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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wo of pentacles 타로 카드 속 인물은 일과 사랑 모두를 잡고 싶은 욕심쟁이입니다.
그는 일과 사랑 모두에서 성공하기 위해 고군분투 하지만 늘 위태롭습니다.
차라리 둘 중 하나만 선택해서 집중하는 것이 더 안정적일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그는 욕심이 많아서 두 가지 모두를 가지고 싶어 하는 것입니다.
두 마리의 토끼를 잡으려는 사람들에게 해당되는 타로 카드입니다.
균형을 맞추려는 two of pentacles
two of pentacles 카드 속에는 광대 복장을 하고 있는 남성이 그려져 있습니다.
그는 두 개의 동전을 양손에 하나씩 들고 저글링을 하고 있습니다.
두 개의 동전은 뫼비우스 띄 모양의 저글링 틀 안에 들어 있습니다.
저글링은 원래도 무척 어려운 동작인데 남성은 심지어 외발로 위태롭게 서 있습니다.
남성의 뒤 쪽에는 거친 파도가 넘실대는 바다가 보이고 빨간색 배 한 척이 곧 조난당할 듯이 위태롭게 떠 있습니다.
남성이 저글링을 하고 있는 것은 두 개의 동전 모두를 놓치고 싶지 않다는 행위입니다.
두 가지 중 어떤 것을 선택할지 고민하는 것 일수도 있고 아예 두 개의 동전 모두를 가지고 싶어 하는 것 일 수도 있습니다.
저글링을 잘하기 위해서는 두 개의 동전 모두를 바닥에 떨어뜨리지 않아야 하고 그러기 위해서는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게 균형을 잘 잡아야 합니다.
하지만 남성의 심리 상태는 뒤에 보이는 거친 파도의 바다가 말해 주고 있습니다.
두 개의 동전 모두를 가지려는 남성은 몹시 위태롭고 불안해하고 있습니다.
차라리 둘 중 한 개의 동전을 선택해야 하나 갈등하고 있기도 합니다.
시험, 소송, 건강운이 최악이며 애정, 취업, 이동운도 좋지 않은 카드입니다.
재물, 사업, 승진, 매매운은 보통입니다.
애정운
two of pentacles 타로 카드를 뽑은 내담자는 일과 사랑을 전부 다 잘하고 싶은 욕심 많은 사람입니다.
그러기 위해서 늘 균형 잡힌 인생을 살려고 노력합니다.
애정을 저울질하고 있을 수도 있습니다.
금전운과 직장운
two of pentacles 타로 카드를 뽑은 내담자는 직장에서 늘 바쁩니다.
일은 잘 하지만 맡은 모든 업무를 완벽하게 하려는 완벽 주의가 있어서 늘 할 일이 많아 분주한 사람입니다.
업무적으로 마음이 오락가락해서 목표나 업무의 진행 방향을 자주 바꾸기도 합니다.
투잡을 하거나 무역 관련 회사에 다닐 수도 있습니다.
이해타산을 많이 따지는 사람입니다.
에이스 펜타클 카드가 아주 적은 돈을 의미한다면 두 개의 동전 카드는 그 돈을 좀 더 굴려서 나름대로 돈이 있는 상황입니다.
돈을 굴릴 때 매우 신중하게 판단해야 합니다.
이익을 볼 수도 있으나 손해를 볼 가능성도 있습니다.
거친 파도가 돈을 삼킬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균형 잡힌 판단을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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