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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동안 당신을 기다렸습니다 11회 줄거리 내용 오당기 11화 드라마 결말 리뷰 후기 스포주의/ 오진우(렌) 죽인 범인 목격한 사람 목격자 누구?/오진우 죽인 범인 정체 정우노(김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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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동안 당신을 기다렸습니다 11회 줄거리 리뷰(스포주의)

진성은 영주에게 차검사 심장 이식 수술 기록 자체가 없다고 말합니다.

진성이 마지막으로 차검사를 본 것은 진우가 뇌사 판정을 받기 전날이 9월 24일입니다.

출입국 관리소를 통해서 알아본 차영운 검사의 출국날짜는 11월 25일입니다.

그 기간 동안 이루어진 심장 이식 수술은 총 8건인데 차검사의 심장 이식 기록은 어디에도 없다고 하네요.

고영주는 깜짝 놀랍니다.

저는 유정숙이 처음부터 느낌이 별로였습니다.

진진에서 당연히 자료를 조작했겠죠.

진우 심장을 이식받은 환자는 최성훈(나이 34세, 남자)은 가짜 기록이라 합니다.

최성훈이 장기 이식 수술을 받았는데 보험을 청구한 기록이 없어서 오진성이 직접 최성훈을 만나 확인해 보니 최성훈이 심장을 이식받은 적이 없다고 했다 합니다.

오진우의 심장은 차영운에게 간 것입니다.

유정숙이 차진철의  또 다른 부인이었던 김마리(김미로)의 친아들 오진우의 심장을 차영운에게 주기 위해서 정우노를 시켜 오랫동안 오진우를 지켜본 것입니다.

오진성은 정우노부터 잡아서 집어넣겠다 말하며 고영주에게 영장 청구부터 하라 합니다.

차영운도 오진우의 심장을 받은 것을 알게 되고 충격과 혼란에 빠졌습니다.

차영운은 정우노에게 당장 전화를 합니다.

차영운은 정우노의 집에서 정우노에게 만나자며 자신이 먼저 우노의 집에 가서 기다리고 있겠다 합니다.

진성은 진진 메디컬 센터 기회정책팀(지원실)으로 달려와 정우노 팀장을 만나겠다 하고 경호원이 진성을 가로막습니다.

마침 정우노가 나타나고 진성과 만납니다.

정우노는 진성에게 오진우 관련하여 질문이 있다면 공식적인 절차를 밟으라고 합니다.

오진성은 흥분해서 정우노를 당장 폭행하고 싶었지만 영주가 차분하게 해결하자고 했던 것을 떠올리며 일단 참고 돌아갑니다.

차영운과 정우노 : 친형제보다 가까웠던 사이

차영운은 정우노에게 정우노가 영운의 집에서 일하게 되고 처음으로 우노와 영운이 함께 나들이를 간 이야기를 합니다.

그곳은 바로 우진 바다 등대였습니다.

어린 영운은 이곳에서 그림을 그렸습니다.

이 장면에 나오는 배경음악이 너무 훌륭합니다.

차영운은 그날 정우노가 가족이 아닌 남이지만, 영운의 완벽한 아군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합니다.

시간이 지나고 좀 더 크고 나서 차영운은 유정숙이 목숨이 위태로운 정우노를 살렸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정우노는 평생 유정숙의 그늘이 되었다는 것이죠.

오당기 11회

차영운은 오진우가 죽던 날 정우노가 우진 바다 근처에 떨어뜨린 커크스 버튼은 정우노에게 보여줍니다.

차영운은 정우노가 오진우를 죽인 것을 알고 있다고 말하는 것입니다.

정우노에게 유정숙은 신념이자 종교였던 것입니다.

정우노는 유정숙이 차영운을 살리는 것에 평생을 바쳐왔다 말합니다.

차영운은 정우노가 수사팀과 법의 그물망을 빠져나가기 쉽지 않을 것이라 말합니다.

오당기는 정말 별생각 없이 시청하기 시작한 드라마인데, 스토리가 전개될수록 너무 재미있습니다.

스타성을 가진 톱스타가 출연하는 드라마는 아니지만 스토리 자체가 참 흥미로운 드라마입니다.

차영운은 유정숙과 차진철을 만나러 도착했습니다.

오당기 11회

차영운은 유정숙에게 모든 것을 알고 있다는 이야기를 하며 이제 사실대로 자신에게 말하라 합니다.

유정숙은 오진우를 정우노가 죽인 사실은 부정하며 차영운을 살리는 것이 최우선이었다고만 합니다.

유정숙은 차영운에게 오진우가 차영운 동생이라고 말하지 말라 합니다.

차영운은 유정숙이 수술 기록을 조작한 사실에 대해 추궁합니다.

유정숙은 오만하고 잔혹한 엘리트주의자인 것 같네요.

자신의 가정에는 절대 불행이 생겨서는 안 되고, 그 불행을 막기 위해 범죄를 저질러도 감당이 되는 인텔리라는 자의식을 가진 무서운 엘리트주의자입니다.

차진철도 차영운에게 오진우가 차영운 동생이라는 생각은 버리라고 합니다.

차진철은 차영운에게 차영운이 살아 있기 때문에 죄책감도 느끼는 것이라는 말을 합니다.

차영운은 선천적 심장 기형 판정을 받았으며 15살 때 협심증이 발생했고 관상 동맥 우회술을 받았지만 부작용은 계속되었다 합니다.

차영운의 최종 생존 기간이 15년밖에 안된다는 팩트를 유정숙은 받아들이기 힘들었다 합니다.

차영운은 당시 겨우 20대였기 때문이죠.

유정숙은 세상 사람들 목숨값이 다 똑같지 않은 것이 냉정하지만 사실이라는 무서운 말까지 합니다..

유정숙은 차영운이 반드시 살아야 하는 가치가 있는 사람이라고 말합니다.

차영운은 유정숙이 살인을 교사했다 말합니다. 

유정숙은 한국에서는 자신의 죄를 단죄할 수 없고 누구든 자신에게 도전하면 무사하지 못할 것이라 말합니다. 

유정숙은 차영운을 살리는데 평생 모든 것을 바쳤다고 합니다.

오당기 유정숙 역할을 배우 배종옥이 맡을 때부터 중요한 캐릭터라고 생각은 했습니다.

유정숙은 차영운의 심장을 이식할 수 있는 최상의 인물이 차진철이었어도 똑같은 선택을 했을 것이라 말합니다.

차진철은 차영운이 받은 상처는 어떡할 것이냐 묻고 유정숙은 차영운에게 이해받을 생각은 없다 합니다.

오당기 11회

차진철은 차영운에게 차영운이 3살 때 신었던 신발을 꺼내 보여줍니다.

유정숙은 차영운이 성장하며 신었던 신발을 수집했던 것입니다.

차진철은 유정숙이 아주 오래전부터 밤에 2시간 이상 잠을 자지 못했다 합니다.

차영운의 상태를 살펴야 했기 때문입니다.

차진철은 차영운에게 차영운은 유정숙의 인생을 먹고 자라며 여기까지 온 것이라 말합니다.

어머니 유정숙의 모성애가 이해는 가는데, 좀 무섭긴 합니다..

고영주는 차영운에게 전화를 걸었고 차영운은 영주를 만나러 가는 것이 두렵습니다.

고영주는 모든 것을 알고 있었고, 차영운에게 다 말합니다.

차영운은 고영주가 이 사건을 파헤치면, 유정숙이 고영주의 검사 생명을 끊어놓을 수도 있다 생각하기 때문에 영주에게 이 사건에서 손을 떼라고 말합니다.

오당기 11회

차영운은 고영주가 다칠 수도 있다며 걱정합니다.

결혼까지 약속했던 차영운과 고영주는 이제 더 이상 예전처럼 지내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오당기 11회

진성은 영주에게 진우는 태어나서 사망하기 직전까지 항상 뒤통수만 맞으며 살았다고 말하며 술을 마십니다.

고영주는 오진성에게 정우노를 데리고 와서 수사를 하라며, 뒤처리는 고영주 검사가 전부 하겠다 합니다.

다음날 오진성은 정우노에게 수갑을 채워 긴급체포합니다.

오랫동안 기다렸는데, 정우노 네 놈이었어.

오진성은 정우노에게 이렇게 말하며, 서초 경찰서로 끌고 옵니다.

오진성은 정우노의 변호사에게 영장 청구는 해놓았고, 도주의 위험이 있어서 긴급 체포를 했다 말합니다.

오진성은 커크스 버튼부터 들이밉니다.

유정숙이 정우노에게 선물한 커크스 버튼이라 합니다.

정우노는 오진성에게 김마리는 진진에서 후원하는 예술가라서 만난 것이고 김마리가 오진우 친엄마인 것은 모른다 하네요.

오당기 오진우(렌) 죽인 범인 목격자는 누굴까?

오진성은 정우노가 오진우를 죽이는 영상이 있으며 목격자도 있으니 오진우 살인 혐의로 검찰에 송치할 것이라 합니다.

목격자가 있다는 말에 정우노의 표정이 변합니다.

오진성은 잠시 화장실에 다녀오겠다는 정우노에게 수갑을 채운 후 함께 화장실로 와서 정우노를 폭행합니다.

육형사는 오형사에게 정우노 영장 심사가 잡혔다 합니다.

정우노를 지금은 일단 보내줘야 하기 때문에 오진성은 정우노를 한 대 때립니다.

검사장은 고영주를 불러서 양희주가 고영주와 함께 일하고 싶다 말했다며, 검사의 명예를 걸고 유정숙과 진진그룹 사건을 밝혀내라 합니다.

검사장은 박기영에게 납치를 당한 후 양희주가 진짜 검사가 되었다며, 고영주에게 잘해보라고 합니다.

양희주는 그동안 정신과 상담을 받았는데 정신과에서 배민규 변호사를 만났고, 배민규 변호사는 배민규를 심신 미약으로 빼낼 계획인 것 같다 말합니다.

양희주는 권력 있는 것들은 다 그렇게 사는 것 같다며 유정숙이 그런 짓을 꾸민 것도 믿을 수가 없다 합니다.

오당기 11회

배민규는 면회온 아버지 배의원에게 자신은 감옥에서 그냥 죽을 것이라 말합니다.

마음이 약해진 배의원은 배민규에게 장어 도시락을 먹입니다.

변호사는 배민규에게 구치소에서 우울증 치료는 받고 있냐 물어보고, 조만간 진진 메디컬에 입원할 수 있을 것이라 합니다.

오당기 11회

홍영희는 피장미에게 요즘 추원장이 포구 식당을 피하는 것 같다 합니다.

그 순간 추원장이 포구 식당에 도착했습니다.

곧이어 우진 경찰서 경찰들이 포구 식당에 밥을 먹으러 왔고, 추원장의 표정이 좋지 않네요.

오진성이 우진 경찰서 경찰들에게 추원장을 감시하라고 지시했기 때문에 일부러 포구 식당에 온 것입니다.

홍영희는 경찰들을 보고 표정이 굳어버리는 추원장을 이상하다 생각합니다.

홍영희는 우진 경찰서 이형사(진성 후배)에게 잠시 자신과 대화를 하자 합니다.

홍영희는 이형사와 오진성이 추원장 감시하는 것을 안다 합니다.

추원장이 가는 곳마다 이형사와 경찰들이 나타난 것도 눈치채고 있었습니다.

홍영희는 진성이가 닥터 추 일기장을 가져간 것도 이상하고, 진우의 죽음과 추원장이 연관이 있냐 물어봅니다. 

홍영희도 뭔가 냄새를 맡은 것이죠.

홍영희는 혼자 바닷가에 나와 넋을 놓고 바다를 쳐다보며 오진우를 그리워합니다.

홍영희는 오진우가 죽어가는 것도 모르고 추원장과 연애하기 바빴던 과거의 자신을 뉘우칩니다. 

오당기 11회

다음날 홍영희가 비장한 표정으로 서초 경찰서에 나타나서 오진성에게 홍영희가 바보로 보이냐 화를 냅니다.

홍영희는 진우를 죽인 범인이 누군지 물어봅니다.

홍영희는 추원장이 진우 일기를 가져다 바친 곳이 진진 메디컬이라던데 진진 메디컬이 진우를 죽인 것이냐 합니다.

홍영희도 알 권리가 있다며, 감이라는 것이 있다 소리를 지릅니다.

홍영희는 오진성에게 알고 있는 모든 것을 자신에게 다 말하지 않으면 우진으로 돌아가지 않겠다 합니다.

서초 경찰서 강력계 목동만 경장은 고영주와 인사를 하고 서로 구면이라 말합니다. 

고영주와 공조수사팀원들은 박기영의 상속인이라는 변호사 어머니(박기영 친엄마 지인)를 만나보기로 합니다.

박기영이 오진우 사망 모습 동영상을 손에 넣은 이유를 알아보기 위해서입니다.

차영운도 법조인으로서 자신의 가족들을 지키겠다 합니다. 

유정숙과 정우노가 박기영 자살 사건을 기획한 것은 아니라고 합니다.

지금 제일 중요한 것은 오진우 살인 현장을 목격한 사람이 누구인가입니다.

박기영일까요? 아님 다른 사람일까요?

목격자가 박기영이 아닌 제3의 인물일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유정숙과 정우노도 목격자가 누구인지 궁금해하고 있습니다.

유정숙이 김마리를 만나러 왔는데 김마리는 오진성부터 만나야 한다 말합니다.

오당기 11회

김마리는 오진성에게 진진그룹에서 오진우를 죽인 것도 알고 있고, 박기영은 어떻게 죽었냐고 물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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