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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강한 불안감에 우울해집니다.

기분이 고양되면서 굉장한 힘이 있다는 느낌이 듭니다.

우울감과 고양감을 번갈아 느낍니다.

비정형 우울증 ★★☆

새로운 유형의 우울증입니다.

감정의 기복이 심하고 즐거울 때는 기운이 나며, 과식, 과면, 초조감, 저녁부터 밤에 쉽게 우울감이 높아지는 등 기존의 우울증과 정반대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양극성 정동 장애(조울증)★★☆

기분이 고양된 상태인 조증과 우울하 기분이 지속되는 울증 상태가 번갈아 가며 나타나는 정신 장애입니다.

조증이 몇 개월 계속 이어지다가 울증에 빠집니다.

조증 시에는 자신감이 넘쳐 과대망상을 일으키며, 자존감이 강해 사소한 일로도 감정이 격해집니다.

원인

기분파라는 말도 있듯, 기분이 좋거나 다운되는 일은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습니다.

물론 그 편차가 큰 사람도 있습니다.

그러나 사회생활을 할 때 의사소통에 지장이 있거나 스스로 큰 고통을 느낀다면 우울증이나 양극성 정동 장애 등을 의심해 봐야 합니다.

특히 양극성 정동 장애가 오면 우울증에서 갑자기 조증으로 바뀌어 몇 개월 간 기분이 고조된 상태가 이어지다가 다시 우울증으로 돌아가는 등의 증상이 반복되어 나타납니다.

조증 상태일 때는 텐션이 높고 기분도 좋아 병을 자각하기 어렵습니다.

그 때문에 재발을 반복하는 사이에 다음 발병까지의 기간이 짧아져 증상이 없는 시기가 적어질 수도 있습니다.

케어 방법

사회생활에 지장이 있거나 스스로 큰 고통을 느낀다면, 우울증이나 양극성 정동 장애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우울증에 걸리면 스스로 극복하기가 더 어려워집니다.

조금이라도 이상한 느낌이 든다면 정신 의학 전문의와 상담을 하세요.

양극성 정동 장애는 의사의 적절한 치료를 받지 않으면 병세가 나빠지거나 사회생활에 지장이 생길 수 있습니다.

환자 본인이 고통을 느끼면서도 치료를 받고 싶어 하지 않기도 하니, 가족 등 주변 분들이 환자가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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