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 차정숙 11회 11화 드라마 줄거리 내용 리뷰 결말 후기

닥터 차정숙 11회 11화 드라마 줄거리 내용 리뷰(스포주의) 결말 후기

닥터 차정숙 의료봉사 마을 촬영지 / 10회 휴게소 회식 장소 촬영지 / 10화 줄거리 내용 드라마 리

차정숙은 비에 젖은 채로 전공의 숙소로 돌아옵니다.

정숙은 이제 어떡해야 하나 고민이 됩니다.

승희는 은서에게 입시가 코 앞인데 이 손으로 어떻게 그림을 그릴 것이냐 합니다.

은서는 서이랑이 먼저 머리채를 잡으면서 자신까지 불륜녀 취급을 했고, 학원을 옮기라고 했다고 합니다.

서이랑은 미희의 피부과에 왔고, 퇴근 중이던 미희는 은서와 싸운 이랑의 상처를 치료해 줍니다.

미희는 이랑에게 혹시 학교 폭력을 당했냐며 걱정합니다.

이랑은 미희에게 정숙이 불쌍해서 어떡하냐고 묻습니다.

미희는 정숙에게 이랑이 미희 병원에 있으니 걱정 말란 문자를 보냅니다.

정숙의 전공의 숙소에는 전소라가 간식을 사서 방문했습니다.

전소라는 승희와 인호의 불륜을 알게 된 사연을 정숙에게 말해줍니다.

전소라는 중학교 때 자신의 아버지도 바람을 폈고, 전소라 어머니는 그 일로 10년 넘게 우울증에 걸렸다 합니다.

차정숙은 전소라에게 엄마 아빠가 이혼하길 바랐냐 묻고, 전소라는 엄마가 아빠를 미워하는 힘으로 사는 것 같아서 이혼하면 엄마가 삶의 의지라도 놓을 것 같아서 소라 아빠에게 엄마랑 이혼하면 소라가 옥상에서 떨어져 죽을 것이라 협박했다 합니다.

정숙은 소라가 자기 얘기 안 하는 사람인데, 정숙을 위로하기 위해 이런 이야기를 꺼내줘서 고맙다고 합니다.

서인호는 집으로 들어오는 서이랑을 보고 괜히 숨습니다.

차정숙은 전소라에게 드라이브 고맙다고 합니다.

차정숙은 서정민과 전소라의 관계를 알고 있다고 말하며, 소라와 정민이 잘 어울린다고 말합니다.

차정숙은 잠을 청해 보지만 계속 악몽을 꾸네요.

차정숙은 서인호가 가져온 커피 캡슐 기계를 서인호 교수실로 가져가 땅에 내던져 버립니다.

정숙은 서인호의 교수실에 서인호가 준 팔찌도 던져놓고 옵니다.

전소라는 서정민과 병원에서 계속 어색합니다. 아직 화해를 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사진을 클릭하시면 구산대학병원 촬영지가 어디인지 아실 수 있어요!

전소라는 차정숙에게 오늘 병원에서 일을 하실 수 있겠냐며 걱정합니다.

최승희는 딸 최은서의 팔이 미대 입시에 지장을 줄 수 있다는 의사의 소견을 듣고 화가 납니다.

차정숙은 회의 중인 최승희에게 나타나서 차정숙과 이야기 좀 하자고 회의실 밖으로 불러냅니다.

회의실 밖으로 나오지 않으면 회의실에서 말하겠다 합니다.

차정숙은 최승희의 교수실로 가자고 하네요.

차정숙은 서인호를 최승희 교수실로 당장 부르라고 합니다.

서인호는 최승희 교수실 문 앞 상태를 '부재중'으로 바꿔놓고 보는 사람이 없는지 재차 확인하며 최승희 교수실로 들어갑니다.

차정숙은 최은서가 서인호 딸인지 확인하고, 최승희는 최은서가 서인호 딸이라고 대답합니다.

서인호는 차정숙에게 최승희와 헤어지기로 했다고 하고, 최승희는 그럴 생각이 없다고 합니다.

차정숙은 두 사람과의 관계가 상관이 없고, 자신은 레지던트 무사히 마치는 것에만 관심이 있으니 차정숙과 서정민의 얼굴에 먹칠하지 말라 경고합니다.

차정숙은 최승희에게 병원 옮기라고 합니다. 1달을 줄 테니 그 안에 병원을 옮기라고 합니다.

차정숙은 서인호에게 처분을 기다리라고 엄포를 놓습니다.

서인호는 최승희에게 우리 헤어지는 거 아니었나 묻고, 최승희는 서인호와 꼭 헤어져야 하나 싶다며, 서인호가 곧 이혼당할 것 같다고 합니다.

최승희 교수실에 갔다가 자신의 교수실로 돌아온 서인호는 차정숙이 내던져 놓은 커피 머신과 팔찌를 발견합니다. 그 순간 차정숙이 서인호 교수실로 들어와 이랑이와 정민이도 아냐고 묻고 서인호는 다 알고 자신의 어머니도 안다고 합니다.

차정숙은 온 가족이 다 알면서 왜 자신에게만 말하지 않았냐 하니 서인호는 애들이 정숙에게 말 못 하게 했다 합니다.

차정숙은 애들이 숨기라고 했다는 말을 듣고 충격을 받고, 서인호에게 자식들에게 평생 사죄하면서 살라고 합니다.

차정숙이 서인호 교수 방에서 소리를 지르는 것을 로이킴이 문 밖에서 우연히 다 듣게 됩니다.

한편 유지선 환자(배우:카라 강지영)는 무사히 출산했습니다. 아이의 태명은 튼튼이었습니다.

로이킴은 유지선에게 양막 파열로 많이 출산해야 한다 했을 때 많이 놀랐는데 산모도 아이도 모두 무사해서 다행이라고 합니다.

유지선은 치료 안 받고 그냥 퇴원할 것이라 합니다.

유지선은 로이킴에게 "엄마에게 잘하세요. 엄마 되기 힘들어요"라고 말합니다.

유지선은 병실에 와서 유지선 엄마에게 계속 튼튼이 이야기를 하고 유지선 엄마는 튼튼이가 미워서 계속 화를 냅니다.

유지선은 자신이 죽으면 유지선 엄마 아빠가 튼튼이 키워줘야 하는데 이제 그만 미워하라 합니다.

유지선 엄마는 네가 살아서 튼튼이 직접 키우라고, 안 그러면 자신은 평생 튼튼이 안 보고 살 거라고 화를 냅니다.

로이킴은 엄마에게 잘하라는 유지선의 말에 서초 경찰서에 전화해서 어릴 적 헤어진 가족을 찾고 싶어서 유전자 등록을 하고 싶다고 합니다.

전소라와 서정민은 식당에서 만나고, 전소라는 서정민에게 이따 시간이 되냐고 묻습니다.

서정민은 전소라가 먼저 만나자고 한 것이 처음이라고, 늘 서정민이 먼저 만나자고 조르고 달래지 않았냐며 이런 관계가 정상은 아닌 것 같다 합니다.

전소라는 네 말이 맞고, 그래도 끝나가는 마당에 제대로 대화는 해야 하니 퇴근하고 잠시 만나자 합니다.

차정숙은 서이랑의 미술 학원에 왔습니다.

차정숙은 서이랑에게 서인호의 일을 알게 되었고, 네 친구 은서 일까지 알게 되었다 말합니다.

차정숙은 서이랑에게 자신에게 말도 못 하고 얼마나 괴로웠냐 위로합니다.

서이랑은 자신에게 오빠 정민 말고 다른 형제가 있다는 것이 기분이 이상했다 합니다.

차정숙은 서이랑에게 다른 애들은 하지 않아도 될 고민을 하게 해서 미안하다고, 오빠 정민은 어른이라 걱정 안 한다 합니다.

서이랑은 자신도 어른이니 엄마 원하는 대로 하라고 합니다.

은서는 집에 있는 미술 관련 모든 물건을 집어던지며 울고 있습니다.

은서는 수시 실기를 볼 수 없다고 하고, 승희는 정시를 보라고 하니 , 은서는 정시는 한국대랑 홍인대 중 한 군데밖에 지원 못한다 합니다.

서이랑은 한국대 홍인대 둘 다 수시로 볼 수 있고, 은서는 서이랑 보다 낮은 대학은 절대 가기 싫다고 합니다.

은서는 승희에게 왜 아빠도 기회도 나만 뺏겨야 하냐며 웁니다.

전소라는 서교수님이 외도하는 사실을 알게 되었고, 차정숙이 그 사실을 알고 있다는 것도 알게 되었다고 서정민에게 말합니다.

차정숙은 백미희의 병원에 왔고 백미희는 차정숙을 말없이 안아줍니다.

백미희는 포장마차에서 차정숙과 술을 마시면서 서인호에게 종족 번식의 본능이 엄청나게 강한 인간이었다며 화를 냅니다.

곽애심과 서정민, 서이랑은 서인호에게 이제 어떻게 하려고 하냐 묻습니다.

서이랑은 서인호가 최승희와 재혼을 하지 않을 것이라 하니 둘 중 한 명을 택해야지 서인호가 최악이라고 합니다.

서인호는 이혼하기 싫다고 합니다.

차정숙은 백미희가 포장마차에서 너무 크게 화를 내는 바람에 창피해서 나옵니다.

백미희는 차정숙에게 이혼하지 말라고 합니다.

백미희는 차정숙에게 차정숙은 대학 때 백미희가 준 5천 원짜리 화분을 아직까지 키울 정도로 한 번 맺은 인연을 소중히 여기는 사람이라 서인호를 버리지 못할 것이라 합니다.

서인호는 집에서 클래식 음악을 틀어놓고 양 손바닥에 팔찌를 각각 하나씩 올려놓고 고민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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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정숙의 전공의 숙소에 최승희가 와서, 최승희가 왜 병원을 관둬야 하냐며 네가 이혼을 하라고 합니다.

최승희는 차정숙이 먼저 남의 남자를 빼앗었다고 합니다.

차정숙은 최승희에게 은서의 팔 때문에 은서가 미대 입시를 포기하게 된 것도 최승희가 저지른 잘못에 대한 대가라고 말합니다.

최승희를 만나고 충격을 받은 차정숙은 전공의 숙소로 돌아와 기절한 듯이 잠이 듭니다.

그때 전공의 숙소에 불이 나기 시작했고, 차정숙은 전공의 숙소 밖으로 도망치지 못했습니다.

전소라는 서인호에게 전기 합선으로 불이 났다고 알려주고 로이킴은 전공의 기숙사 근처를 조깅하다가 전공의 기숙사에 크게 불이 난 것을 듣게 됩니다.

서인호와 로이킴은 전공의 숙소에 차정숙이 있는 것을 알고 구하러 달려갑니다.

로이킴은 차정숙의 방 문 앞에 도착해서 문을 열라고 문을 쾅쾅 두드립니다.

정숙이 겨우 문을 열고 이미 연기를 많이 마신 상태인 차정숙은 로이킴의 부축을 받으며 겨우 나갑니다.

서인호는 겨우 겨우 차정숙 기숙사 앞에 도착했는데 로이킴이 차정숙을 안고 있는 것을 보고 서인호는 로이킴에게 차정숙을 자신이 데리고 나가겠다며 서인호가 차정숙을 안고 건물 밖으로 나옵니다.

차정숙은 건물 밖으로 나오자마자 당장 내려놓고 다시 돌아가라고 소리를 지릅니다.

다음날 서정민은 차정숙을 만나 차정숙이 서인호의 일을 알고 있다는 것을 자신도 알게 되었다 합니다.

서정민은 차정숙에게 응급실을 같이 가자고 합니다.

서인호는 기숙사 3일간 폐쇄되니 정숙에게 집으로 들어올 것이냐 묻습니다.

차정숙은 전소라와 같이 로이킴의 집에서 함께 지내기로 합니다.

로이킴은 차정숙에게 한국에서 한국 가족들을 찾는 중이라고 말하고 차정숙은 로이킴에게 잘 생각했다 말합니다.

전소라는 로이킴에게 지금이 기회라고 합니다.

전소라는 로이킴이 차정숙을 좋아하는 것을 알고 있고, 서인호가 바람났기 때문에 지금 잘해보라 합니다.

전소라는 로이킴에게 서인호와 최승희 사이에 애가 있다는 것을 알려줍니다.

로이킴은 둘의 사이에 애가 있다는 것은 몰랐기 때문에 무척 놀랍니다.

서인호는 서정민에게 차정숙이 로이킴 집에서 다른 전공의들과 잠시 지낸다는 이야기를 듣고 화를 내네요.

다음날 회의에서 서인호가 로이킴에게 기구 결제 꼭 필요한지 묻습니다.

로이킴은 서인호에게 무척 까칠하고 공격적으로 대답합니다.

회의에서 서인호와 로이킴이 심하게 다투자 회의 분위기가 험악해집니다.

화장실에서 다시 만난 서인호에게 로이킴이 회의 때 자신이 지나쳤다며 사과합니다.

서인호는 로이킴에게 망신은 사람들이 모두 있는데서 줘놓고 사과는 남들이 보이지 않는 곳에서 하는 저의가 뭐냐 묻습니다.

그러면서 서인호는 로이킴에게 나를 볼 때마다 이렇게 경멸스러운 눈빛으로 쳐다볼 것이냐 묻습니다.

서인호에게 대장암 수술받은 박귀남 환자 보호자가 서인호에게 수술 관련 불만을 토하며, 얼굴에 침까지 뱉습니다.

윤태식 과장(배우:박철민)이 임종권 과장(배우;김병춘)과 멱살을 잡고 싸우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윤 과장이 이혼 후 임종권 과장 여동생과 연락을 하고 지냈기 때문입니다.

로이킴과 서인호가 윤 과장과 임 과장의 싸움을 말립니다.

윤 과장은 임 과장 여동생이 윤 과장을 용서하면 다시 만나고 싶다고 합니다.

로이킴은 임종권 과장 편을 들고 서인호는 윤태식 과장 편을 듭니다.

유지선 환자(배우: 카라 강지영)가 퇴원하는 날이라서 차정숙과 서정민이 배웅을 나왔습니다.

차정숙은 유지선 환자에게 의사 서정민이 자신의 아들이라고 소개하고 다들 놀랍니다.

서정민은 서인호가 의대에 입학할 때 선물해 준 볼펜을 유지선 환자 아이 돌잔치 때 쓰라고 줍니다.

서인호와 로이킴은 병원에서 멱살을 잡고 뒹굴며 싸우고, 그 모습을 본 차정숙과 병원 직원들은 난리가 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