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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률이 왜 낮은지 이해가 되지 않는 드라마/기적의 형제 범인 14회 15회 줄거리 내용/14화 15화 결말 리뷰 후기 스포주의/카이(오만석)가 가지고 있는 푸른 돌 보석 빛이 나는 이유 정체/ 천영하늘성전 교주 안형묵 배우 하성광/나상우 교수 죽인 사람 누구인가요?/촬영지 촬영장 촬영한 곳 장소 주소 어디

 

기적의 형제 13회 줄거리 내용/소평호수 축제의 밤 비디오 테이프/ 13화 드라마 결말 리뷰 후기 촬

jtbc 기적의 형제 13회 줄거리 내용 / 소평호수 축제의 밤 / 13화 드라마 결말 리뷰 후기 촬영지/ 촉새 김형사 이교엽 자수/ 범인 진범 이태만 이성욱/비디오테이프 있었던 위치 장소/이강산(배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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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의 형제 14회 줄거리 리뷰(스포주의)

카이는 이강산이 자신의 아지트에 찾아온 것을 보고 깜짝 놀라고 두 형제는 극적 상봉을 하며 부둥켜안고 오열합니다.

이강산은 카이에게 노명남이 이곳을 알려줬다 말하며 자신이 초능력자라고 말합니다.

카이는 이강산에게 다시는 이곳에 오지 말라고 하고 동주에게도 강산이 카이를 만났다는 것을 말하지 말라고 합니다.

카이는 동주를 믿지 못해서가 아니라 자신으로 인해 동주와 강산이 위험해질까 봐 걱정하는 것입니다.

강산은 카이에게 앞으로는 형을 계속 만나면서 지낼 것이고, 카이에게 다시는 사라지지 않겠다는 약속을 받아냅니다.

동주는 외할머니 집 나무 장난감 의자 서랍에서 소평 호수 축제의 밤 테이프와 육찬성이 동주에게 남긴 편지를 발견합니다.

그 편지를 읽은 동주는 찬성의 편지처럼 부자가 아닌 작은 생명도 소중하게 생각하는 사람이 되어야겠다는 굳은 결심을 합니다.

기적의 형제 4회

김형사(배우:이교엽)가 이제 모든 자백을 합니다.

김형사는 전두현을 변종일이 죽였으며 그 증거는 치타가 변종일 집에 들어갔을 때 변종일과 전두현 둘 뿐이었다 했다 합니다.

그 이후에 변종일이 치타에게 전두현을 자살로 위장하라고 지시했다고 합니다.

또한 김형사의 자백에 의하면 변종일은 치타에게 노명남 살인미수도 지시했다 합니다.

오팀장은 치타에게 전두현의 살인 사건을 치타가 모두 뒤집어쓰기 전에 변종일이 전두현을 죽인 증거를 말하라고 하고 결국 치타는 모든 진실을 자백하고 변종일을 체포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박현수는 김형사에게 한민우가 2년 전 변종일 집 앞 cctv를 구청직원에게 받아서 민우의 집에 도착하기 전까지 두 시간이 공백이 있는데 그 2시간 동안 김형사를 만난 것인지 물어봅니다.

김혁진 형사(배우:이교엽)는 그날 한민우 형사가 찾아와서 구청에서 변종일 집 앞 cctv를 회수한 형사가 김형사라는 것을 알고 있다는 말했었다 합니다.

기적의 형제 4회

한민우는 김형사가 구청으로 들어가는 모습이 찍힌 카메라 영상 증거가 있기 때문에 김형사에게 자수하라고 했고, 김형사도 한민우의 말대로 자수를 하려고 했는데 한민우가 그날 사망한 것이라 하네요.

기적의 형제 4회

동주는 박현수에게 소평호수 축제의 밤 비디오테이프를 동주 외할머니 화분이 된 나무 장난감 의자 비밀 서랍에서 발견했다 하고 박현수는 그 테이프가 있으면 노명남 재심은 물론 공소시효가 지난 소평호수 사건도 재수사가 가능할 것이라 합니다.

용대와 동주가 그 비디오 테이프를 재생시켰고 테이프 영상은 아주 멀쩡했습니다. 신경철, 이태만, 최종남, 나상우가 고등학생 시절 약을 하고 술을 마신채로 노숙자를 살해하는 영상이었고 신경철이 캠코더를 들고 이 영상을 찍었으며 살해범은 이태만입니다.

이태만은 이강산이 교통사고를 당하고 기적처럼 살아난 이야기와 아동학대 현장에서 학대 아동을 구한 이야기를 태강그룹 직원을 통해서 듣게 됩니다.

강력 3팀 오원복 팀장이 팀원들과 함께 변종일을 체포하려고 출발하는 순간 변종일 사망 소식이 들려왔고 다들 깜짝 놀랍니다.

최종남 역시 변종일이 체포될까 봐 걱정하던 중 변종일의 사망 소식을 듣게 되었습니다.

용대와 동주는 소평 호수 축제의 밤 테이프를 제대로 공개해야 하며, 언론에 공개하는 것은 먹히지 않을 것이니 제대로 된 방법으로 공개를 해야 한다 합니다.

동주는 변종일의 죄를 폭로하는 것은 물론이고 이태만도 법정에 세울 것이며 이태만을 법정에 세울 수 있는 결정적인 증거가 있다 말합니다.

동주와 용대의 대화는 지금 명석이 모두 도청해서 듣고 있습니다.

동주에게 오래전부터 도청장치를 심어둔 명석은 동주가 외할머니 화분에서 소평호수 축제의 밤 비디오테이프를 꺼낸 것도 알고 있었습니다.

용대는 소평 호수 축제의 밤 비디오 테이프 내용이 동주의 소설 신이 죽었다 내용과 똑같다 말하고 동주는 처음에 그 말을 듣고 용대에게 자신이 현장에 있었다고 말하다가 결국 신이 죽었다 소설은 자신이 쓴 소설이 아니라 소평 호수 살인 사건을 목격한 고등학생 이하늘이 쓴 소설이라 합니다.

이하늘이 쓴 소설을 동주가 훔친 것이라는 말을 들은 용대의 표정이 굳었고 동주는 용대에게 자신이 이제 모든 것을 다 밝히고 소설도 동주가 쓴 것이 아니라는 것도 자백할 것이라 합니다.

기적의 형제 4회

용대는 동주의 용기를 응원한다며 도움이 필요하면 연락하라 합니다.

도청 중이던 명석도 동주가 신이 죽었다 소설을 직접 쓰지 않았다는 지금의 대화를 모두 듣고 있었습니다.

기적의 형제 4회

동주는 진실을 밝히기 위해 어머니 차영숙에게 외할머니와 함께 이모가 있는 캐나다로 잠시 가 있으라며 비행기표를 예약해 줍니다.

그런데 비행기표를 예약 중인 동주에게 용대가 전화를 해서 변종일 사망 소식을 전합니다.

변종일 부인은 박현수에게 부검을 원하지 않고 자신은 변종일 사망 당시 천영 하늘 성전에서 기도 중이었다 말합니다.

변종일 부인은 변종일이 사망한 것을 발견했을 때 시체를 다른 위치로 옮겨 두었고 박현수는 그런 행동은 증거를 훼손하는 행동이며 타살 의혹이 있기 때문에 유족이 허락을 하지 않아도 부검을 할 수 있다 합니다.

변종일 부인은 변종일이 천벌을 받은 것이라 말합니다.

카이는 이강산을 동주가 있는 집필실까지 데려다주며 급한 연락이 필요할 때 연락할 수 있는 번호를 알려주며 반드시 공중전화로만 연락을 해야 하며 이 번호를 폰에 저장하지 말라고 합니다.

이강산도 동주에게 변종일 사망 소식을 듣게 되고, 동주에게는 카이를 만난 이야기를 하지 않고 잠시 노명남을 만나러 외출한 것이라고만 합니다.

이강산은 동주가 소평호수 축제의 밤 비디오테이프를 찾았다는 이야기를 듣고 그 테이프를 보고 싶다 말합니다.

동주는 강산에게 소평 호수 축제의 밤 테이프가 대중에게 공개되면 신경철 감독 사건이 이슈화될 것이고 카이 즉 이하늘이 유력 용의자로 밝혀지며 폭풍우가 몰아칠 것이라 말하며 강산은 그 테이프를 보지 않았으면 한다 말합니다.

카이는 강산을 동주에 집필실로 데려다줄 때부터 이태만이 보낸 남자에게 미행당하고 있었고 강산을 집필실로 데려다준 이후에도 계속 따라오는 그 남자를 결국 따돌리는 데 성공합니다.

기적의 형제 4회

강산은 카이가 알려준 번호로 공중전화에서 카이에게 전화를 겁니다.

강산은 카이에게 육동주가 소평호수 축제의 밤 테이프를 찾았고 그것을 대중에게 공개할 것이라 알려주며, 여태까지 그랬듯이 카이는 절대로 경찰에게 잡혀서는 안 된다 말합니다.

강산은 카이의 말대로 카이는 이하늘이 아니라며, 카이가 강산에게 연락을 하지 않아도 된다 말하며 카이가 강산에게 연락을 하면 경찰에게 붙잡힐 수 있으니 끝까지 도망치며 절대 잡히지 말라 합니다.

강산은 카이가 연락하지 않아도 카이를 찾아낼 수 있으니 괜찮다 말합니다.

이병만과 박현수는 이태만 회장을 찾아와서 어젯밤 변종일과 이태만이 만났다고 들었는데 변종일이 무슨 말을 하지 않았냐 묻습니다.

이태만은 변종일이 납치범에게 납치당해서 허위 자백을 하고, 납치범에게 풀려난 이후에는 경찰에 끌려가서 심문까지 받은 이야기를 했다 합니다.

이병만은 이태만에게 27년 전 소평호수 노숙자 살해 사건 이야기를 꺼내며 변종일, 신경철 감독이 살해당한 동기가 소평 호수에서 시작되었다고 생각된다 말합니다.

이병만은 이태만에게 변종일과 신경철 감독을 살해한 사람은 다른 인물이라 합니다.

기적의 형제 4회

이병만은 이태만에게 어제 변종일 납치범으로부터 동영상을 받았는지 물어보고 이태만은 그런 동영상은 받지 않았고 이태만은 이병만을 쳐다보며 그 영상을 납치범이 왜 자신에게 보내냐고 물어봅니다.

박현수는 이병만에게 소평호수 영상이 공개되면 이태만이 어떤 반응을 보일지 궁금하다 말합니다.

이병만은 이태만이 자신에게 거짓말을 하고 있는 것을 눈치챘습니다. 

이하늘은 이태만이 어떤 사람인지 알고 있었기 때문에 이태만에게 변종일 납치 자백 영상을 문자로 보낸 후 불안과 의심을 증폭시켜 변종일을 죽이도록 한 것이라 합니다.

박현수는 이하늘은 노명남 주변 인물 같다 말합니다.

박현수는 이하늘은 노명남에게 자신이 이하늘이라는 것을 숨겼을 것이라 추측하고 있습니다.

박현수는 이병만에게 노명남이 전두현 시체를 만지고 전두현을 살리고 싶어 했으며 전두현 살인 현장을 훼손한 것은 이하늘이라는 것을 이강산이 노명남의 기억 속에서 읽어냈다고 말합니다.

현수는 카이가 누군지 드디어 알아냈습니다.

오래전 노명남을 찾으러 가다가 만난 어떤 남자가 바로 카이였다는 것을 알아차린 것이죠.

현수는 그때 노명남을 찾으러 다니다가 카이를 만났던 장소로 다시 가봅니다. 그곳은 카이의 아지트였습니다.

현수와 병만이 카이의 아지트에 도착했으나 그곳에는 아무도 없었고 병만은 일단 이 아지트에 누가 살고 있는지 인적 정보부터 확인한 후 다시 오자고 합니다.

기적의 형제 4회

강혜경은 육동주가 카이에게 보라고 적어놓은 동주 편지 게시판 글을 읽고 있고 그때 이태만이 포르투나로 들어옵니다.

이태만은 강혜경에게 이하늘 동생하고 똑같이 생긴 어떤 학생 이야기를 하며, 그 학생이 초능력을 가지고 있다는 이야기를 합니다.

이태만은 고등학생 때 이하늘을 학교 앞에서 딱 한번 본 적이 있다고 합니다.

이태만은 사람을 붙여서 카이를 미행하게 했었는데 이하늘과 이강산이 만나는 것을 확인했다는 것도 강혜경에게 알려주고 이강산이 이하늘을 만났다는 소리를 들은 강혜경의 표정이 변합니다.

강혜경은 이태만에게 그래서 하늘이는 찾았냐고 하고 이태만은 당연히 이하늘은 찾았다고 대답합니다.

그런데 그 순간 포르투나로 이하늘이 변종일 납치 자백 영상 음성 파일을 재생시키며 걸어 들어오고 강혜경과 이태만이 깜짝 놀랍니다.

이하늘은 강혜경에게 이태만과 단둘이 대화를 하기 위해 자리를 비켜달라고 하고 이하늘을 본 강혜경은 표정이 완전 사색이 되었습니다.

이태만은 이하늘과 강혜경이 눈물의 상봉을 하길 바랐는데 생각보다 재미가 없다 말하고 이하늘은 이태만에게 변종일을 죽여줘서 고맙다는 말을 합니다.

이하늘은 이태만에게 자신이 왜 동영상을 보냈는지, 왜 변종일을 이하늘이 풀어줬는지 생각해 봤냐 묻습니다.

이하늘은 이태만에게 자신이 아무 대비도 없이 변종일을 그냥 풀어줬을 것이라 생각하냐며 이태만은 곧 죽게 될 것이라 합니다.

이하늘은 이태만은 이제 공소 시효가 살아 있는 변종일 살인 사건 용의자가 되었고 이태만이 유력 용의자라는 증거를 자신이 가지고 있다 합니다.

이태만은 이하늘에게 이강산을 만나볼 예정이라 말하고 그렇게 하면 괜찮지 않은 것은 이태만이니 마음대로 하라고 합니다.

최종남은 포르투나로 들어오다가 이하늘을 보고 다리에 힘이 풀려 주저앉아 버립니다.

이태만은 강혜경의 뺨을 때리며 이하늘과 내통했냐고 소리를 지르고 강혜경의 보디가드가 이태만을 막아줍니다.

이태만은 최종남에게는 멘탈 약한 똥개라고 하고 최종남이 나상우 살인범이 이태만이라고 하자 최종남을 죽이려고 하다가 그냥 경고만 하고 다음번에는 최종남을 진짜로 죽일 수도 있다 말합니다.

이태만 역할의 배우 이성욱 씨 악역 연기가 너무 훌륭하네요.

최종남과 강혜경에게 이하늘을 만나 화풀이를 하는 장면에서 이태만의 얼굴이 진짜 악마로 보였습니다.

박현수가 이하늘 아지트 컨테이너의 소유주를 조사해 보니 46살 전창근이라는 사람이 소유주로 되어 있었습니다.

전창근은 직업은 마루 도서관 사서로 유일한 가족인 부친은 치매로 요양병원에 있다 하네요.

이병만은 동주 편지를 현수에게 보여주며 이 편지는 동주가 이하늘을 만나려고 의도적으로 적은 것 같고 이하늘이 이 편지를 봤다면 육동주와 만났을 것 같다 말합니다.

박현수는 이병만에게 육동주와 이하늘이 만났다는 이야기는 듣지 못했다 하며 자신이 한번 육동주에게 물어보겠다 합니다.

박현수는 육동주에게 와서 이하늘을 만났는지 물어보며 소평호수 축제의 밤 비디오테이프를 경찰에게 넘기라고 합니다.

육동주가 쓴 동주 편지를 현수도 봤다며, 현수는 동주와 이하늘이 만났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말합니다.

육동주는 자신은 이하늘이 체포되길 바라지 않고 27년 전 그날의 진실을 밝히는 일이라면 무슨 일이든 도울 것이지만, 이하늘 체포는 박현수가 알아서 하라고 합니다.

동주는 이하늘이 있는 곳을 모르며 안다고 해도 현수에게 알려주지 않을 것이라 합니다.

기적의 형제 4회

집필실 안에서 영상을 보던 강산이 기절하고 의사 이수연(배우:이지현)이 동주의 연락을 받고 동주의 집필실로 달려옵니다.

기적의 형제 4회

그때 갑자기 카이의 푸른 돌이 빛나기 시작합니다.

현수 역시 영상을 모두 다 보더니 이 정도면 이태만 최종남 체포 영장 가능하니 원본을 경찰에게 넘기라고 합니다.

동주는 현수에게 자신이 직접 이 영상을 빠르면 내일까지 대중에게 공개한 후 경찰에게 넘기겠다 말합니다.

동주는 권력을 가진 자들이 움직이기 전에 속전속결로 모든 국민이 다 알 수 있도록 선명하게 공개할 것이라 합니다.

기적의 형제 4회

동주는 신이 죽었다 원고를 꺼낸 후 겉표지에 작가 이하늘이라고 적은 후 뉴스 인터뷰를 하러 방송국으로 갑니다.

그날 저녁 뉴스 헤드라인에는 한국 문학상 수장자 유명 작가 육동주가 인터뷰를 하며 한 영상을 공개하는 내용이 방영됩니다.

기적의 형제 4회

전 국민이 다 보는 뉴스 헤드에 소평 호수 축제의 밤 비디오테이프 속 27년 전 영상이 방영되고 있었습니다.


기적의 형제 15회 줄거리 리뷰(스포주의)

기적의 형제 15회

동주의 부탁으로 채우정이 동주의 집필실에 와서 강산을 간호합니다.

동주가 방송국에 가 있는 동안 채우정에게 강산의 곁에 있어달라고 했던 것입니다.

기적의 형제 15회

1995년 소평 호수 노숙자 살인 사건 현장 영상을 동주가 뉴스 헤드에서 실시간으로 공개하고 있습니다.

동주는 영상 속 고등학생들이 이태만, 최종남, 나상우, 신경철이라고 공개적으로 말하고 이 4명이 27년 전 소평 호수 노숙자 살인 사건의 진범이라고 말합니다.

육동주는 1996년 태강 고등학교 졸업 앨범을 찾아보면 신원 확인이 될 것이라 말합니다.

기적의 형제 15회기적의 형제 15회

뉴스헤드를 보고 있는 이태만 회장의 표정이 사색이 되었습니다.

여과 없이 보도하기에는 영상의 내용이 너무 적나라하고 폭력적이라는 이유로 뉴스 헤드에서는 영상을 끝까지 보여주진 않았습니다.

뉴스 헤드 진행자는 가해자 신원이 무척 충격적이며, 육동주가 이 영상을 어떻게 발견했고 제보하는 이유가 무엇인지 묻습니다.

육동주는 육찬성의 유품에서 이 테이프가 발견되었고 27년 전 소평호수 진실인 이 테이프를 세상에 밝히는 것이 아버지 육찬성의 유언이었다 생각했기 때문이라 말합니다.

동주는 어머니 차영숙에게도 미리 모든 이야기를 했고 용대에게 차영숙을 집에 모셔다 달라 부탁합니다.

뉴스 헤드 진행자는 육동주에게 이 비디오테이프를 육동주 작가 아버지 육찬성이 어떻게 가지고 있었는지 경위를 묻습니다.

기적의 형제 15회기적의 형제 15회

동주는 이하늘과 육찬성의 사연에 대해서도 말합니다.

동주는 태강고 금수저들이 노명남에게 누명을 씌운 이야기도 합니다. 

육동주는 뉴스 헤드에 나와서 변종일이 소평 호수 살인 사건을 은폐했던 당시 담당 형사였다는 이야기도 합니다.

태강그룹 이태만 회장, 서울지검장 최종남, 한국대 교수 나상우, 신경철 영화감독이 진범이며 국회의원 변종일이 이들에게 돈을 받고 사건을 은폐했다는 뉴스가 전 국민에게 방영되고 있습니다.

뉴스 헤드 진행자는 신경철과 변종일이 살해되었고 나상우도 실종 사건인데, 27년 전 소평호수 사건과 연관이 있냐고 묻고 동주는 그것은 자신이 말씀드릴 부분이 아니라고 합니다.

뉴스 헤드 진행자는 육동주의 소설 '신이 죽었다'가 소평호수 살인 사건의 전말을 담고 있는 것이 사실인지 묻고 육동주는 그렇다 말합니다.

기적의 형제 15회

뉴스를 보는 이하늘은 육동주가 설마 이하늘이 신이 죽었다 진짜 작가라는 것을 밝히려는 것인지 걱정하고 있고 결국 이하늘의 예상대로 육동주는 신이 죽었다 소설은 자신이 쓴 소설이 아니라고 말합니다.

육동주는 동영상 속 이태만 최종남 나상우에게 집단 폭행을 당하고 있는 소평 호수 사건의 목격자이자 진실을 알리려고 했던  그 남학생이 쓴 글이 신이 죽었다 소설의 원문이라 합니다.

전 그 원고를 우연히 발견했고 조금의 수정을 거쳐서 제이름으로 책을 낸 겁니다.

뉴스 헤드 진행자는 육동주에게 글쓴이가 따로 있는 원고를 자신의 이름으로 발표한 것이냐 묻습니다.

육동주는 그렇다고 대답하고 뉴스 헤드 진행자는 매우 유감이라 말하며 이번일로 육동주 작가 생명에도 큰 타격이 있을 텐데 어떤 심경으로 고백을 결심했는지 묻습니다.

소평 호수 사건의 진실이 저의 부끄럽고 잘못된 행동으로 인해 조금이라도 부정당하거나 왜곡되는 일이 있어서는 안 되기 때문입니다. 전 수많은 사람과 독자들을 기만하고 속였습니다. 어떤 비난도 처벌도 달게 받겠습니다. 비록 저는 부끄러운 일을 저질렀고 진실을 논할 자격이 없지만 시청자 여러분들이 보신 동영상은 있는 그대로 사실이고 진실입니다. 사람의 목숨을 마치 게임하듯이 빼앗고 동영상까지 찍었던 가해자들은 부모의 권력과 부를 이용해 사건을 덮었고 지금도 부모의 부와 권력을 세습받아 사회 고위층으로 살고 있습니다. 전 가해자들뿐 아니라 그들 부모 역시 공범이라고 생각합니다. 만약 그들 부모 중 단 한 사람이라도 진실을 밝히려는 진정한 어른이 있었다면 많은 불행한 일들을 막을 수 있었을 것입니다. 소평 호수 살인 사건의 진범으로 몰려 25년 동안 억울한 수감 생활을 한 노명남 선생님은 현재 사경을 헤매고 계십니다. 많이 늦었지만 경찰이 재수사를 통해 지금이라도 노명남 선생님이 살인자라는 누명을 벗고 인간의 존엄을 회복할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기적의 형제 15회

동주의 뉴스 헤드 폭로로 세상은 발칵 뒤집혔습니다.

방송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는 동주에게 현수가 제일 먼저 전화를 겁니다.

현수는 동주가 있는 방송국으로 옵니다.

방송국 로비, 지하 주차장에 기자들이 진을 치고 있으니 현수가 동주를 집으로 데려다주러 온 것입니다.

현수는 동주가 지금 대한민국에서 가장 핫한 사람이 되었다 합니다.

이명석은 이태만의 상황을 물어봅니다.

이명석은 태강 그룹에 법무팀을 소집해 달라 말하고 태강그룹 본사로 이명석이 지금 가겠다고 합니다.

용대가 동주에게 전화를 걸어서 차영숙이 혼자 있고 싶다 말했다며, 동주가 차영숙에게 미리 말을 해준 것이 잘한 일이었다 말합니다.

용대는 동주가 장하다고 말합니다.

차영숙은 공원에서 혼자 오열하고 있었습니다.

기자들이 동주의 집필실에까지는 아직 오지 않았습니다.

동주와 현수는 서로에게 고맙다 합니다.

현수는 동주 덕분에 경찰은 이제 직진만 하면 되고 검찰도 체포 영장을 바로 청구해 줄 것이라며 동주가 고속도로를 내준 것이라 말합니다.

동주는 비디오테이프 원본과 원본을 녹화해서 저장한 usb를 현수에게 주면서 이제부터 경찰들의 몫이라 합니다.

기적의 형제 15회

현수는 동주가 이제부터 많이 힘들 것이지만, 원작자가 표절 시비를 걸지 않는 이상 법적으로 문제 될 것은 없다 합니다.

동주는 작가의 양심의 문제라 말하고 현수는 생방송에서 잘못을 고백했으니 작가로서의 양심의 문제도 해결한 것이라 생각한다 합니다.

현수는 후폭풍이 거세겠지만 동주는 잘 이겨낼 것이고 동주의 다음 작품도 기대할 것이고 동주는 분명 좋은 글을 쓸 것이라 합니다.

저도 왠지 이번 사건으로 육동주가 진짜 좋은 작품을 하나 쓸 것 같다는 예감이 듭니다.

국민들이 과연 동주를 비난할까요?

동주가 잘못을 한 것은 맞습니다. 하지만 온 국민이 가장 많이 보는 뉴스 헤드라인에 당당히 서서 자신의 잘못을 고백하고, 27년 전 살인 사건의 진실까지 모두 밝혔습니다. 누구나 잘못을 저지르지만 그 잘못을 인정하는 것은 누구나 하지 못합니다.

이태만 최종남 체포 영장이 드디어 나왔지만 이태만이 자진 출두 하겠다 말했다고 합니다.

박현수는 이태만을 우리가 수갑을 채워서 데리고 와야 하고 수갑 찬 모습을 전 국민이 봐야 한다고 화를 냅니다.

기적의 형제 15회

하지만 지금 이태만이 경찰로 오고 있다 합니다.

이병만은 이태만을 마중 나가자고 말합니다.

기적의 형제 15회

노명남은 아직 의식불명입니다.

카이는 지금의 상황을 아지트에서 모두 뉴스와 인터넷을 통해 지켜보고 있었습니다.

기적의 형제 15회

최종남 지검장은 대국민 사과를 합니다.

차영숙의 식당 사장은 차영숙에게 앞으로 동주는 어떻게 되는 것인지 묻고 동주는 도둑질을 한 것이 아니냐 말합니다.

식당 사장은 걱정이 돼서 한말인데 말실수를 했다 말하고 차영숙은 도둑질이 맞는 표현이라며 감옥에 가지 않아 다행이라 말합니다.

식당 사장은 차영숙에게 동주는 앞으로 글을 못쓸 것인데 괜찮냐 합니다.

동주를 받아주는 출판사가 없을 것이라 말하고 차영숙은 그 말을 듣더니 식당을 그만둘 테니 사람 새로 구하라고 하며 식당을 나옵니다.

문학과 상상 이명석 대표도 기자 인터뷰를 하고 출판사도 지금 패닉상태라 말합니다.

육동주의 집필실 앞에는 작가들이 계속 벨을 누릅니다.

하지만 동주는 문을 열어 주지 않습니다.

자 이제 이태만 경찰 조사 장면입니다.

이태만 제가 좀 백대쯤 때리고 싶네요.

이병만은 이태만이 당시 약을 했냐 묻고 이태만 변호사는 그런 일이 없다 말합니다.

이태만은 이병만에게 적당히 하라 말하며 자신은 사람을 죽이지 않았다 합니다.

이태만 변호사는 영상에는 이하늘이 집단 폭행 당하는 모습만 있지 이태만이 살인을 하는 장면은 담겨 있지 않다 주장합니다.

이태만의 변호사는 영상 속 피해자를 호수로 던져 넣은 사람은 최종남과 나상우라 말합니다.

기적의 형제 15회

최종남은 자신은 폭행에는 가담했으나 살인에 가담하지 않았다 하고 오팀장은 피해자를 호수에 던져 넣은 것은 최종남이 아니냐 말합니다.

최종남은 피해자는 이미 죽어 있었다고 생각했고 사망했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호수에 던진 것이라고 주장합니다.

이게 말인지 방귀인지 모르겠네요.ㅋㅋ

오팀장은 그 말은 피해자가 죽은 것이 확실한 것이 아니라는 소리 아니냐며, 누가 피해자를 죽였는지 다시 한번 물어보고 최종남은 모른다 말합니다.

오팀장은 사람을 죽여놓고 누가 그랬는지 모른다는 게 말이 되냐고 화를 내고 이태만은 계속 살인을 부인하고 있으니 최종남이 확실하게 대답하지 않으면 영상을 증거로 최종남이 살인범인 것으로 결론을 내릴 수밖에 없다 합니다.

최종남은 호수에 던질 때 이미 피해자가 죽어 있었던 것이 확실하고, 영상을 자세히 보면 누가 죽였는지 알 수 있다며, 피해자가 영상에 나오지 않았을 때 뭔가 일이 있었던 것이라 추측하면 되지 않냐고 말합니다.

다시 말해서 피해자와 같이 영상에 찍히지 않는 사람이 범인이라는 소리입니다.

기적의 형제 15회
혜음 원지 방문자센터

육동주는 뉴스 헤드 방송 후 태강 그룹 로비 리스트 문서 usb를 강혜경에게 다시 돌려줍니다.

육동주는 이 usb도 방송에서 같이 폭로할 예정이었으나, 이 usb는 동주보다 강혜경에게 필요한 보험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합니다.

육동주가 이 usb를 폭로하면 강혜경의 입장이 곤란해질 것 같았고, 강혜경이 이태만의 비밀 장부를 관리해 온 공범으로 몰리게 될 수 있다 말합니다.

육동주는 뉴스헤드에서 소평호수 영상과 함께 이태만의 비밀 장부를 폭로하면 소평 호수 사건이 묻힐 것이라 생각했고, 이 usb는 강혜경의 선택에 맡기겠다 합니다.

이태만의 태강 그룹 비밀 장부가 소평호수 영상보다 훨씬 이슈화될 것 이기 때문입니다.

육동주는 강혜경이 이 usb를 경찰에 직접 전달하면 강혜경은 공범이 아닌 제보자가 될 것이라며, 이하늘은 강혜경이 안전하길 바랄 것이라 말했습니다.

강혜경은 육동주에게 27년 전 소평 호수 축제의 밤 비디오테이프를 신경철의 집에서 자신이 훔쳤다고 말했습니다.

강혜경도 당시 소평 호수 살인 사건에 대해 경찰에 알리려고 했었지만 용기가 없어서 그럴 수 없었다 합니다.

강혜경은 그 비디오테이프를 훔쳐서 이하늘에게 줬었고, 만약 그때 강혜경이 이하늘에게 비디오테이프를 주지 않았다면 이하늘도 진실을 밝히려는 노력을 하지도 않았을 것이고, 불행해지지도 않았을 것이며, 육찬성도 사망하지 않았을 것이라 합니다.

육동주는 비디오테이프가 없었어도 이하늘은 똑같이 행동했을 것이고 육찬성은 똑같이 이하늘을 도왔을 것이라 합니다.

소설에는 강혜경이 말한 것은 모두 빠져 있었고, 이하늘의 원고는 그래서 미묘한 공백이 느껴졌다 합니다.

이하늘은 강혜경을 보호하고 싶었기 때문에 강혜경의 이야기는 전혀 하지 않았던 것입니다.

이병만은 이태만에게 실종된 나상우 교수와 7년 전 그날  만난 이유를 물어봅니다.

7년 전 그날 밤 나상우가 술에 취해 소평 호수 살인 사건 이야기를 이태만에게 꺼내며 이태만에게 살인마라고 말했었습니다.

이태만은 이래서 자신이 지성인을 싫어한다며, 말로만 정의로운 척하는 위선자라고 말하고 나상우는 이태만에게 행동하는 양심이 어떤 것인지 보여주겠다 말했습니다.

나상우는 이태만에게 소평 호수 사건에 대해 모두 고백하고 용서를 빌 것이라 말했습니다.

나상우는 7년 전 그날 이태만에게 그래서 이태만 아버지가 이태만을 싫어하는 것이라고 말하며, 이태만의 아버지는 이하늘을 좋아했었기 때문에 이태만이 이하늘을 죽인 것이 아니냐고 하고 결국 그 말이 이태만을 자극했던 것입니다.

그 말을 들은 이태만이 나상우를 술병으로 때려서 기절시킨 후 술병으로 한번 더 때려서 저승으로 보냈던 것이죠.

하지만 이태만은 이런 이야기를 병만과 현수에게는 하지 않고 아무것도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말합니다.

이병만은 이태만에게 변종일 살해를 교사했는지 물어봅니다.

이태만은 계속 다 잡아떼며 이제 집으로 돌아가게 해 달라는 뻔뻔한 말을 합니다.

그런데 그 순간 강혜경이 경찰서에 나타나서 이태만이 살인범이며 자신이 목격자라고 말합니다.

현수는 변종일과 나상우 교수 관련 강혜경이 해줄 수 있는 말이 있다면 자신들에게 말해달라 하고 강혜경은 나상우가 소평 호수 살인 사건 일을 늘 후회하고 있었고 그런 나상우를 이태만이 못마땅하게 생각했었다 말합니다.

그리고 카이가 이태만에게 변종일 납치 영상을 보냈었고 그 납치 영상을 강혜경과 최종남이 모두 함께 시청했다고 말해줍니다.

강혜경은 그 일로 이태만이 변종일을 살해할 가능성이 있다고 본다 합니다.

강혜경은 이태만 태강 그룹 로비 정황이 담긴 비밀 장부 usb를 현수와 병만에게 전달합니다.

모든 거래는 현금으로 이루어졌고 강혜경이 직접 목격했다 합니다. 

태강그룹 법무팀은 이명석에게 사태가 아주 심각하다 말하고, 이명석은 이태만 회장직 유지 문제는 긴급 이사회를 소집해야 한다 합니다.

이명석은 지금 그게 문제가 아니라 여론이 문제라 말합니다.

이명석은 소평 호수 사건이 아닌 다른 사건으로 돌리자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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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강 그룹 컨벤션 센터에서 이태만 회장이 대국민 사과를 합니다.

이태만은 태강 그룹 경영의 모든 자리에서 물러나겠다 합니다.

이명석이 회장 대행이 되었습니다.

최종남 지검장은 직위해제 되었습니다.

문학과 상상에 육동주가 이명석을 만나러 왔습니다.

이명석은 육동주에게 방송에서 폭로하기 전에 이명석에게 먼저 말해줘야 했어야 하는 것 아니냐고 하고 동주는 이명석의 형 이태만이 살인자라는 폭로를 하는데 어떻게 동생인 이명석에게 말을 하냐고 말하며, 소설 일은 정말 미안하고 육동주가 감당할 수 있는 것이면 다 감당하겠다 합니다.

이명석은 신이 죽었다 소설을 처음 봤을 때 육동주가 쓴 소설이라는 것이 믿어지지 않았었다며 역시 직감은 믿어야 하는 것이라 중얼거립니다.

이명석은 그래도 육동주가 뒤늦게나마 양심고백 한 것은 높이 평가한다고 말합니다.

이명석은 육동주에게 차기작 계약금 이달 안으로 돌려주고 집필실도 이달 안으로 돌려 달라고 합니다.

이명석은 육동주에게 신이 죽었다 원작자와 연락이 되냐 합니다.

육동주가 받아간 인세를 돌려줘야 할 원작자가 없어서 애매하기 때문이라고 하네요.

육동주는 이명석에게 원작자 생사도 모른다 말합니다.

이명석은 육동주가 이 바닥에서 이제 매장되었다 말하고 이명석은 이태만 회장과 이태만 아버지를 포함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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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석의 집안 모두가 쓰레기라며, 다른 사람은 자신을 비난해도 이명석은 자신을 비난할 자격이 없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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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과 상상 건물 앞과 동주의 집필실 앞에는 동주를 매장시키라는 시위 표시판과 빨간 물감을 칠해 놓은 신이 죽었다 소설책이 잔뜩 쌓여 있었습니다.

강산은 집필실 문에 붙어 있는 동주를 욕하는 글들을 전부 떼어내며 화를 냅니다.

그런데 동주의 집필실 문 앞에 있는 강산을 몰래 훔쳐보는 사람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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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27년 전 이강산을 추격하다가 이강산이 갑자기 27년 후로 순간 이동을 하는 장면을 목격하고 이하늘을 풀어주는 손목에 십자가 문신이 있는 남자였습니다.

이병만과 박현수는 카이의 컨테이너 아지트를 살펴보고 있었습니다.

박현수는 컨테이너 아지트 문을 두드리며 전창근의 이름을 부르고 그때 갑자기 병만의 핸드폰으로 발신번호표시제한 문자가 하나 날아옵니다.

그 문자에는 변종일과 이태만의 대화 녹취 영상이 있었습니다.

문자로 전송된 파일에는 변종일이 김형사를 죽이라고 치타에게 지시하는 대화와, 이태만이 변종일에게 이하늘한테 납치를 당해서 그렇게 쉽게 입을 열면 어떡하 말하자 최종남이 이하늘이 보낸 변종일 납치 영상을 봤다고 말하면서 변종일에게 돈을 받았으면 일을 제대로 해야 하는 것이 아니냐며 그때 변종일이 이하늘을 확실히 처리했으면 이런 일도 없었다고 말하는 대화가 녹음되어 있었습니다.

녹음 파일들과 함께 변종일을 살해한 용의자 차량으로 의심되는 차량정보도 이병만에게 문자로 전송되었습니다.

이병만은 강형사에게 차량 정보를 수색해 달라 말합니다.

강형사는 이병만에게 치타는 천영 하늘 성전 신도였고, 변종일은 그곳에서 치타를 만났다 합니다.

이병만은 강형사에게 변종일 옷과 신발에 도청 장치가 있는지 살펴보라 합니다.

이병만은 천영 하늘 성전 교주 안형묵부터 만나보자고 하며 천영 하늘 성전으로 가려고 하는데 이하늘이 병만과 현수 앞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박현수는 카이에게 2년 전 10월 5일 날 밤에 노명남을 만났는지 물어봅니다.

카이는 잘 기억이 나지 않긴 하지만 노명남이 밤에 이곳에 오는 경우는 드물다 합니다.

이병만은 카이에게 신경철 감독이 살해된 작년 9월 19일에는 어디에 있었는지 묻고 카이는 집에 있었다 말합니다.

이병만은 카이에게 갑자기 '이하늘 씨'라고 부르고 카이는 이병만에게 '제 이름은 전창근입니다.'라고 말합니다.

이병만은 그게 아니라 혹시 이하늘이라는 이름을 들어봤냐 물어본 것이라 합니다.

병만은 카이를 일부러 테스트해 보기 위해 이하늘이라고 불러 본 것입니다.

이모손 식당에는 기자들이 계속 찾아와 차영숙을 만나보겠다 하고 식당 사장은 차영숙은 여기 없다며 기자들에게 화를 냅니다.

동주는 이모손 식당에 차영숙을 만나러 왔다가 차영숙이 여기에 없는 것을 알고 차영숙에게 전화를 걸어서 어딘지 물어봅니다.

차영숙은 이모손 식당에서 일하는 중이라 말하지만 사실 공원에서 혼자 앉아 있었고 동주는 이미 이모손 식당 앞에서 영숙이 식당에 없는 것을 알고 전화를 한 것이었습니다.

차영숙은 식당에 사람들이 아주 많아서 바쁘고 사람들이 동주 덕분에 살인범 잡았다고 동주가 큰일 했다고 난리도 아니라는 거짓말을 계속합니다.

동주는 영숙에게 캐나다 비행기표 예약했는데 3일 뒤라 말하며, 사실 영숙에게 이런 꼴 보여주기 싫어서 빨리 보내드리려고 했던 것이라 합니다.

영숙은 캐나다에 가지 않을 것이고 동주 옆에 있을 것이니 비행기표 취소하라 하고 동주는 영숙이 가는 것이 더 편하니 캐나다에 가라고 합니다.

차영숙은 동주에게 절대 기죽지 말라 말하며 자신은 동주 곁에 있을 것이라고 합니다.

정말 너무 슬프네요. 이태만도 최종남도 아직 멀쩡한데, 왜 육동주만 이렇게 매장되어야 하는 것일까요?

강산과 용대는 동주가 연락이 되지 않아 걱정하고 있습니다.

강산은 사람들이 정말 이상하다며, 유튜브나 티브이 모두 동주만 심하게 욕을 한다 합니다.

그때 갑자기 누군가 동주 집필실 벨을 누르고 용대는 기자나 유튜버일 것이라며 가만 두지 않겠다 화를 내며 문을 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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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그 문을 여니 십자가 문신 남자가 있었고 그 남자는 집필실로 들어와 강산에게 강산의 운동화(이하늘이 선물한 운동화)를 전해 줍니다.

강산은 십자가 문신남에게 이 운동화를 왜 당신이 가지고 있냐 묻고 십자가 문신남은 갑자기 무릎을 꿇더니 자신이 지은 죄를 용서해 달란 말을 합니다.

용대는 강산에게 이 남자를 아냐고 묻고 강산은 모르는 사람이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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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순간 운동화를 들고 있는 강산의 몸에서 빛이 나고 십자가 문신남에게 솔직하게 모두 말해보라 합니다.

십자가 문신남은 강산에게안현묵이 사탄인 것을 몰랐고 안현묵이 신인 줄 알았으며 신이 시키시는 일이라고 생각했다고 말하네요. 

강산은 십자가 문신남에게 더 자세히 이야기해 보라고 하며 십자가 문신남의 기억을 읽기 위해 문신남의 몸을 만집니다.

강산은 결국 십자가 문신남의 기억을 모두 읽고 이강산과 이하늘을 죽인 것이 교주 안형묵인 것을 알게 됩니다.

모든 진실을 알게 된 이강산이 초능력이 발휘되고 그 모습을 본 십자가 문신남은 이강산 앞에 납작 엎드려 살려달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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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산이 초능력이 발휘되는 모습을 옆에서 본 용대 역시 깜짝 놀랍니다.

그런데 그 순간 갑자기 이강산이 순간 이동을 하며 집필실에서 사라졌고 용대는 깜짝 놀랍니다.

강산은 천영 하늘 성전 안형묵이 있는 곳으로 순간 이동했습니다.

바로 여기 천영 하늘 성전에 메시아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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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고 안형묵이 말하는 그 순간 갑자기 이강산이 불쑥 나타났습니다.

동주는 용대에게 강산이 순간 이동을 한 이야기를 듣고 천영 하늘 성전으로 달려갑니다.

용대는 동주에게 강산이 십자가 문신남에게 안형묵 이야기를 듣다가 갑자기 사라졌다고 말했기 때문입니다.

동주는 예전에 강산이 천영 하늘 성전 홈페이지에서 안형묵 사진을 보고 심하게 화를 냈던 것을 기억하고 있었고 동주에게 강산이 강산과 하늘을 학대한 사람이 안형묵이라는 이야기도 했었습니다.

동주는 천영 하늘성전 안형묵의 목을 조르고, 안형묵을 죽이려고 하고 있었고 그 순간 육동주가 나타나 강산을 막으려 하지만 강산은 자신을 말리는 동주도 폭행합니다.

범인은 이태만일까요 안형묵일까요?

기적의 형제 16회 마지막 회 리뷰도 이어서 작성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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