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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체적 증상

막연한 불안을 느낀다.

어떤 특정 사안에 강한 공포를 느낀다.

갑자기 강한 불안을 느끼며 패닉 상태에 빠진다.

사람을 만나는 데 강한 불안을 느낀다.

신호로 예측할 수 있는 병

범불안 장애 ★★☆

근거 없이 최악의 미래를 상상하고 불안감을 느끼는 병.

불안감, 과민함, 초조감, 긴장감, 집중력 저하, 두통, 두근거림, 숨 막힘, 떨림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공포성 불안 장애 ★★☆

여러 가지 대상이나 상황에 두려움을 느끼는 병.

적면 공포(다른 사람을 대할 대 얼굴이 빨개지고 불안해하는 대인 공포증), 추형 공포(기형이나 변형을 비정상적으로 무서워하는 증상), 자기 냄새와 공포(자기의 몸에서 나는 냄새가 주변에 불쾌감을 주고 있다고 생각해 사람 만나는 것을 꺼리는 증상) 등이 있습니다.

우울증 ★★☆

대인 관계 고민이나 이별, 질병 등 여러 가지 이유로 불안함이나 우울함을 만성적으로 느끼는 기분 장애.

피로감, 수면 장애, 흥미와 의욕 상실, 답답함, 불안감, 초조감 등이 생깁니다.

공황 장애★★☆

이유 없이 갑자기 강한 불안감을 느끼는 병.

죽음의 공포, 두근거림, 호흡 곤란, 현기증, 발한, 자율 신경 난조 등이 일어납니다.

상태가 심해질수록 외출조차 두려워하게 됩니다.

신호가 나타나는 원인

불안은 대상이 명확하지 않은 막연한 불쾌함입니다.

한편, 공포는 명확한 대상을 향한 강한 경계나 두려움을 느끼는 것을 말합니다.

공황 장애처럼 이유 없이 갑자기 강한 불안을 느끼는 병도 있는가 하면, 적면 공포, 추형 공포(다른 사람이 보기에는 정상적인 외모인데도 심각한 신체 결점이 있다고 여기고 그 때문에 다른 사람에게 불쾌감을 주거나, 경멸을 받고 있다고 생각하는 증상), 자기 냄새 공포처럼 특정 이유로 타인과 만나는 데 불안을 느끼거나, 높은 곳, 막힌 곳, 어둠 등 특정 대상이나 상황에 공포를 느끼는 공포성 불안 장애도 있습니다.

그 밖에도 새로운 상황에 대응할 수 없어 강한 불안과 공포를 느끼는 적응 장애도 이러한 증상의 원인입니다.

셀프케어

불안은 누구나 지닌 감정입니다.

따라서 어디부터가 질병인지 명확한 기준을 세우기는 어렵다고 봅니다.

그러나 이유 없이 오래 이어지는 강한 불안이나 공포로 일상생활에 지장이 있거나, 공포심이 매우 강해서 사람을 만나는 일이나 외출이 두렵다면 마음의 병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이때는 참지 말고 전문의에게 상담받아 보세요.

또한, 외상후스트레스장애(PTSD)와 같이 어떤 일이 계기가 되어 자신도 모르게 트라우마가 생기고, 그것이 막연한 불안이나 공포를 느끼게 하는 때도 있습니다.

그럴 때 스스로 해결하려고 하지 말고 우선 의사와 상담해야 조기에 치료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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