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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건강

우울증 공황 장애 자살 충동

aceofswords 2023. 1. 17. 14:37

밖에 나가기 귀찮거나, 밖에 나가기 무섭거나 의욕이 생기지 않을 때 의심되는 병을 알아보겠습니다.

공포성 불안 장애 ★★☆

여러 가지 대상이나 상황에 두려움을 느끼는 병입니다.

적면 공포, 자기 냄새 공포, 추형 공포 등이 있습니다.

높은 곳이나 어둠, 뾰족한 것 등 특정 사물에 두려움을 느끼기도 합니다.

공황 장애 ★★☆

이유 없이 갑자기 강한 불안감을 느끼는 병.

죽음의 공포, 두근거림, 호흡 곤란, 현기증, 발한, 자율 신경 난조 등의 증상을 보입니다.

상태가 심해질수록 외출조차 두려워하게 됩니다.

우울증 ★★☆

대인 관계 고민이나 이별, 질병 등으로 강한 불안함이나 우울함을 만성적으로 느끼는 기분 장애입니다.

피로감, 수면 장애, 흥미와 의욕 상실, 답답함, 불안감, 초조감 등의 증상이 생깁니다.

원인

외출하고 싶지 않거나 의욕이 일어나지 않는 상태는 누구나 경험할 수 있습니다.

우울한 기분, 사고력 및 집중력 저하 등의 증상이 함께 나타나기도 합니다.

이런 증상은 건강한 사람에게도 일시적으로 일어날 수 있으며 질병이 아닙니다.

그러나 우울감이 계속되고 증상이 심해진다면, 우울증이라는 질병으로 이어지기도 합니다.

우울증에 걸리면 뚜렷한 원인이 없는데도 우울한 기분이 가시지 않거나 살아갈 기력을 잃어 활동 능력이 저하됩니다.

심지어 자살 충동을 느끼기도 하니다.

사회 불안 장애 같은 공포성 불안 장애가 생겨 외출 자체 두려움을 느끼기도 합니다.

케어방법

매사에 의욕을 잃고 외출을 못 하는 상태가 오래 이어지거나 우울감, 불안감 등이 함께 나타난다면 우울증일 수 있으니 반드시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또한 사회 불안 장애와 같이 특정 사항이나 상황에 두려움을 느껴 외출이 고통스러워도 공포성 불안 장애나 공황 장애의 가능성이 있습니다.

조금이라도 힘들다고 느끼면 스스로 해결하려고 하지 말고 정신 의학 전문의를 찾아가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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