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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운 사기 1회 1화 줄거리 리뷰 드라마 내용 후기 결말 촬영지 / 커리어 수어사이드 무슨 뜻 / 사이코패스 소시오패스 공황장애 / 특별출연 / 법률 자문 / OST 음악 노래 / 과공감 증후군
aceofswords 2023. 5. 30. 18:47이로운 사기 1회 1화 줄거리 리뷰(스포주의) 드라마 내용 후기 결말 / 커리어 수어사이드 무슨 뜻 / 사이코패스 소시오패스 공황장애 / 특별출연 / 법률자문 / OST 음악 노래 / 과공감 증후군
천우희 김동욱 주연의 드라마라고 해서, 1회를 시청해 봤습니다.
과연 재밌을까요? 1회를 시청해 보니 아주 재미있지는 않고 그냥 볼만한 정도입니다.
1회 줄거리 리뷰 시작해 보겠습니다.
이드라마의 주인공은 이로움(천우희)과 한무영(김동욱)입니다.
로움은 어릴 때 '서프라이즈 100'으로 유명했던 천재였습니다.
5살 때 백과사전 전집을 외웠고 8살 때 매스컴의 주목을 받았었죠. 10살 때 장학재단 적목의 선택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그녀는 지금 교도소에 수감되어 있습니다.
한무영은 성격상 동조성과 공감 경향이 지나치게 높은 변호사입니다.
무영은 지금 타짜 피고인을 변호하고 있습니다.
한무영은 능력 있는 변호사이긴 하지만, 그 어떤 인터뷰도 거부하고 사생활을 닫아걸고 사는 차가운 변호사입니다.
한무영이 변호를 맡았던 별이 아빠의 아내가 법원에서 한무영에게 원망을 퍼붓고 갑니다.
법원 앞에서는 1인 시위를 하는 서계숙도 있습니다.
서계숙은 빚 때문에 친구에게 아들을 입양시킨 명훈의 친엄마입니다.
아들 명훈이 사망하자 진상 규명을 촉구하며 법원 앞에서 1인 시위를 하고 있습니다.
능력은 있지만, 가난하고 약한 사람들을 위하지 않는 차갑고 파렴치한 변호사가 바로 한무영입니다.
이로움(배우:천우희)은 교도소에서 전화를 해서 '얼마나 걸릴 것 같아?'라고 말하고 상대방은 '곧 뉴스에서 확인할 수 있을 거야'라고 하네요.
이로움은 금성시 살인 사건의 진범일까요?
1회 뒷부분에 보면, 금성시 살인 사건의 진범이 예충식이라는 사람으로 밝혀집니다.
하지만 교도관은 그녀가 진범이 맞을 것이라고 생각하죠.
고요한 보호관찰관도 이로움을 계속 관찰하며 그녀를 의심합니다.
이로움이 교도소에서 누군가와 전화를 하며 얼마나 걸릴 것 같냐고 묻는 장면은, 이런 의심이 합리적일 수도 있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186의 아이큐를 가진 이로움은 감옥에서 나가기 위해, 감옥 밖에 심어놓은 사기꾼들을 통해 진범을 돈 주고 매수했을 가능성이 큽니다.
모재인은 한무영의 정신과 주치의입니다.
한무영에게 뱀파이어라는 소리를 들으면 어떻냐고 묻습니다.
한무영은 모재인에게 자신이 변호사라는 것이 가짜 같다 합니다.
무영의 의뢰인들은 무영이 아니어도 되는 사람들이고,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이 아니라고 합니다.
무영은 일부러 진심으로 누군가를 변호하지 않는 것이죠.
자신이 진심으로 누군가를 변호하게 되면 지나친 공감능력 때문에 무영이 너무 힘들어지기 때문입니다.
모재인의 질문에 한무영은 자신의 예전 모습을 떠올려 봅니다.
한무영은 원래 강한 공감능력을 좋은 방향으로 사용하여 약한 사람들을 진심으로 변호하던 따뜻한 변호사였습니다.
한무영은 그런 강한 공감능력으로 별이 아빠를 진심으로 변호했었습니다.
한무영은 의뢰인에게 지나치게 공감하는 변호사였습니다.
하지만 그 공감 능력이 너무 지나치셔서 강한 두통, 이명 등의 신체적 증상으로까지 번져서 정신과 치료를 병행해야 일상생활이 가능할 정도였습니다.
남편을 죽인 살인범이 로운과 같은 감방 동기인데, 계속 로운을 괴롭히네요.
금성시 살인사건 진범이 밝혀졌다는 뉴스가 나오고 있습니다.
이 살인사건의 누명을 쓰고 로움이 10년간 복역 중입니다.
한무영은 억울한 누명을 쓰고 10년간 복역 중인 로움에 대한 뉴스를 보게 됩니다.
무영은 서계숙도 돕고 싶습니다.
한무영은 금성시 살인사건 관련 변호를 자신이 하겠다고 합니다.
조재훈 변호사는 한무영의 부탁으로 서계숙을 만납니다.
한무영은 금성시 살인 사건 진범을 만납니다.
왜 죽였냐고 물어보니 살인범은 '죽이고 싶어서'라고 대답합니다.
살인범은 자수하면 형을 감형해주지 않냐며, 변호사 한무영이 눈물을 흘리거나, 반성문을 쓰라고 한다면 그렇게 하겠다고 생글생글 웃네요.
한무영은 그런 살인범에게 왜 피해자 딸의 손을 빌렸냐고 묻습니다.
증거를 인멸하기 위해 불을 지른 것이라면 굳이 왜 피해자 딸의 손을 빌린 것이냐고 묻자 살인범은 자신이 화장을 시켜준 것이니 그 딸이 도리를 다하게 해 준 것이라고 대답합니다.
변호사 한무영은 이런 말을 하면서 계속 웃어대는 살인범을 보고 있는 것이 괴롭습니다.
살인범 예충식은 한무영에게 형량을 10년 안쪽으로 해주지 못하면 싸구려 변호사라는 말까지 합니다.
한무영은 담당 사건 검사에게 예충식을 사형시키면 안 되냐고 묻습니다.
검사는 한무영이 감수성 과도, 공감능력 과도한 변호사라더니 적당히 간섭하라고 경고합니다.
모재인은 한무영이 지금 마음속에서 하려고 하는 일은 커리어 수어사이드라고 말합니다.
커리어 수어사이드는 자신의 경력을 스스로 잘라 버린다는 의미입니다.
수어사이드는 자살이라는 뜻입니다.
한무영은 결국 예충식의 녹취록을 폭로해 버립니다.
예충식은 결국 무기 징역을 받았습니다.
이 뉴스를 감방에서 본 이로움은 '미친놈이네'라고 합니다.
한무영은 그 검사에게 또 가서 이로움이 왜 추가형량까지 있냐고 물어봅니다.
피고인 이로움에 대한 재판이 열렸고 이로움은 무죄를 선고받습니다.
한무영은 이로움이 출소할 때 입으라고 새 옷을 교도관에게 맡겨놓습니다.
한무영은 이로움이 감방에 들어갈 당시 입었던 옷을 입고 출소하고 싶지 않을 것 같았다 말합니다.
이로움은 한무영을 보고, '내 변호사가 아닌데?'라고 말하죠.
이로움은 한무영이 새 옷을 사서 교도관에게 맡겨주자, 이런 생각을 하는 사람이 있다는 것이 신기합니다.
한무영은 이로움에게 누명 벗은 것 축하한다고 말합니다.
이로움은 억울하게 15년형을 선고받았었고, 이제 누명을 벗고 출소했습니다.
이로움은 출소하자마자 분식집에서 라면을 먹습니다.
이로움은 한무영을 국가배상청구 변호사로 고용했습니다.
한무영은 이로움과 만나서 추워하는 이로움에게 자신의 재킷까지 벗어줍니다.
외면하려고 해도 한무영의 과한 공감능력은 어쩔 수 없는 것이죠.
이로움은 오랜 복역 생활로 카페에서 키오스크를 사용할 줄 모르고, 한무영은 이로움의 취향을 몰라서 커피를 종류별로 사 옵니다.
이로움은 한무영의 따뜻한 배려에 눈물까지 흘립니다.
이로움은 자신을 아무도 도와주지 않았다고 합니다.
이로움은 그동안 아무도 자신을 알아주지 않았고, 내가 저지르지도 않은 죄로 감옥에서 10년 동안 있으면서 무서웠다고 합니다.
그 안에서 매일매일 살아남는 것이 과제였다고 말하며 우는 이로움에게 한무영은 티슈를 가져다줍니다.
한무영은 이로움에게 '이로움씨 혼자 국가배상청구를 하더라도 승소하는 케이스'이니 힘내라고 합니다.
모재인은 한무영에게 이로움을 만난 소감을 묻습니다.
한무영은 모재인이 살면서 가장 피하라고 했던 사람들이 '타인의 감정에 공감하지 못하고 수시로 거짓된 행동을 일삼는 사람들 즉 소시오패스, 사이코패스, 반사회적 인격장애'를 가진 사람들이라고 했었는데 이로움이 그런 사람이라고 했습니다.
이로움의 그날의 눈물은 모두 거짓 연기였습니다.
한무영은 그날 카페에서 이로움의 눈물을 닦을 티슈를 가지러 자리를 비운 사이에 그녀의 눈물이 연기라는 것을 눈치채게 됩니다.
모재인은 한무영에게 한무영처럼 동조성향이 높은 사람은 사이코패스들에게 아주 좋은 먹잇감이 될 것이라 했었습니다.
사이코 패스에 대한 내용은 아래의 글을 읽어보세요!
한무영은 이로움에 대해 조사하다가 출소한 이로움의 감방동기를 찾아갑니다.
이로움의 감방 동기는 이로움이 첫날에 교도관 목에 칼침을 놓은 이야기를 해줍니다.
이로움이 예뻐서 교도관들이 편해하기도 하고 성희롱을 하기도 했는데, 성희롱을 하던 교도관 목에 이로움이 칼침을 꽂았었다 합니다.
분노 조절 장애에 대한 글도 함께 읽어보시면 좋습니다.
교도관은 이로움 같은 사이코패스, 소시오패스들이 교도소에 생각보다 많이 있지는 않다며, 이로움은 늘 위험인물 노란 명찰을 달고 다니던 요주의 인물이었다 했습니다.
교도관은 한무영 변호사에게 공황장애에 대해 들어봤냐고 물어봅니다.
자신을 괴롭히던 남편 살해범이 자고 있을 때 이로움은 빨대에 메탄올을 넣어서 그 사람을 협박했다고 합니다.
그 남편 살해범의 눈에 메탄올이 들어간 빨대를 들이대고 조금이라도 움직이면 메탄올이 눈에 들어갈 것이라 협박했고, 그 살해범은 이로움에게 살려달라고 빌며 다시는 괴롭히지 않겠다 했습니다.
그 남편 살해범은 남편의 보험금을 노리고 남편을 실명하게 했던 범죄자였습니다.
이로움이 감옥에 있을 당시의 교도관에 의하면 금성시 살인 사건도 진범이 따로 있는 것이 아니라 이로움이 죽인 것이 맞을 것이라 했습니다.
교도관은 이로움의 아이큐는 186인데, 그런 천재가 억울한 누명을 쓰고 10년이나 감옥에 있을 리가 없다고 생각한다고 했습니다.
교도관은 이로움이 뉴스에 나왔던 금성시 살인 사건 진범도 이로움이 돈 주고 샀을 것이라는 의심을 했습니다.
이로움의 보호관찰관은 고요한(배우:윤박)이었습니다.
고요한은 이로움에게 사람을 왜 훑어보며 관찰하냐고 하면서, 보호 관찰관은 고요한이지 이로움이 아니라며 관찰은 요한이 하는 것이라고 말합니다.
고요한은 이로움에게 저녁 8시에 이로움의 거주지 앞에서 핸드폰 사들고 만나자고 합니다.
한무영은 이로움이 살고 있는 고시원에 전화를 걸어서 309호 이로움씨를 바꿔달라 합니다.
고시원 측에서는 이로움이 외출 중이라는 대답을 합니다.
이로움은 택시를 타고 카지노 앞에 도착했네요. 10년 동안 감옥에 있다가 집행 유예로 풀려나서 도박을 하려는 것일까요?
이로움은 갑자기 문방구에서 무언가를 사서 아이들에게 나눠 줍니다. 대체 뭘 하려는 것일까요?
이로움은 10년 동안 감옥에 있었기 때문에 옷이 없었습니다.
한무영 변호사가 출소할 때 입으라고 사준 옷이 전부였죠.
그녀는 카지노에서 사기를 치기 위해 비싼 명품 옷이 필요했습니다.
이로움은 남부 경찰서 경찰 공무원증을 위조해서 명품 빈티지 샵으로 쳐들어 갑니다.
명품 빈티지 샵 사장에게 이 가게의 물건들이 전부 장물이라며, 가짜 공무원증을 보여주며 사기를 칩니다.
그녀는 사장에게 가게 장부를 보여달라고 한 후, 상반기 장부를 다 외워버립니다.
이로움은 명품 가게 사장에게 자신이 장물로 의심 가는 물건들을 압수해 가겠다고 거짓말을 한 뒤, 명품 가게에서 압수한 물건들을 모두 자신이 가져버립니다.
이로움은 그렇게 훔친 명품 옷을 입고 카지노에 갑니다.
카지노에 가서는 고급 명품 옷을 입고, 비싼 술을 마시며 손님들에게 사기를 치죠.
이로움은 한번 본 것은 전부 외워버리기 때문에, 이런 재주를 손님들에게 보여주며 카지노 bar에서 손님들을 유혹합니다.
이로움은 카지노 손님들에게 이러한 재주를 이용해서 백만 달러를 땄다고 말합니다.
이로움은 손님들에게 카지노에서 돈을 많이 따게 해 주겠다며 손님들의 욕망을 이용합니다.
이로움의 꾐에 넘어간 손님들이 이로움에게 게임 밑천을 대주고, 이로움이 의심스러웠던 카지노 직원들이 이로움을 사무실로 데려갑니다.
이로움이 도박을 너무 잘했기 때문입니다.
카지노 측에서는 이로움에게 이 정도까지만 하고 돌아가달라고 부탁합니다.
카지노에서 돌아온 이로움은 원래의 평범한 옷으로 갈아입고 고요한 보호관찰관을 고시원 앞에서 만납니다.
고요한은 이로움이 들고 있는 가방을 열어보라고 합니다.
그녀는 고요한에게 캐디 일을 하고 있다고 거짓말을 했기 때문에 그 가방 안에는 캐디 장비가 들어있어야 했기 때문입니다.
그 가방 안에는 사실 돈이 들어 있었습니다.
그때 한무영이 나타나 고요한에게 가방을 열어보라고 하는 것은 사생활 보호라고 하며, 가방을 열지 못하게 합니다.
고요한은 이로움이 출소한 것이 불만입니다.
고요한은 이로움이 집행유예 중이며, 범죄자인 것은 마찬가지라 말합니다.
고요한은 이로움에게 핸드폰을 꼭 구매해서 자신에게 연락하라고 말한 뒤 돌아갑니다.
한무영은 이로움의 가방을 열어보고 그 안에서는 돈이 잔뜩 쏟아집니다.
이로운 사기 특별 출연
김우석, 김한나
이로운 사기 법률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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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LE (쏠)-Karma
이로운 사기 촬영지
서초 대법원
고양 삼송역
리움 미술관
청계천 산책로
전북 익산 교도소 세트장 : 국내 유일의 교도소 촬영 세트장으로 영화와 드라마 내에서 교도소 내부 촬영은 대부분 여기서 이루어집니다. 외부 촬영은 다른 곳에서도 많이 한다고 합니다.
파주 헤이리 마을 다운데어 : 파주시 탄현면 헤이리 마을길 55-34
종로 에이스 귀금속 상가(한결 수리방)
서대문구 엄마손 떡볶이
이로운 사기 과공감 증후군
드라마 이로운 사기 한무영 변호사의 과공감 증후군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과공감 증후군(Hyper- Empathy Syndrome)은 주변의 모든 자극에 대해 예민하게 반응한느 것입니다.
남에게 양보하느라 자신의 이익을 갖지 못하고, 너무 많은 동정심으로 마음이 다칩니다.
타인의 고통에 대해서도 본인이 죄책감을 느낍니다.
과공감 증후군은 너무 공감을 잘해서 고통스럽고 지치게 되는 것입니다.
사회적, 개인적, 직업적인 삶에서 고통이 지속될 정도로 과하게 감정이입하는 사람들은 과공감 증후군을 앓고 있는 것입니다.
과하게 공감을 잘하는 경향으로 눈앞의 폭력적인 사람들을 제대로 보지 못합니다.
애인이 폭력적인 모습을 보여도 폭력을 정당화하기 위해 온갖 변명을 다 대기도 합니다.
과공감은 다른 사람들로부터 자신을 분리하기 어려워집니다.
공감이라는 것은 다른 사람의 입장이 되어 보는 것인데 지나치게 공감을 해버려서 자신의 원래 모습을 유지하지 못하게 됩니다.
과공감 증후군 증상
- 정체성과 사회능력이 무너집니다.
- 강박증이나 정신병과 같은 다른 장애도 가지고 있습니다.
- 감정기복이 매우 심합니다.
- 인내심이 강하고 의존적입니다.
- 다른 사람을 통해 자신의 가치를 느끼고자 그 사람들의 문제를 다 해결해주려고 합니다.
- 부탁을 들어줌으로써 끊임없이 인정받고 싶어 합니다.
- 자기 방어가 크고 다른 사람의 자유 권리를 침해합니다.
- 직장에서도 생산적이지 않습니다.
- 갑자기 분노를 터뜨릴 때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