수는 버스에 탔다가 신중한 변호사의 광고도 보게 되고 편의점에서 담배를 사기도 하는 평범한 일상을 보냅니다.
김현수는 편의점에 있는 cctv를 일부러 빤히 쳐다보며 그동안 자신의 무죄를 입증하려고 재판에서 변호사가 보여준 cctv 증거 화면들을 떠올립니다.
시즌2는 나오지 않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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