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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더랜드 9회 줄거리 내용 결말 리뷰(스포주의)

다을과 킹그룹 면세점 알랑가 직원들은 도라희(배우:이지혜)의 지시대로 매출을 급격하게 늘려야 하기 때문에 무리를 하며 힘들어하고 있습니다.

킹더랜드 알랑가 뜻

알랑가는 킹그룹 면세점 이름입니다.

알랑가는 '이렇게 하면 되는 것을 알려나 모르겠네' 할 때에 쓰는 전라도 사투리입니다.

킹그룹에서 면세점을 알랑가로 부르는 이유는 면세점 구매 욕구를 자극하기 위해서입니다.

강다을은 오늘은 그냥 문 닫고 맛있는 것이나 먹으러 가자며 직원들에게 위로하며 말을 합니다.

그 순간 커플 두 명이 들어와서 다을의 면세점에서 물건을 사서 나가고 다을과 면세점 직원들은 기뻐합니다.

오평화는 오늘 진급 발표가 있는 날이라 직원들과 함께 회식을 하며 미리 축하를 받고 있었습니다.

당연히 평화가 승진할 차례였기 때문에 다른 직원들도 평화에게 미리 축하한다는 말도 하고 케이크까지 선물해 줬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방사무장이 회식 자리에 오더니 평화가 아닌 민아가 사무장이 되었다는 발표를 합니다.

회식 뒤풀이로 간 노래방에서 술을 많이 마신 민아가 취해서 평화에게 상처되는 말을 하고 이로운이 평화를 데리고 노래방 밖으로 나와 함께 산책을 하며 위로를 해줍니다.

이로운은 평화에게 그냥 비행하는 것이 좋아서 승무원이 되었다 하지 않았냐며 너무 승진에 목숨 걸지 말라고 하지만 평화는 그럴 수가 없었습니다.

구원은 천사랑과 키스를 한 이후 출근길이 날아갈 듯이 행복하고 향수까지 뿌리고 출근을 한 구원이 노상식은 수상합니다.

노상식은 구원에게 호텔 입구에서 만난 어떤 할아버지 직원을 보며 저분이 킹호텔에서 30년 이상 근무하신 분이라고 알려줍니다.

구원은 30년 이상 근무를 한 킹호텔 직원이라면 구원의 친엄마에 대해서도 알고 있을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천사랑은 출근길에 구원과 노상식을 킹호텔 입구에서 마주치고 구원과 천사랑 사이에서 흐르는 이상한 분위기를 노상식이 수상해합니다.

노상식과 천사랑, 구원은 함께 엘리베이터를 타고 노상식은 계속 천사랑과 구원을 의심합니다.

구원은 노상식을 먼저 중간에서 내리게 한 뒤 킹더랜드 층까지 천사랑을 바래다줍니다.

하나, 두리, 세호는 구원 본부장이 하루 종일 킹더랜드에 앉아 있어서 자신들을 감시하러 왔다고 오해합니다.

하나,두리,세호는 천사랑에게 대체 왜 구본부장이 하루 종일 킹더랜드에 앉아 있는지 가서 직접 물어보라고 지시합니다.

천사랑은 구원에게 가서 구원 본부장이 하루 종일 킹더랜드에 앉아 있어서 킹더랜드 직원들이 매우 불편해한다며 이제 그만 일어나는 것이 어떻냐고 묻습니다.

구원본부장은 지금이 2시인데 5시에 킹더랜드에서 회의가 있어서 그때까지 킹더랜드에 있을 것이라 하고 천사랑은 직원들이 너무 신경 쓰인다며 가시는 것이 어떻냐 재차 권유합니다.

구원은 천사랑이 보고 싶어서 여기 있겠다는 말까지 하고 천사랑은 구원 때문에 당황스러워합니다.

구원은 천사랑이 계속 애원하며 제발 나가달라고 하자 서운한 표정으로 킹더랜드를 나갑니다.

킹더랜드에 잠시 후 외국인 손님이 세호에게 다가와 광화문 근처에 외국인들이 좋아하는 한정식집을 추천해 달라고 합니다.

세호는 킹호텔은 광화문은 호텔 근처가 아니라서 킹호텔 근처의 좋은 식당으로 추천해 드려도 되는지 묻습니다.

외국인 손님은 꼭 광화문이어야 한다 하고 옆에 있던 천사랑이 세호에게 광화문 근처 맛집을 메모해 둔 수첩을 살짝 건네줍니다.

세호는 사랑 덕분에 외국인 손님에게 광화문에는 광화문 한정식이라는 곳이 외국인 손님들에게 가장 인기가 많다고 알려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세호는 외국인 손님에게 광화문 한정식 저녁 7시에 3명 예약까지 도와줍니다.

세호는 천사랑에게 고맙다고 말합니다.

천사랑은 로비에 근무할 때 외국인 손님들이 식당을 자주 물어봐서 메모해 둔 것이라 합니다.

구 회장은 구원에게 백주년 기념행사는 잘하고 있는지 물어봅니다.

구화란은 구원에게 킹호텔은 킹그룹 뿌리라서 아주 잘해야 한다 합니다.

구원은 자신이 알아서 잘하겠다 합니다.

구화란이 구원에게 백주년 기념행사는 호텔 전체가 함께 해야 하는 사업이라는 말을 합니다.

그 말을 들은 구원이 구 회장에게 호텔 전체를 맡아서 해보겠다는 말을 하고 구화란이 깜짝 놀랍니다.

킹더랜드에서 구화란, 구 회장과 회의를 마친 구원은 회의 후에 몰래 다시 킹더랜드로 돌아가서 천사랑을 만나러 왔습니다.

천사랑은 구원에게 삐졌냐고 물어봅니다.

천사랑은 구원의 기분을 풀어주려고 구원을 뒤에서 끌어안았는데 구원이 갑자기 화들짝 놀라서 천사랑이 당황스러워합니다.

노상식은 구원이 구화란에게 드디어 전쟁 선포를 한 것을 알게 되고 무척 기뻐합니다.

노상식은 구원을 적극 돕겠다 합니다.

노상식은 구원이 구화란에게 전쟁 선포를 한 얼굴치고는 불행해 보인다 합니다.

노상식은 구원에게 연애상담이 필요한 것 같다 하고 구원은 다른 사람 이야기처럼 자신과 천사랑 연애 고민에 대해 노상식에게 상담을 합니다.

구원은 천사랑이 자신을 방금 뒤에서 껴안았는데 자신이 놀라며 어색해했다는 이야기를 노상식에게 다른 사람 이야기처럼 물어보고, 노상식은 구원에게 '그 사람'이 연애 초보라는 말을 합니다.

구원은 노상식을 째려봅니다.

구화란은 구원의 전쟁 선포로 표정이 어두워지고 김수미는 미국에서 구화란 아들 지우의 연락이 왔다는 소식을 전하지만 구화란은 아들보다 호텔 상속 문제에 관심이 쏠려 있기 때문에 김수미에게 알았다고만 대답하고 돌려보냅니다.

구원은 출근길에 꽃집에서 꽃을 샀습니다.

구원은 꽃을 사들고 차순희에게 선물하러 왔습니다.

킹더랜드 9회 구원 이준호 차순희 꽃 사는 꽃집 장면 촬영지 : 플레르다솔

구원이 차순희에게 줄 꽃을 사는 장면 촬영지는 서울시 송파구 삼전로 85 삼전역 1번 출구 도보 3분 거리에 위치한 플레르다솔입니다.

차순희는 순댓국집 전구를 갈다가 넘어질 뻔하고, 구원이 차순희가 바닥에 떨어져 다치기 직전 끌어 안아 차순희를 구합니다.

구원은 차순희를 병원으로 데려가서 병원에서 검사까지 시켜주며 당분간 병원에서 푹 쉬시라고 합니다.

구원은 차순희에게 차순희 순댓국집 장사는 당분간 자신이 하겠다고 합니다.

구원은 꽃을 보다가 차순희가 생각나서 들렀다 말고 차순희는 구원에게 천사랑과 무슨 사이냐 묻습니다.

차순희는 구원에게 천사랑한테 고백은 했냐고 묻고 구원은 차순희에게 서로 마음이 통했는데 고백이 필요하냐 묻습니다.

차순희는 아무리 서로 마음이 통했어도 말로 진심을 담아서 표현해줘야 한다 말합니다.

차순희는 구원에게 천사랑 신랑감 후보 1위로 등록하라고 합니다.

천사랑은 차순희의 소식을 듣고 병원으로 달려와서 눈물을 흘립니다.

차순희는 구원에게 입이 왜 이렇게 싸냐며 그 사이에 천사랑에게 연락을 하면 어떡하냐 하고 구원은 병원에서 보호자에게 자동으로 연락을 한 것뿐이라 합니다.

차순희는 퇴원을 하고 순댓국집 장사를 하러 가겠다고 하자 천사랑은 절대 안 된다며 눈물을 흘리는 바람에 차순희는 병원에 있기로 합니다.

구원과 천사랑은 함께 차순희 순댓국집 뒷정리를 합니다.

천사랑은 구원에게 순대국집 전구를 그냥 한 개 새로 사다가 갈아 끼우기만 하면 되지 않냐 하고 구원은 천사랑에게 전기를 완전히 차단한 후 안전을 확보하고 나서 전구를 갈아 끼워야 한다 말합니다.

구원은 재벌 2세라서 전구를 갈아 끼워본 적이 없지만 자신이 직접 전구를 갈아 끼우겠다 자신만만하게 말합니다.

구원이 두꺼비집 전기 차단기를 손가락으로 내리려다가 갑자기 불꽃이 튀면서 순댓국집 전기가 완전히 차단됩니다.

천사랑은 구원 때문에 어두컴컴해진 순댓국집을 보고 구원은 제발 여기 가만히 서 있으라고 당부합니다.

구원은 차순희의 조언대로 천사랑에게 자신의 진심을 말로 표현합니다.

내가 정말 많이 좋아해. 내 마음 받아줄래?

구원과 천사랑은 그렇게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고 차순희의 순댓국집에서 각각 따로 잠을 자고 구원은 굳이 천사랑이랑 이렇게 떨어져서 자는 것이 마음에 들지 않아 천사랑의 이불을 자신의 옆으로 끌어 옵니다.

구원은 천사랑에게 같은 방에서 자는 것이 두 번째라는 말을 합니다.

구원은 천사랑이 그때는 참 뾰족했다고 하고 천사랑은 구원이 망나니였다 말합니다.

구원은 생각해 보니 처음부터 천사랑의 모든 것이 다 좋았던 것 같다고 합니다.

구원은 항상 이렇게 천사랑이 보이는 곳, 천사랑이 손 뻗으면 닿는 곳에 있을 것이라 합니다.

차순희는 결국 퇴원하고 다음 날 아침 일찍 순댓국집으로 돌아왔습니다.

차순희는 순댓국집에서 구원과 천사랑이 함께 방안에 누워있는 것을 보고 구원의 멱살을 잡고 구원을 마구 때립니다.

구원은 차순희에게 아무 일도 없었다고 하자 차순희는 구원에게 아무 일도 없었다니 구원은 남자도 아니라고 합니다.

차순희는 천사랑은 순댓국집에 홀로 두고 구원을 데리고 둘이 시장에 갑니다.

차순희는 시장 사람들에게 구원을 천사랑을 쫓아다니는 남자들 중 한 명이라고 소개합니다.

시장 사람들 여럿이서 구원 옆에 빙 둘러앉아서 구원에게 이것저것 질문을 합니다.

시장 사람들은 구원에게 집은 있냐고 물어보고 (호텔 후계자라 집안 소유 호텔에서 늘 자는) 구원은 아직 집이 필요가 없어서 사지 않았다 대답합니다.

차순희는 구원에게 천사랑의 어디가 좋냐고 하고 구원은 천사랑의 모든 것이 다 좋다 합니다.

차순희는 구원에게 천사랑이 제일 좋아하는 음식이 무엇인지, 차순희와 몇 살까지 함께 살았는지 알았냐고 물어보고 구원이 하나도 아는 것이 없자 구원은 천사랑의 짝으로는 불합격이라 합니다.

차순희 동네 은행 직원까지 구원을 '천사랑 쫓아다니는 남자 중 한 명'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차순희는 아직 집이 없다는 구원을 은행에 데려가서 주택 청약 통장에 가입시켜 주고 구원은 감동합니다.

차순희는 구원에게 집은 없어도 되니 그런 것으로 기죽지 말라 합니다.

차순희는 구원을 손주 사위 후보로 불합격이라고 말하면서 상다리가 부러질 정도로 구원에게 밥상을 차려 줍니다.

구원은 천사랑을 집에 데려다주면서 천사랑에게 제일 좋아하는 음식을 물어보고 천사랑은 월남쌈이라고 대답합니다.

구원은 천사랑에게 다음에 월남쌈 같이 먹으러 가자고 합니다.

천사랑은 구원과 집 앞에서 데이트를 하다가 다을과 평화를 마주칩니다.

다을은 회사 일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아서 술을 마셔야 한다며 구원에게 도라희의 말도 안 되는 인센티브에 대해 불만을 토로합니다.

강다을과 직원들이 무리해서 30% 인센티브를 달성했더니 도라희가 발리를 갈 여건이 되지 않는다며 발리 스타일 맛집에 직원들을 데려갔었습니다.

천사랑은 도라희에게 악질 상사라고 하고, 평화도 방사무장 이야기를 꺼냅니다.

강다을과 오평화는 킹그룹의 직원 혜택이 엉망이라는 이야기를 구원에게 구체적으로 알려주고 구원은 이 정도로 회사가 직원들을 살피지 않는다는 사실에 충격을 받습니다.

강다을은 원래 회사 윗사람들은 우리 같은 부하직원들에게는 관심이 없다고 하고 구원은 심하게 화를 내며 절대로 그냥 넘어갈 수 없으니 자신이 바로 잡겠다 말합니다.

다을과 평화는 구원을 노 과장이라고 알고 있기 때문에 노 과장님이 해결할 수 있는 것은 아니라 말합니다

다을과 평화는 천사랑이 구원 본부장이 망나니라고 들었다며 노 과장에게 구원 본부장이 망나니라서 우리가 이렇게 고생을 하는 것이라 말합니다.

다을과 평화는 노 과장이 본부장이 되어야 한다고 하고 기분이 좋은 구원은 오늘 평화와 다을, 사랑이 먹고 싶은 음식을 잔뜩 사주겠다 합니다.

다음날 구원은 노상식에게 오평화 천사랑 강다을에게 인센티브로 해외여행을 보내라고 지시합니다.

구원은 구화란 결제는 필요 없고 그냥 바로 진행하라 합니다.

그룹 우수 직원들 인센티브 정책을 전달받은 오평화, 천사랑, 강다은은 무척 기뻐합니다.

킹더랜드 9회 도라희가 알랑가 면세점 직원들을 데려간 발리 맛집 발리지롱 장면 촬영지 : 뻘다방

인천 옹진군 영흥면 선재로 55에 위치한 뻘다방입니다.

구원은 노상식에게 평화, 사랑, 다을 여행의 모든 것을 럭셔리 코스로 준비하라고 지시합니다.

평화, 다을, 사랑이 인센트립 여행을 떠나기 위해 공항에 도착했는데, 노상식이 공항으로 나왔습니다.

구원은 평화와 다을에게 노 과장이라고 자신을 소개했기 때문에 노상식이 공항에 나타나자 당황하여 평화와 다을에게 노 과장을 유 부장이라고 소개해 버립니다.

그렇게 다을, 평화, 사랑, 상식, 구원은 함께 인센트립을 떠납니다.

 

사진 출처 jtbc

촬영지 주소 정보 ys-dl.tistor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