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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후 절대 하지 말아야 할 나쁜 습관들

샤워하기

식사 후에는 소화를 돕기 위해 혈액이 위 주위로 모입니다.
샤워 시 체온이 변하는데 이때 체온을 회복하기 위해 혈액이 피부 쪽으로 이동합니다.
위 주위의 혈액이 이동하여 소화가 잘 되지 않고 느려집니다.
식사 후에는 40분쯤 지나고 나서 샤워나 목욕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엎드려서 낮잠 자기

대부분의 직장인들은 점심시간에 부족한 잠을 보충하기 위해 책상에 엎드려서 잠을 잡니다.
목이 앞으로 심하게 꺾이면서 척추가 휘어 허리 디스크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가슴을 조이고 위를 압박해서 더부룩함, 명치 통증, 트림 등을 유발합니다.
바르게 앉아서 머리, 목, 허리를 의자에 대고 취침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격렬한 운동 하기

식사 후 격렬한 운동을 할 경우 소화 과정에 지장을 줄 수 있습니다.
메스꺼움이나 복통을 일으킬 수 있으며 구토를 유발해서 유산이 역류합니다.
식사 후에는 격렬한 운동보다는 산책 정도의 가벼운 운동을 권장합니다.

물 많이 마시기

식사 직후 물을 많이 마실 경우 소화 과정이 느려질 수 있습니다.
위산이 희석되고 소화가 잘 되지 않고 느려집니다.
식사 후 30분 뒤에 따뜻한 물을 마시는 것을 권장합니다.

차나 커피, 과일 먹기

식사 직후에 과일을 먹으면 영양분의 흡수가 잘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차나 커피에 들어있는 페놀 화합물은 철분과 같은 특정 영양소의 흡수를 방해합니다.
애써 섭취한 유익한 영양분이 빠져나갈 수 있습니다.
섭취한 음식이 완전히 흡수될 수 있도록 2시간 후에 섭취를 권장합니다.

가만히 앉아 있기

섭취한 음식물은 우리 몸에서 포도당, 아미노산, 지방산 등 영양소로 분해됩니다.
이때 포도당이 지방으로 전화되어 체내에 저장됩니다.
식후 20분 정도 가벼운 산책을 권장합니다.

올바른 식사 습관

술과 함께 식사하지 않기

술을 마실수록 식욕이 자극되기 때문에 술과 함께 식사를 하면 과식을 할 수 있습니다.

식사시간

우리나라 평균 식사시간은 5~10분입니다.
식사를 20분 이내로 빨리 하게 되면 포만감을 느끼지 못해서 더 많이 먹게 되고 식후에도 간식을 별도로 먹게 되어 살이 찔 수 있습니다.

음식을 빠르게 먹으면 지방간과 당뇨의 위험도 있습니다.
식사는 30번 씹고 20분 이상 먹도록 합니다.

기타

식사는 규칙적으로 하고 작은 그릇을 사용해서 식사를 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충분한 단백질을 섭취하고 식사할 때는 식사하는 것에만 집중하고 스마트폰을 보거나 딴짓을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올바른 식사 요법의 원칙

표준 체중을 유지하는데 필요한 적당량을 먹습니다.
곡물류, 어류, 육류, 지방 군을 매끼마다 골고루 먹습니다.
채소는 매끼마다 2~3 접시씩 먹어야 합니다.
식사 간격은 5~6시간마다 먹는 것이 좋습니다.
간식은 식사 2시간 30분~3시간 사이에 먹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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