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이달 8회 줄거리 / 8화 내용 리뷰 : 데이트 폭력 피해자 이루리 / 민교수 돈 유이화가 횡령한 수법은?

종이달 8회 8화 줄거리 리뷰(스포주의)

종이달 7회 리뷰 : 역대급 대반전 결말 7화 줄거리 내용

제국, 성시훈, 최기현이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

최기현은 여태까지 이화를 꺾는 맛으로 사는데, 이화가 요즘 이상하다고 합니다.

성시훈은 이화가 남자가 생긴 것 같다 하고 제국은 말도 안 된다 합니다.

기현은 나 같은 남자랑 사는데 무슨 이화가 바람을 피우냐고 뻔뻔한 말을 합니다.

최기현은 진짜 별로인 남자예요.

기현은 시훈, 제국과의 술자리에서 술을 먹고 잠들었는데 이화가 어딘가를 가는 것을 보고 미행합니다.

기현은 이화를 따라간 곳에서 루리를 발견합니다.

이화는 루리의 집에 간 것이었죠.

기현은 이화를 데리고 나갑니다.

이화는 기현에게 루리의 손을 절대 못 놓는다 합니다.

경찰서에 함께 온 이루리, 유이화, 최기현

루리는 경찰서에 자수하러 왔습니다.

경찰에게 루리는 사람을 죽인 것 같다고 말하죠.

루리 옆에는 이화가 함께 서 있습니다.

이루리의 애인은 알코올 중독으로 입원해야 한다고 합니다.

이루리의 애인은 개인파산해서 은행거래를 못한다 합니다.

이루리 애인은 불법 게임장에서 여러 번 잡힌 기록이 경찰에 남아있네요.

이루리 애인은 벌금형에 경범죄 기록도 있는 삼국대 출신 수재였습니다.

경찰은 루리와 함께 온 이화의 인상이 엄청 강렬하다고 했습니다.

경찰은 본능적으로 유이화에게 범죄자의 냄새가 나는 것을 안 것입니다.

경찰은 이루리 애인을 신고할 생각이 없냐고, 무서워서 망설이냐고 물어봅니다.

경찰서에 따라온 기현은 이화가 무슨 테레사 수녀냐며 빈정댑니다.

기현은 이화에게 기부금 세액 공제를 해야 하는데 영수증도 안 챙겼냐 물어보며 루리에게 얼마를 줬냐고 묻습니다.

종이달 8회 최기현과 유이화

그러면서 기현이 앞으로 어떤 일을 할 사람인 줄 알고 감히 이런 데를 오게 하냐고 소리를 지르죠.

종이달에 최기현만 등장하면 체할 것 같아요. 고구마 오천 개쯤 먹은 기분이 들게 하는 인물입니다

옆에서 루리가 월세 보증금으로 5천만 원 빌렸고, 방 빼서 바로 갚겠다 합니다.

유이화와 이루리

다음날 루리는 이화 덕분에 애인이 감금 정신 병원에 갔다며 감사하다 했습니다.

이화는 루리가 찍은 그 사진 속 남자는 남편이라고 하죠.

그러자 루리는 사진 속 그 남자가 불륜남도 아닌데 왜 루리 집에 왔냐고 물어봅니다.

이화는 그날 전화기 건너 루리의 목소리가 살려달라는 절박한 목소리 같아서 왔다고 합니다.

이루리는 이화에게 고맙다며 점심을 함께 하자 합니다. 

이루리는 SD 저축은행 본사에 갔다가 이화가 남편과 함께 있는 것을 목격했습니다.

이화의 남편이 이화를 억지로 회사 사람들과의 식사 자리에 데려가려고 손을 잡고 호텔로 끌고 데려가는 것을 루리는 불륜으로 오해한 것입니다. 그리고 그날 이화와 기현의 사진을 루리가 찍었던 것입니다.

루리는 1억을 가져다주면 이화의 남편에게 5천을 돌려주겠다고 합니다.

이건 또 무슨 소리일까요?

이루리는 자신을 구해준 유이화를 협박하네요.

루리는 이화에게 남편 몰래 어디에 번 돈을 쓰는지 물어봅니다.

혹시 선물 투자를 했냐며 그러다 인생골로 간다고 말하죠.

그래서 이화는 '선물 같은 곳(=민재)'에게 투자했다고 말합니다.

루리는 이화의 횡령을 알고 있는 것 같네요.

혹시 횡령이 취미는 아닐까?

요트 위에서 지인들이랑 칠순 잔치하는 것이 소원인 타운하우스에 사는 어떤 고객이 식구들 몰래 목돈을 좀 묻어두고 싶어 합니다.

넷플릭스 웹 드라마 종이달 촬영지 타운하우스 어디? 타운하우스 장점 단점 알아보기

이번에 강남 귀족계 회원인데, 이번에 자신의 차례라고도 했습니다.

특별 관리 계좌 같은 것을 소개해 달라고 합니다.

이화는 이 고객의 돈을 횡령할 생각을 하는 것 같습니다.

삼국대 총장 댁에서 이화를 이 고객에게 소개해줬다며 이화의 전화번호를 물어봅니다.

이화는 개인 번호는 알려줄 수 없다 하고, 고객은 서운하다며 집에 와서 식사도 하고 그러라고 합니다.

이화는 어쩔 수 없이 개인 번호를 알려줍니다.

이화는 고객에게 VIP 고객을 대상으로 한정판매하는 특별 상품이 있으니 마감 전에 지점으로 전화를 달라 합니다.

본점에서 판매하는 이벤트라 판매 시간을 놓치면 가입이 안될 것이라고도 알려줍니다.

이화는 이 고객에게 2억을 현찰로 받아서 은행으로 오고 지폐의 달인 나대리는 눈대중으로도 2억 원이라며 금액을 정확히 맞추네요.

민교수의 돈을 횡령하는 이화

기현이 이화에게 전화를 하고, 기현은 왜 은행 마감시간이 되었는데 왜 자신에게 돈을 보내지 않냐고, 루리에게 돈 달라고 못했냐고 소리를 지릅니다.

최기현은 대체 유이화와 왜 결혼을 한 것이죠?

은행 마감을 하고 있는데 민교수가 은행에 이화를 찾는 전화를 합니다.

민교수가 아까 그 고객인데, 민교수는 아까 그 특판 상품을 가입할 수 있냐고 묻습니다.

이화는 순서를 놓쳐서 아깝게도 가입을 할 수 없다고 하고, 민교수는 정기 예금 통장으로 아까 그 돈을 가져다 달라고 합니다.

전화를 끊은 이화는 나대리에게 민교수가 방금 만든 계좌를 해지해달라는 거짓말을 합니다.

나대리는 마감시간 다 돼서 전화하면 보통 그런 전화라며 고객들은 그 짧은 사이에 이자 더 주는 데가 있단 정보를 알아내면 바로 빼버린다 합니다.

나대리는 이 시간에 현찰로 가져오라고 하냐고 의아해합니다. 

드라마 종이달 유이화가 민교수 돈 횡령한 방법

민교수가 예금계좌를 해지해서 다른 계좌에 넣고 싶다고 하자 유이화는 그 돈을 받아서 고객에게 가져다준다고 말한 뒤, 나대리에게는 민교수가 계좌를 해지했다고 거짓말을 한 뒤 통장을 파쇄하는 척합니다.

그리고는 해지통장을 파쇄하지 않고 고객에게 그대로 다시 가져다 준 것이죠.

유이화가 돈은 삼키고, 통장만 해지된 것으로 민교수에게 준 것입니다.

오숙자와 이루리

민교수를 만나고 돌아오는 길에 이화는 오숙자 씨의 집을 발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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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숙자의 집 앞에 서 있는 이화에게 루리가 갑자기 나타나서 "엄마 보러 왔어요?"라고 하네요.

루리는 오숙자의 친딸이 아니라 집세 대신 딸 노릇하는 것이라 합니다.

루리는 엄마가 없다고 합니다.

이루리는 오숙자에게 오늘은 SD 저축 은행 VIP 오숙자 고객님과 우리 엄마 중에 누구냐고 물어봅니다.

류가을은 임가든이 열심히 일하는 것을 보고 윤민재가 돈이 필요하다고 했냐 합니다.

임가든은 친구로서의 측은지심이고 요즘 윤민재가 위험해 보여서 제자리로 돌아왔으면 좋겠다고 합니다.

임가든은 요즘 어디서 돈 많은 유부녀라도 만났는지 윤민재가 발끝이 땅에 붙어 있지 않는 것처럼 보인다 합니다.

류가을은 그 말을 듣고 유이화와 윤민재의 불륜을 눈치챕니다.

류가을은 소미경과 금대리가 붙어 있는 것을 목격하고 소미경이 금대리에게도 꼬리를 친다고 오해를 합니다.

소미경은 류가을에게 사람이 겁이 많으면 느낄 것을 다 느끼지 못하고 죽는다는 말을 합니다.

그러면서 류가을은 팀장이면서 팀원들 인사기록 체크도 다 안 했냐 하죠.

이게 무슨 말일 까요? 금대리가 뭔가 뒤가 구린 사람인가 봅니다.

강선영과 소미경

강선영은 류가을이 절대 가지 않는 곳이 휴게실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강선영은 소미경과 휴게실에서 몰래 만나고 있습니다.

소미경은 왜 우리가 가을이 몰래 만나야 하냐고 묻습니다.

리빙업체 홍보 SNS로 얼굴 좀 알리고 강선영에게 소미경 신제품을 자연스럽게 노출해 달라고 합니다.

소미경은 태미 아빠 피부과에서 피부 시술 좀 받으라고 미리 예약해 두었다 합니다.

구세주는 강선영에게 촬영에 필요한 조명도 빌려줍니다.

강선영은 구세주 피부가 요즘 좀 까칠하다고 하며 구세주에게 아기 가졌냐고 물어보고, 구세주는 선영에게 아기는 가지지 않을 것이라고 합니다.

구세주는 태미보다 아기를 더 사랑하게 될까 봐 아기는 가지지 않을 것이라 합니다.

태국에 갈 계획인 이루리

이루리는 이화에게 밥 하는 것을 좋아하고, 나중에 태국에 김치찌개 집 차릴 것이라고 합니다.

이루리는 오숙자의 집에서 지내오고 있었던 것입니다.

이루리는 이화에게 오숙자 고객의 자산관리를 하지 않냐며, 오숙자 고객의 집에 오숙자의 재산이 아무것도 없었는데 혹시 이화가 오숙자의 돈을 훔쳤냐는 의미심장한 말을 합니다.

이루리가 태국에 가고 싶은 이유는 감금 정신병원에 입원한 그 남자와 유일하게 여행 간 곳이 바로 태국이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학자금 대출받으러 온 삼국대생 꼬셔서 팔자 펴 볼까 별짓 다할 때였다고 하죠.

태국에서 루리의 보육원 때 친구를 만났는데, 부자가 돼있어서 루리가 가면 그 친구가 자기네 식당 분점 내준다고 했다고 하네요.

이화는 루리에게 오숙자는 식사를 잘하는 분이니 명란 알찌개를 해주라고 돈을 줍니다.

루리는 이게 다냐며, 5천만 원은 언제 줄 것이냐고 합니다.

남편한테 줄 5천만 원까지 합이 1억이라고 하며 시간을 줄 테니 서두르라고 합니다.

그러면서 루리는 기현에게 그 돈 이화가 다른 곳에 썼다고 할지도 모르겠다 하네요.

이화는 루리에게 태국에서 식당 하는데 필요한 돈이 5천만 원이냐고 물어봅니다.

부사장과 최기현 : 기현이 자꾸 이화에게 EC 센터로 옮기라고 하는 진짜 이유

부사장은 기현에게 이화가 EC센터로 안 옮겼냐고 하죠.

부사장은 일본에 파견 다녀온 후에는 싱가포르도 가보고 그 이후에는 부사장 자리도 도전해 보라 합니다.

엘리시움 체어는 법인자금을 전 세계 어디로든 보낼 수 있는 업무를 하는 곳이라고 합니다.

그러자 이화는 부사장 부인이 청명 갤러리 복지 재단을 통해서 기업 자금 세탁을 하고 있냐며, 세금 탈루를 위해서는 입이 무거운 프라이빗 뱅커가 필요하겠다고 하죠.

부사장도 부사장 부인의 자금 세탁 계획을 알고 있을 것 같고, 몇 년 뒤에 부사장이 회장이 되기 위해 부사장도 페이퍼 컴퍼니를 가지고 있을 것이니 기현은 이화가 EC센터에 가줘야 했던 것입니다.

기현이 부사장의 최측근에서 하는 일에는 이런 일들도 포함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기현이 이화를 EC센터에 자꾸 꼭 보내려고 하는 이유였습니다.

기현은 이화가 자신의 치부를 알고 있다는 사실에 충격받죠.

윤민재와 유이화

임가든은 윤민재가 차가 생긴 것에 놀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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쫑파티 할 돈도 없는데 무슨 차를 사냐며 계속 민재를 추궁합니다.

임가든은 윤민재에게 돈 많은 유부녀 물주라도 잡았냐고 물어봅니다.

윤민재는 임가든에게 그만 미안했으면 좋겠다고 하니다.

저는 그냥 윤민재가 짜증 납니다.

사랑? 무슨 사랑을 저렇게 뻔뻔하게 하나요?

민재는 이화가 사준 민재의 작업실에 와서 이화와 시간을 보냅니다.

민재는 자신의 작품을 본 사람들이 다들 제목도 주제도 내용도 바꾸고 주인공도 남자에서 여자로 바꾸라고 했다고 합니다.

시상식에 갈 돈이 없는 민재에게 이화는 스위스에 갈 비용도 대주겠다고 합니다.

SD저축은행에서 노숙자들이 커피믹스를 잔뜩 빼가네요.

유이화가 노숙자들이 빼간 커피 믹스를 사비로 채워둡니다.

근처 카페에서 노숙자들  한 달 치 커피 비용까지 미리 선결제해주려 하지만 카페 사장은 카페 분위기도 중요하다며 거절합니다.

이화는 카페 사장이 자꾸 거절하자 한 달 치가 아닌 1년 치를 선결제할 테니 수락하라 합니다.

나대리는 그런 이화를 보고 "돈이 안 아까운 사람인가 봐요"라고 합니다.

일 년 치 커피값 투자한다고 몇억씩 예금할 사람도 아닌데 왜 그러냐고 했죠.

나대리는 이화의 씀씀이가 남의 돈 쓰는 사람 같다는 의미심장한 말을 합니다.

민교수는 이화가 소개해 준 특판 상품을 지인들에게 소개했고, 이화는 당황합니다.

사실 그 특판 상품은 이화가 민교수의 돈을 횡령하기 위해 꾸며낸 거짓말이었기 때문이죠.

민재의 작업실에 온 이화는 민재가 침대 이불, 각종 인테리어 관련 제품들을 구매한 것을 알게 됩니다.

민재가 상금을 받았는데 자신의 돈부터 갚지 않고 다른 곳에 돈을 쓴 것이 이화는 조금 당황스러웠습니다.

종이달 빌런 윤민재 호텔 룸서비스 700만원 복사비 36만원 제정신인가? / 유이화 신용 카드 사용하

유이화는 은행 커피 믹스를 가져가던 노숙자들을 타운하우스에 일자리를 마련해 주었습니다.

들이닥친 감사팀

기현은 이화가 EC센터에서 착용할 고급 안경을 선물합니다.

기현은 이번 출장은 15일쯤 걸릴 것이라 했습니다.

이화는 결국 EC센터에서 일하게 되었습니다.

기현은 EC센터의 상여금을 물어봅니다.

기현과 함께 있는 이화에게 루리가 급하게 전화해서 5천이라도 당장 내놓으라며, 지금 은행에 감사팀이 떴다고 성급한 목소리로 말합니다.

이화는 기현에게는 급한 업무 때문에 은행에 가봐야 한다며 택시를 타고 황급히 은행으로 갑니다.

종이달 SD 저축 은행 촬영지 촬영장 촬영 장소 주소 / 양도성 예금 증서 무엇인지 정의 뜻 / 씨스

루리는 돈을 가져오지 않으면 오숙자 씨 돈을 이화가 횡령한 것을 감사팀에 다 말할 것이라고 협박합니다.

훼손된 지폐를 이루리는 변기에 넣고 물을 내립니다.

이루리가 돈을 너무 많이 넣어서 변기가 막혔고, 감사팀 직원이 이루리가 있는 변소에서 이상한 낌새를 눈치채고 계속 변소 문을 두드리네요.

유이화는 횡령의 증거물들을 싹 불에 태웁니다.

유이화가 횡령의 증거물들을 태우고 있는데, 민교수가 지인들을 데리고 나타나서 바닥에 떨어져 있는 이화의 다이어리를 줍는 장면으로 8회가 끝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