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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동안 당신을 기다렸습니다 viento=박기영(이규한)일까/오당기 5회 줄거리 내용 5화 드라마 결말 리뷰 후기 촬영지/유정숙(배종옥)정체/진범/커프스 버튼 배민규 정상훈
aceofswords 2023. 8. 10. 23:55오랫동안 당신을 기다렸습니다 viento = 박기영(이규한)일까?/오당기 5회 줄거리 내용 5화 드라마 결말 리뷰 후기 촬영지 촬영장 촬영한 곳 장소 주소 지도 /유정숙(배종옥) 정체/범인 진범 누구? / 영상 보낸 사람 누구일까? 커프스 버튼 배민규 정상훈
오진성은 핸드폰으로 전송된 영상을 보고 깜짝 놀랍니다.
그 영상은 정체불명의 남자가 노란 우비를 입은 진우를 공격하여 넘어뜨리는 모습이 생생하게 찍혀 있었습니다.
오진성은 이 영상을 바로 영주에게 보여주며 진우 사망 당시 목격자가 있었다 말합니다.
목격자가 찍은 영상을 1년이나 지나서 진성에게 보낸 것입니다.
영주는 요새 동영상 조작도 많으니 이 영상이 진짜인지부터 확인해 보고 확인 결과 조작된 영상은 아니었습니다.
동영상에 찍힌 사람이 누구인지 식별은 불가하다 하네요.
제보자 추적도 불가능하다 합니다.
진우 사망 당일 영상에 찍힌 차량 관련 육정태 형사가 차량 조회를 해보니 대포차로 나옵니다.
육정태는 지금 서초 경찰서에 할 일이 너무 많아서 진우 사건을 조사할 여력이 있을지 모르겠다 합니다.
그 말을 들은 오진성은 정태를 형님으로 모실테니 앞으로 말을 놓자 합니다.
진성은 정태에게 지금 당장 우진에 다녀오겠다 말합니다.
박기영이 청와대에서 다시 검찰 기자로 복귀하여 차영운에게 반갑게 인사를 합니다.
박기영은 고영주와 차영운에게 기사 거리가 없는지 물어보고 차영운은 박기영에게 국제형법학회에서 주최하는 세미나가 있는데 한국형 중범죄 사례로 연쇄 살인 사건을 고영주와 함께 발표할 것이라 알려줍니다.
차영운은 박기영에게 이런 행사에 언론이 관심 좀 가져달라고 합니다.
박기영은 차영운에게 발표는 언제냐 묻고 차영운은 다음 주 수요일이라고 일정까지 친절하게 알려줍니다.
진성은 우진 경찰서에 왔습니다.
우진 경찰서 반장은 꾸벅꾸벅 졸고 있었습니다.
진성은 우진 경찰서 반장과 팀원들에게 자신의 핸드폰으로 누군가 보낸 진우 사고 당일 영상을 보내 줍니다.
우진 경찰서 경찰들도 깜짝 놀랍니다.
진성은 목격자가 오진우 친형이 오진성이라는 것을 어떻게 알았는지 궁금해하고 우진서 경찰들은 목격자가 우진 사람일 가능성이 있다 합니다.
오진우 사고 당일 외지인 유입 현황에 대해 알아보고 싶지만 이건 쉽지 않았습니다.
모텔이나 펜션 같은 곳에는 손님들 인적 사항을 가지고 있으니 그런 방법을 일단 시도해 보기로 합니다.
우진 경찰서 경찰들은 오진성을 도와주겠다며 진성에게 힘을 내라 합니다.
진성은 진우가 운영하던 포구 식당에 와봅니다.
진우가 없는 포구 식당은 이제 홍영희가 사장입니다.
홍영희는 오랜만에 우진에 내려온 아들 진성을 반가워합니다.
홍영희는 진성이 갑자기 우진에 오자 혹시 서초 경찰서에서 잘린 것은 아닌지 걱정하네요.
진성이 워낙 사고를 많이 쳤기 때문이죠 ㅋㅋ
진성은 홍영희에게 작년에 진우 사고당하던 날 식당에 낯선 사람이 찾아오지는 않았는지 묻습니다.
홍영희는 추원장이 물회를 먹고 싶다고 했었고, 추원장은 그것이 마음에 걸려서 홍영희에게 300만 원을 주며 천도제를 지내주자고 했다 합니다.
추원장은 진우의 죽음이 자신 탓이라 자책하는 것입니다.
홍영희는 진성에게 왜 자꾸 진우 이야기를 갑자기 꺼내냐 묻고 진성은 영상 이야기는 홍영희에게 하지 않고 그냥 진우 기일이었어서 그랬다고만 합니다.
하지만 홍영희는 뭔가 진성이 수상하다고 중얼거립니다.ㅋㅋ
진성은 진우 사고 현장에서 발견했던 정육각형 모양의 보석을 홍영희에게 보여줍니다.
홍영희는 이것은 양복을 입을 때 하는 보석이라 합니다.
유정숙은 정우노에게 크리스 맞이할 준비는 다 끝냈냐 물어봅니다.
유정숙 정우노 차진철이 일 이야기를 하고 있는데 차영운이 집에 들어왔습니다.
유정숙은 정우노에게 차영운 요즘 컨디션이 좋아 보이지 않냐 하고 정우노는 그래도 자신이 특별히 더 차영운을 챙기겠다 합니다.
차영운은 오진우의 죽음에 자꾸 부채감이 있습니다.
차영운이 오진우를 살인 용의자로 몰아세웠던 일 때문이죠.
오랫동안 당신을 기다렸습니다 오당기 2회 3회 줄거리 드라마 2화 3화 내용 결말 리뷰 후기 진진
오랫동안 당신을 기다렸습니다. 오당기 2회 3회 줄거리 드라마 2화 3화 내용 결말 리뷰 후기 스포주의 / 진진그룹 배종옥 권율 최광일 차영운 유정숙 차진철 사는 집 대저택 장면 촬영지 / 경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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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영운은 오진성에게 오진우 관련 자신이 도울 수 있는 일이 있으면 언제든 연락을 하라고 문자를 보냅니다.
다음날 홍영희는 오진성 아침을 차려주지만 오진성은 빨리 서울에 올라가야 한다 말합니다.
홍영희는 서운해하고 오진성은 그래도 서울에 빨리 가봐야 한다 합니다.
그때 피장미가 포구 식당으로 들어오고 피장미는 촌스럽게 아침상을 이렇게 거대하게 차리면 어떡하냐 합니다.
오진성을 주려고 차린 아침상을 피장미가 대신 맛있게 먹네요.
추원장은 오진우 사건 관련 자책감으로 오늘도 잠수를 탄 상태라 합니다.
추원장이 잠수를 탔기 때문에 오진우 천도제는 피장미와 홍영희 둘이서 가기로 했습니다.
유정숙은 크리스에게 크리스에게 꼭 맞는 췌장을 찾았다며 진진 병원 데이터는 세계 최고이니 수술을 진행하자 합니다.
진진 메디컬 센터는 의료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진진 메디컬 센터 지원 기부 협정을 크리스와 체결합니다.
크리스는 세계적인 투자 전문가면서 부호 순위 20위 안에 드는 사람입니다.
진진그룹은 겉으로는 반듯한 기업으로 보이지만, 사실은 기부를 받기 위해 기부를 해주는 부호들의 이식수술을 해주고, 이식에 필요한 장기를 구하기 위해 오진우처럼 사회적 연결고리가 거의 없는 사람들을 일부러 죽이는 악덕 기업은 아닐까요?
너무 반듯하고 청결한 이미지라는 것이 왠지 느낌이 불길합니다.
오진우 역시 진진그룹 후계자 차영운의 심장 이식 수술을 위해 희생된 것 같다는 느낌을 지울 수가 없습니다.
차영운이 미국을 다녀온 후로 눈에 띄게 건강해진 것과 오진우가 사망한 시기가 딱 맞아떨어지기도 하고요.
박기영은 크리스에게 진진 메디컬 센터에 기부하기로 한 이유를 물어보고 크리스는 유정숙과 대학동문으로 각별한 사이라고 대답합니다.
박기영은 크리스가 진진 메디컬 센터에 기부하기로 한 이유에 대해 의문스럽다며 부정적인 기사를 작성하지만 정우노가 언론사 국장에게 전화를 걸어 해당 기사를 전부 삭제하도록 합니다.
박기영은 분노합니다.
박기영이 범인일까요?
박기영은 진진 그룹에 굉장한 원한이 있어 보이긴 합니다.
오진성은 패션에 관심이 많은 육정태 형사를 통해 오진우 사건 현장에서 발견된 정육각형 모양의 보석이 커프스버튼이라는 것을 알아냅니다.
커프스 버튼은 남성들의 와이셔츠의 소맷부리를 채우는 멋을 부린 장식이 있는 단추입니다.
육정태는 해당 커프스 버튼은 명품이며, 브랜드가 어디인지 오진성에게 알려줍니다.
육정태에게 알아낸 브랜드 매장으로 달려간 오진성은 해당 제품은 억대의 한정판으로 구매한 사람은 국내에 딱 5명이라는 것을 알아냅니다.
매장 직원은 처음에는 오진성에게 구매자 목록을 보여줄 수 없다 했지만 해당 제품이 살인 사건 현장에서 발견되었고 어차피 나중에 경찰이 영장을 가지고 오면 보여줘야 할 것이니 지금 자신에게 보여주라는 오진성의 말을 듣고 구매자 목록을 보여줬습니다.
그런데 그 구매자 목록에는 배민규가 있네요.
오진성은 배민규를 계속 미행하고 배민규가 핸드폰을 두 개를 사용한단 사실을 알아냅니다.
고영주와 차영운은 제5회 아시아 중범죄 사례 연구 발표회에 참석했고 시작 5분 전입니다.
그런데 갑자기 그때 고영주에게 발신자번호표시제한으로 영상 하나가 핸드폰 문자 메시지로 도착합니다.
그 문자 메시지로 전송된 영상의 내용은 오당기 1회에서 언급되었던 배민규 아내 살인 사건인 미술관 사건 때부터 발목 패티쉬가 있던 범인이 누군가의 발목을 만지고 있는 내용이었습니다.
발표회 5분 전에 이런 영상을 문자로 전송받은 고영주는 당황하고 바로 옆에 앉아 있는 차영운에게 해당 문자 메시지 영상을 보여주고 영상을 본 차영운은 진행자에게 발표회를 몇 분만 미뤄달라 말한 후 영주와 발표회장 밖으로 나옵니다.
차영운은 고영주에게 이 영상 내용대로라면 아시아 중범죄 사례 연구 발표회에서 영주와 영운이 검거한 연쇄 살인범을 성공 사례로 발표할 수 없다는 것에 동의한다며, 영주와 영운은 해당 발표회에서 하차하게 됩니다.
그런데 영주가 해당 문자 메시지 영상을 받았을 때부터 영운과 영주가 발표회에서 하차하는 것을 결정하기까지 계속해서 박기영이 영주와 영운을 예의주시하며 쳐다보고 있네요.
박기영이 해당 문자 메시지를 보낸 사람 같지 않나요?
영주와 영운은 검사장과 부장검사에게 특별 수사팀을 다시 구성하여 해당 사건을 재조사하겠다 하고 검사장과 부장검사는 검찰의 체면 때문에 절대 안 된다며 반대합니다.
하지만 고영주가 부장검사와 검사장이 검찰의 체면 때문에 진범을 잡는 것을 포기하자고 말한 대화 내용을 즉석에서 녹음하여 검사장을 협박하고 결국 부장 검사와 검사장은 영운과 영주의 재수사를 허락하되 절대로 외부에 노출되지 않게 보안에 신경 쓰며 비공개로 진행하라 당부합니다.
고영주와 차영운은 특별 수사팀 사람들과 오진성에게 영주의 폰으로 온 문자 메시지 영상을 공유합니다.
오진성은 자신의 폰으로 문자 메시지 영상을 보낸 사람과 고영주의 폰으로 문자 메시지 영상을 보낸 사람이 동일인일 것 같다 말하고 특별 수사팀 사람들은 추적하기가 쉽지 않을 것이라 합니다.
오진성은 오진우 사건 현장에 떨어져 있던 커프스 버튼을 구입한 사람은 국내에 5명인데 그중 2명은 누구나 다 아는 정치 거물, 1명은 유명 연예인 그리고 나머지 한 명이 배민규였다 합니다.
그런데 오진우 사건 당일 배민규는 미국으로 출국한 기록이 확인되었다 합니다.
특별 수사팀 팀원들은 배민규 병원 간호조무사인 이성용이 자신이 하지도 않은 살인을 했다고 말하며 자살한 이유부터 수사해 보기로 합니다.
도대체 범인은 누굴까요? 배민규가 배민규 아내도 죽이고 오진우도 죽인 것일까요?
그러면 드라마가 너무 뻔한 스토리가 되는데요.
보통 이런 장르의 드라마는 뒤로 갈수록 반전이 생길 확률이 높기 때문에 전혀 예상하지 못한 제삼자가 범인이 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제 생각엔 유정숙과 진진그룹이 오진우 살인 사건과 연관이 있을 것 같습니다.
특히 유정숙이 아들 차영운의 생명연장프로그램을 진행하던데, 이 생명연장프로그램의 희생양이 오진우인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크리스와 진진그룹 기부 협정을 체결하고 크리스의 췌장 이식 수술을 진진그룹에서 해준다는 것도 뭔가 수상합니다.
그리고 박기영이 오진우 살인 사건 현장에 왔다는 것이 분명하게 드라마에서 드러났는데, 박기영이 범인인지 목격자인지 아직 정확하게 밝혀진 것은 아닙니다.
만약 박기영이 목격자라면 오진성의 핸드폰으로 오진우 사건 당일의 모습을 촬영한 영상을 보낸 사람일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고영주의 핸드폰으로 전송된 영상은 영상 내용으로 볼 때 박기영이 보낸 것이 아닐 가능성도 있습니다.
이번에는 양희주도 특별 수사팀에 합류하게 되었고 고영주는 양희주에게 특별 수사팀에서 지난번에 진행했던 일들에 대해 문서로 정리해 주며 지난 특별 수사팀의 진행 상황에 대해 다음 회의 전까지 모두 숙지하라고 합니다.
양희주는 고영주에게 자신이 이번 특별 수사팀에 어떻게 들어왔는지 궁금하지 않냐고 묻고 고영주는 하나도 궁금하지 않으니 양희주에게 이번에도 저번처럼 중도하차하면 가만두지 않겠다 합니다.
박기영은 특별수사팀 사무실 근처를 기웃거리고 양희주는 박기영에게 이번 수사는 비공개 수사라서 박기영이 알아낼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을 것이라 합니다.
이성용 누나는 이성용이 죽고 나서 넓은 집으로 이사하고 어머니 병원비도 모두 정산했습니다.
오진성은 이성용 누나에게 어디서 그런 큰돈이 생겼냐 물어봅니다.
이성용이 성범죄 전과자가 되자 집안이 풍비박산 났다고 합니다.
이성용이 이성용 누나를 찾아오자 이성용 누나는 무서웠다 합니다.
이성용의 어머니는 이성용이 성범죄 전과자가 된 충격으로 뇌출혈로 쓰러지고 치매까지 왔었고, 누나 역시 이성용 때문에 직장에서 해고되었었다 합니다.
이성용은 이성용 누나에게 큰돈을 주며 이성용이 좋은 일자리를 구해서 며칠 뒤 외국으로 떠난다며 이성용 누나가 일하는 식당으로 찾아왔다 합니다.
그 후로 한번 더 이성용 이름으로 큰돈이 입금되었고 이성용 누나는 이성용이 원양어선을 타러 간 줄 알았다 합니다.
이성용 누나는 이성용이 성범죄자이긴 하지만 살인을 할 사람은 아니라며 이성용 누나가 받은 큰돈들이 이성용 목숨 값이냐고 오진성과 육정태에게 물어봅니다.
양희주는 이성용이 겨우 3억에 목숨까지 버렸냐며 비웃고 그런 말을 하는 양희주를 특별 수사팀 팀원들이 째려봅니다.
오진성은 양희주가 온실 속의 화초라 이해를 못 하겠지만 세상에는 300만 원에 목숨을 버리는 사람도 있다고 알려줍니다.
오진성은 배민규는 폰을 두 개를 사용하기 때문에 미국 출국 기록 알리바이가 확실해도 오진우 살인 공범이 있을 가능성이 있다고 말합니다.
고영주는 배민규 수사 당시 배민규의 손목시계를 기억하고 있었고, 자신의 폰으로 전송된 영상 속의 인물이 상대의 발목을 자르려고 칼을 잡고 있을 때 손목에 같은 시계를 차고 있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국과수에 의뢰한 결과 두 시계는 동일제품으로 밝혀집니다.
하지만 그 시계 주인이 배민규라는 것은 아직 확실하지 않아서 배민규 긴급체포는 안된다 하네요.
육정태와 오진성이 배민규 밀착 감시하기로 합니다.
특별 수사팀 직원들은 모두 회식을 하러 가기로 하고 양희주는 자신만 왕따가 된 기분이 든다며 양희주만 따로 박기영과 술을 마시러 갑니다.
육정태는 오진성에게 차영운이 미국에 다녀오더니 뭔가 달라졌다 하고 오진성은 차영운이 인간미가 생겼다 합니다.
혹시 심장 이식을 받으며 이식자의 성격도 닮는 것일까요?
오진우의 심장을 이식받은 차영운의 심장 때문에 성격도 예전과 달라진 것 같다는 의심이 듭니다.
회식자리에도 유정숙이 보낸 사람이 차영운에게 별도의 도시락을 전해 주고 차영운은 오늘은 고기를 먹을 것이라 말하지만 유정숙이 보낸 사람은 차영운에게 유정숙이 반드시 먹으라고 했다 말합니다.
특별 수사팀 팀원들은 차영운 집안이 참 대단한 집안이라고 생각하며 어이없는 표정으로 차영운을 쳐다보고 차영운은 민망합니다.
차영운은 이제 예전과 다르게 술도 마시고 운전도 직접 한다는 말에 오진성이 깜짝 놀랍니다.
차영운은 고영주 대리 운전기사도 되어주겠다 하지만, 오진성은 고영주 대리 운전기사는 옆집 사는 자신이 할 것이라 말합니다.
육정태와 오진성은 배민규 잠복을 위해 회식 자리에서 먼저 일어납니다.
양희주와 박기영은 술을 마시고 있습니다.
양희주는 박기영에게 차영운을 20년 동안 짝사랑하고 있다고 말합니다.
박기영은 양희주 정도의 스펙을 가진 여자가 왜 그렇게 차영운에게 목을 매냐고 묻습니다.
박기영은 차영운이 고영주를 좋아한다 말하고 양희주는 자신도 알고 있지만 결국 차영운은 자신의 것이 될 것이라 합니다.
박기영은 양희주에게 배민규 아내와 오진우 연쇄 살인 재수사하는 것을 다 안다 말하고 양희주는 절대로 아니라고 잡아뗍니다.
정우노는 유정숙에게 차영운 검사가 배민규 영장을 청구했다고 전합니다.
유정숙은 배의원이 또 자신에게 성가신 소리를 할 것 같다며 정우노에게 배의원 집에 미리 좀 다녀오라 합니다.
팀원들은 배민규 영장을 기다리고 있는데 청구한 영장이 쉽게 나오지 않아 다들 초조합니다.
육정태와 오진성이 배민규 집 앞에서 잠복을 하고 있는데, 정우노가 배민규 집으로 들어가는 것을 목격합니다.
정우노는 유정숙의 지시로 배의원을 미리 만나러 온 것이죠.
정우노는 돈이 들어 있는 케이크 상자를 들고 배의원 집으로 들어가네요.
육정태는 진진그룹에서 배의원에게 로비를 하는 것이냐며 그럴 리 없다 말하지만 오진성은 로비가 맞다고 말합니다.
배의원은 배민규에게 요즘 매일 게임만 하고 치과 문도 열었다 닫았다 하는데 요새 어디 아프거나 무슨 일이 있는지 물어봅니다.
배의원은 배민규가 미국에서 카드도 너무 많이 사용한다 말하고 배민규는 배의원에게 짜증을 냅니다.
배민규가 밖으로 나가는데 정우노가 배의원의 집으로 들어옵니다.
배민규는 정우노가 자신에게 인사도 하지 않는다 중얼거립니다.
정우노는 배의원에게 배민규 영장이 청구되었다며, 문제 해결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돈이 든 케이크 상자를 두고 갑니다.
배의원은 진진그룹은 비서 정우노까지도 시건방지다며 짜증을 내고 정우노는 케이크 상자만 전해주고 바로 다시 돌아가네요.
잠복 중이던 육정태와 오진성은 배민규가 가는 곳까지 계속 따라왔습니다.
배민규는 어떤 여자랑 와인을 마시고 있네요. 대체 만나는 여자가 몇 명인 것일까요?
배민규는 와인을 마시러 온 레스토랑 여직원의 다리를 계속 기웃거리며 성희롱을 하고, 배민규가 자신의 다리를 쳐다보는 것을 알게 된 여직원은 당황하여 배민규의 컵에 물을 넘치도록 많이 따르는 실수를 하게 됩니다.
화가 난 배민규가 여직원의 뺨을 폭행하고 그 모습을 잠복해서 지켜보던 오진성은 대체 배민규 영장이 언제 나오냐며 소리를 지릅니다.
그 순간 육정태에게 영장이 기각되었다는 전화가 걸려오고 영장이 기각된 것을 알게 된 오진성은 여직원을 폭행하고 있는 배민규가 있는 레스토랑 안으로 들어갑니다.
오진성은 배민규에게 폭행당한 여직원에게 괜찮냐고 물어보며, 부탁을 하나만 들어달라 말합니다.
배민규의 세컨드 폰으로 viento가 영장이 청구되었다는 소식을 알려주고 배민규는 viento에게 신경 끄라고 답장을 보냅니다.
viento는 배민규에게 검찰이 계속 배민규를 물고 늘어질 것이라는 문자를 보냈던 적도 있었고 배민규는 viento의 문자를 받으면 매번 확인 후 즉시 삭제했습니다.
레스토랑으로 오진성이 들어오더니 여종업원 폭행죄로 배민규에게 수갑을 채웁니다.
수갑을 채우면서 오진성은 배민규의 손목 커프스 버튼을 확인하네요.
오진성은 수갑을 채운 배민규를 화장실로 데리고 들어와 화장실 문을 걸어 잠급니다.
육정태는 오진성이 수갑을 채운 배민규를 데리고 들어간 화장실 문 밖에서 당장 화장실 문을 열라고 문을 쾅쾅 두드립니다.
오진성은 배민규에게 여종업원 대신 복수를 하는 것이라며 배민규에게 일단 세대만 맞자고 합니다.
오진성에게 두대를 맞은 배민규는 쌍코피를 흘리고 오진성은 나머지 한대도 마저 때립니다.
오진성은 맞아서 쌍코피를 흘리는 배민규에게 사람도 죽였으면서 왜 엄살을 부리냐 합니다.
육정태는 오진성에게 대체 이런 막무가내짓을 하면 어쩌냐고 합니다.
오진성에게 맞은 배민규는 119에 실려 갑니다.
배민규를 119 구급차에 태워 보낸 후 오진성의 핸드폰에는 발신번호표시제한으로 전화 한 통이 걸려 옵니다.
그 전화는 바로 박기영이 건 전화입니다.
박기영은 오진성이 전화를 받지 않자 또 한 번 더 전화를 겁니다.
오진성은 이번에는 전화를 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