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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리통의 원인

1. 혈액이 빠져나갑니다.

2. 자궁의 근육과 혈관이 강하게 수축됩니다.

3. 배를 찌르는 듯한 통증이 느껴집니다.

→ 근육 수축을 막으면 생리통이 줄어듭니다.

생리통에 안 좋은 습관 : 카페인

커피 속 카페인은 수분을 내보냅니다.

녹차나 커피는 먹으면 오줌이 마려운 이유가 이런 이유입니다.

수분을 내보내면 근육이 수축되고 수축된 근육은 생리통을 악화시킵니다.

생리통에 안 좋은 습관: 초콜릿

많은 사람들이 생리통에 초콜릿이 좋은 줄 알지만, 이는 정말 위험한 생각입니다.

초콜릿의 티라민 성분이 자궁의 근육 수축을 증가시켜 생리통이 심해집니다.

생리 기간만이라도 초콜릿 대신 과일, 견과류, 곡류 시리얼을 드세요.

좋은 습관 : 아연질유산균

PMS(월경 전 증후군)이 있는 여성은 대개 아연 수치가 낮은 걸로 나타납니다.

아연이 부족할 때는 생리 전 여드름이나 유방 팽창을 동반한 통증이 나타나게 됩니다.

이런 불편을 호소하는 여성 389명이 아연질유산균 복용 후 94% 넘게 호전되었다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 아연질 유산균

또한 질염과 생리통은 근본적으로 같은 원인을 공유하고 있기 때문에 느껴지지 않더라도 질염 치료가 중요합니다.

극심한 만성 생리통을 느끼는 환자 399명에게 질염치료를 병행한 결과 73%가 완치 됐던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심지어 본인이 자각하지 못한 질염에 대해서도 효과를 보였습니다.

생리통이 심하거나 질염에 자주 걸린다면 아연질유산균을 섭취할 필요성이 있습니다.

좋은 습관 : 진통제는 하루 먼저

진통제는 생리통이 시작한 뒤에 먹으면 효과가 많이 떨어집니다.

생리 예정일 하루 전날에 미리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 생리 진통제로 주로 쓰이는 비스테로이드 진통제는 약성에 따라 한 달 1~9알 정도로 복용을 하더라도 부작용이 없는 편입니다.

부작용에 겁을 먹고 진통제를 참을 필요는 없습니다.

1. 밀가루 적게 먹기

밀가루를 주 4회 먹던 습관을 주 1회로 줄이고 나서 콕콕 찌르는 통증이 사라졌습니다.

2. 생리 일주일 전에 꼭 운동하기

코어운동을 위주로 한 복부운동으로 아랫배에 순환을 증진시켜 생리 중 허리 통증이 사라집니다.

3. 평소에 많이 걷기

하복부 순환에 좋은 걷기 운동을 하루 1시간 이틀에 한 번씩 걸었더니 생기기간 중에 다운되는 기분이 줄었습니다.

4. 유제품 줄이기

산부인과 검진에서 근종과 혹이 있는 사람들은 우유 계란을 많이 먹으면 안 좋다는 이야기를 듣고 계란을 먹는 횟수를 줄였더니 다음 진료 때 혹이 사라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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