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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의 형제 마지막 회/ 드라마 16회 최종 결말 줄거리 16화 내용 리뷰 후기 스포주의/컨테이너 아지트, 육동주(정우) 집필실, 영주 문고 서점 촬영지 천영하늘성전 촬영한 곳 호수 장면 촬영장 장소 주소 지도/극강 빌런 이태만(이성욱) 최후/채우정(강말금) 초로기 치매 무슨 뜻/후속작/푸른 돌 운석 정체/육찬성(윤나무) 죽인 범인은 십자가 문신남 주한종

강산은 천영하늘성전으로 달려와 안현묵을 죽이려고 하고 그 순간 육동주가 강산을 말리려다 기절합니다.

강산은 안현묵을 죽이려다 손이 투명해지며 이상한 느낌을 받고 갑자기 1994년 4월 22일의 산속으로 순간이동합니다.

기적의 형제 마지막회

천영하늘성전에서 안현묵의 설교를 듣던 신도들은 이강산이 갑자기 또 사라지자 난리가 났습니다.

천영 하늘 성전 촬영지는 한마음 청소년 수련원이라 합니다.

1995년 4월 22일 어린 육동주는 하늘에서 별이 떨어졌다며 빛이 나는 돌을 강산과 하늘에게 보여줍니다.

육동주는 이 것은 돌이 아닌 별이니 하늘이라는 이름을 가진 하늘이 가져야 한다며 하늘에게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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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늘의 서재에 늘 놓여 있던 푸른 보석돌이 바로 이때 동주가 하늘에게 준 것이었습니다.

정용대는 십자가 문신남이 강산의 운동화를 가져왔으니 현수와 동주에게 이 운동화로 지문 조회를 해서 신원을 알아내자고 합니다.

육동주는 현수에게 강산이 어린 시절 안현묵의 천영 보육원에서 학대당한 이야기를 하며 천영하늘성전이 아동학대를 하고 있을 것이니 조사를 해보라고 말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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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산이 갑자기 사라져서 찾고 있을 동주에게 이하늘이 전화를 걸어 강산이 무사하다고 알려주지만 동주는 이하늘에게 이강산과 함께 멀리 떠나서 둘이 행복하게 지내라는 말을 합니다.

동주는 하늘에게 강산이 맥박도 약해지고 몸 상태가 좋지 않으니 하늘이 곁에 있어줘야 한다고 말합니다.

변종일을 처리했던 대포 차량을 강재수와 박현수가 찾아냈는데, 하필 폐차장 직원이 범인이 버려둔 장갑이 멀쩡하다며 끼고 있었습니다.

덕분에 범인을 찾기가 더 쉬워졌네요.

이병만은 전창근(=이하늘)의 아버지를 찾아갑니다.

전창근 아버지는 요양원에 있고 창근이는 죽었지만 창근이(=하늘이)는 살아 있다며 오락가락한 소리를 병만에게 합니다.

강산은 하늘에게 꼬마 동주가 줬던 그 돌(=운석)이 자신을 27년 전에서 현재로 시공간을 넘어 데려다준 것이라 말합니다.

푸른빛이 나는 별의 정체가 바로 이것이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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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산은 그 운석이 강산을 살렸다고 말하고 강산과 하늘은 함께 떠나서 살기로 합니다.

하늘은 강산에게 범죄자인 자신과 함께 지내는 것은 무척 힘들 것이고 학교도 가지 못할 것인데 괜찮냐 묻습니다.

계약금도 물어줘야 하고 돈이 필요한 일이 많이 생긴 동주는 여기저기 대출상담을 받고 있는데 차영숙이 집필실에 와서 동주에게 큰돈을 줍니다.

예전에 동주가 신이 죽었다 소설 유명세로 번 돈을 차영숙에게 줬었는데 그 돈을 영숙이 하나도 쓰지 않고 동주에게 돌려주는 것입니다.

영숙은 이런 돈은 필요 없고 자신은 동주만 건강하면 된다며, 힘들 때일수록 잘 먹어야 한다며 반찬도 잔뜩 만들어서 왔습니다.

동주는 영숙에게 미안하고 고맙다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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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대 역시 동주를 돕기 위해 명품 시계를 팔아버리려고 시계방에 왔다가 그 시계에 명석이 도청장치를 설치해 둔 것을 알게 됩니다.

시계방 촬영지는 진금당입니다.

이태만은 이태만이 회장직에서 물러난 후 일처리를 능숙하게 하는 이명석에게 마치 이태만이 회장자리에서 물러나길 기다린 것처럼 행동한다며, 너무 나대지 말라는 경고를 합니다.

이태만은 이명석 친엄마 이야기까지 꺼내며 명석을 자극합니다.

육동주는 아버지가 사망한 장소에 갔다가 십자가 문신남을 만나고 십자가 문신남은 동주에게 자신이 변종일의 사주를 받고 육찬성을 죽였다 자백을 합니다.

동주는 문신남에게 자수를 하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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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종

문신남의 이름은 주한종이며 박현수가 있는 경찰서로 와서 모든 죄를 자백하지만 육찬성 사건은 범인인 변종일의 사망으로 공소권 없음으로 종결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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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대는 동주에게 이명석이 시계에 도청장치를 심어놓았다고 알려주고 육동주는 일부러 이명석에게 들으라는 듯이 도청장치를 향해서 이명석에게 밤길 조심하라고 겁을 줍니다.

박현수는 이병만에게 전창근이라는 인물에 대해 알아보는데 전창근은 중1 때 가출해서 그 이후에 학교에 다니지 않다가 4년 후 다시 나타나서 검정고시를 합격하고 대학까지 가더니 4년 장학금을 받았다 말합니다.

전창근의 학업성적으로 볼 때 이것은 불가능한 스토리이며, 전창근이 태강고 수재인 이하늘이라 말합니다.

이병만은 박현수에게 27년 전 그날 이하늘을 자신이 제대로 도와주고 수사를 했다면 모든 것이 달라졌을 것이고 이하늘도 능력을 발휘하며 제대로 살아왔을 것이라며 자신의 잘못을 뉘우칩니다.

주한종의 제보로 천영 하늘 성전 안현묵의 야산에서 사라진 아이들의 시체가 여럿 발견되고 안현묵은 아동학대 살인죄로 체포됩니다.

안현묵이 체포되자 천영 하늘 성전 신도들은 종교 탄압 시위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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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장 호수 전망대 카페

이하늘과 강혜경은 드디어 만났습니다.

이하늘과 강혜경이 다시 만나는 호수 장면 촬영지는 단번에 알아봤는데 여기 출렁다리로 유명한 마장 호수입니다.

저는 마장 호수 출렁다리 너무 무서워서 다리가 후들거렸던 기억이 나네요.

다리 위에 올라가면 마장 호수의 수심이 발아래로 적나라하게 느껴져서 솔직히 많이 무섭던데 관광명소라고 합니다.

이하늘은 강혜경의 손을 잡고 걸으며 이하늘이 없는 곳으로 떠나서 행복하게 지내라는 말을 합니다.

이하늘은 곧 죗값을 치르러 감옥에 갈 것이니 기다리지 말라는 의미였는데 강혜경은 이하늘을 기다리겠다 대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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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만이 살인을 사주하고 이하늘을 계속 미행했던 남자가 잡히고, 모든 죄를 경찰에게 자백했습니다.

이태만은 김비서에게 죄를 뒤집어 씌우고 해외로 도주할 계획입니다.

강산은 채우정의 카페에 채우정을 만나러 오는데 이제 더 이상 사람들과 부딪혀도 초능력이 발휘되지 않는 것을 깨닫습니다.

한편 채우정은 교통사고 후유증으로 초로기 치매를 앓고 있다 말합니다.

초로기 치매는 65세 미만에서 발생하는 치매입니다. 

후천성 뇌 상해로 인한 지능 저하가 원인이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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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우정은 강산이 이하늘과 함께 떠날 것이라는 소리를 듣고 자신이 강산을 잊어버리기 전에 다시 꼭 만나러 와달라 말합니다.

전창근이 이하늘이라는 것을 알게 된 이병만은 이하늘을 찾아와서 자신이 찾고 있던 사람이 있었는데 전창근이  아니었다 말하며 27년 전 그 학생을 만나면 항상 미안했고 평생 미안하다고 전해주고 싶다며 전창근에게 행복하라는 말을 남기고 작별인사를 합니다.

이병만은 전창근이 이하늘인 것을 알았지만 체포하지 않고 놓아주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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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산은 동주에게 선하게 사용하라고 생긴 자신의 초능력이 안현묵을 죽이려고 했던 그날 이후 사라졌다 말합니다.

육동주(정우) 집필실 촬영지는 세트장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명석은 김비서를 따로 만나 이태만의 죄를 뒤집어쓰기 싫으면 이태만의 모든 죄를 다 자백하라 말합니다.

이명석이 김비서를 돕겠다 하고 이태만은 이제 더 이상 재기할 수 없으니 이명석은 김비서에게 이태만을 배신하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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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장면 촬영지는 구리 암사대교입니다.

김비서는 병만에게 이태만이 나상우를 죽인 사실을 자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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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만과 최종남은 그렇게 공항에서 수갑을 찬 채로 드디어 체포되어 최후를 맞이합니다.

이명석은 드디어 태강그룹 회장이 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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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산 이하늘 컨테이너 아지트 촬영지는 산들조경건설입니다.

이강산과 이하늘이 함께 떠나기로 한날 이하늘은 자수를 하기로 결심했기 때문에 육동주에게 연락을 해서 강산의 곁에 있어달라 부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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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익 문고

영주 문고 촬영지는 서울 서대문구 연세로 2에 위치한 유명한 홍익문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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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후 육동주는 기적의 형제 소설로 다시 작가 복귀를 했습니다.

강산은 대학에 다니게 되었고 이하늘 면회를 가서 요즘 애들은 너무 정이 없다며 대학생활에 대한 이야기를 합니다.

강산은 이하늘에게 동주가 강산과 하늘의 이야기를 담은 기적의 형제라는 소설을 냈는데, 인세의 30프로를 자신에게 주겠다고 했다고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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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늘은 3년 후 출소하고 그 이후에 강산과 함께 달리기를 하자고 약속합니다.

육동주와 이강산은 하늘의 컨테이너 아지트에서 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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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이 동주의 새 집필실이 되었고 집세로 강산에게 인세의 30%를 대신 주고 있다 합니다.

강산은 채우정과도 잘 지내고 있고 채우정의 카페 손님과 우연히 부딪히다가 자신의 초능력이 다시 돌아온 것도 알게 됩니다.

강산의 초능력이 돌아왔다는 말을 동주가 듣자마자 육찬성의 유품인 동주의 손목에 있던 시계가 다시 작동합니다.


기적의 형제는 부모의 배경을 믿고 악하게 살아온 금수저들이 사회 고위층이 되어 잘 살고 있는 현실을 저격하는 드라마라고 생각합니다.

유전무죄라는 말이 더 이상 통하지 않는 사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후속작은 이 연애는 불가항력이라는 드라마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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